아직 한국에 올 생각이 없고 재택근무 사랑이 넘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자 현 UAE 감독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활약을 펼친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에서도 한국과 같은 각오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상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의 직무 태만에 분노하고 있으며 ‘벤 버지’도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K리그에서 뒷전으로 나서 미국에 머물며 축구 패널리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앞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명단을 발표하겠다는 당초 설명과 달리 축구협회를 통해 보도자료로만 선수 명단을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에 거주하며 ESPN 등의 축구 패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팀을 선발하고 K리그를 보며 선수들을 확인해야 할 때가 되자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지도교수와 마이클 김 감독이 한국에서 K리그를 지켜보고 있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사람들은 나에게 얼마나 자주 연락하는지 모른다.” 그는 계속해서 업무에 소홀해 한국 축구팬들이 싫어할 정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해 2월 대한민국 국립대 사령탑에 임명됐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은 방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에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그의 행동은 180도 달라졌다.
클린스만, 한국보다 해외 체류 기간 더 길어…”검증된 사실”
약 6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지도한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콜롬비아와 우루과이의 친선경기가 진행되는 3월 8일부터 4월 1일까지 방한했다. 그 후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유럽을 여행하며 유럽 선수들을 확인했습니다.
4월 26일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5월 7일까지 한국에 머물렀고, 아시안컵 조 추첨을 위해 5월 7~11일 카타르에 잠시 머물렀다. 그때까지는 감독 부임의 시작일 뿐이었고, 대표팀 감독으로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 선수들을 검증해야 했다. 아시안컵 조추첨에는 각 팀의 코치들이 참여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벤투
감독은 한국에 오지 않은 클린스만과는 전혀 달랐다..일산에 살면서 한국을 이해하다
클린스만 감독이 비판받는 이유는 전임자 파울루 벤투와는 전혀 다르다는 점이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시절 말 그대로 한국 축구대표팀에 ‘올인’한 사람이다. 훈련단과 함께 한국에 도착한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경기도 일산에 계속 거주하며 한국 문화에 푹 빠졌다.
그리고
‘한국팀은 한국인과 한국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만 이끌어갈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한국에 머물며 K리그 선수들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협회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했다. 벤투 감독의 노력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벤투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진심이 결과로 나타난 아주 이상적인 과정이자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