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요르단을 상대로 안타까운 무승부를 거두며 팬들을 실망시킨 한국대표팀은 조별리그 결승전에서 명예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클린스만은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이전까지 그들은 6경기 연속 19골을 넣었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2경기에서 3골을 내줬다. 이와 관련해 김민재는 지난 1월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결승전을 내다보는 것은 너무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개최국 클린스만,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미게인 등 유럽 출신 선수가 11명이나 있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팀워크도 좋지 않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드컵 우승팀들은 대회 이후 체력에 적응하겠지만, 클린스만의 최고의 체력은 아시아 16강 이후 전면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왼쪽 윙백과 공격라인에 공백이 있었지만 황의조는 공격라인이 약한 상황에서 독일성과 오현규 두 선수만 받아들였다. K리그 득점왕 주민규가 국내 최고의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그를 발탁하지 않은 것은 주목할 만한 결정이다. 2조에 속한 바레인과 요르다는 중동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자신들에게 맞는 전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경기 준비가 너무 안일한 것 같다. 말레이시아는 바레인, 요르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지만 3차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때는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를 이끌고 있지만 바레인과 요르단에 대한 정보도 잘 알아야 한다.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을 맡기 전 4년간 대한축구협회 선발위원장을 맡았다.
무엇보다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적 약점이 더욱 드러났다. 이미 세계 축구계에서 잘 알려져 있듯이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중 상대팀의 전술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고 오로지 선수 개인의 기량에만 의존한다. 이는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략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경기 중에 선수들이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은 향후 경기에서 적절하게 보완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아시안컵에서 승점 2점차로 패한 말레이시아는 결승전을 앞두고 본선 진출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팡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여전히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요르단에 대피한 뒤 바레인과의 2차전에서는 잘 수비했지만,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득점에 실패했다.
물론
김팡곤 감독도 2조에서 말레이시아가 한국과 맞붙을 때 매우 어색함을 느꼈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팬들의 압박감도 그의 정신에 큰 영향을 미쳤다. 김팡곤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을 솔직하게 평가했다. 사실 말레이시아 팬들은 이미 이 경기의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 한국은 현재 FIFA랭킹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팀이다. 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는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를 찾기 어렵지만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는다. 저는 한국인이지만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으로서 반드시 아시안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팬 여러분도 저의 현재 상황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김팡곤 감독과의 인터뷰는 그를 신뢰하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드시 탈락하리라 믿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결승전에 임하길 바란다. 일부 팬들은 말레이시아 팀이 지역 최고의 팀과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수들이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대표팀은 2023 아시안컵 2조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중국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팀을 내세웠으나 중국 손흥-미누리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레바논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허비한 우레인은 후반 20분 골키퍼가 공을 막은 뒤 다시 슈팅을 날렸으나 이번에는 수비수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중국은 승점 3에 실패하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카타르는 주요 선수들을 쉬게 했습니다. FIFA와 압둘라의 스트라이커 선정 외에도 두 풀백 후보도 있었다.
한편
미드필더 알하이도스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중국은 전반 36분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으나 셰아의 슈팅이 카타르 골키퍼 사드 알십에 막혔다. 중국은 후반에도 여러 차례 슛을 날렸지만 카타르의 무실점으로 막혔고, 결국 카타르는 후반 21분 알하이도스의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중국은 우네이를 투입해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강화했다. 그러나 중국은 어려운 경기를 펼치며 카타르에게 반격의 기회를 안겼다. 후반 막판 장항룡이 한 골을 넣었으나 앞선 상황에서 골킥이 선언됐다. 결국 중국은 득점에 실패하며 카타르에 0-1로 패하며 2조 3위로 추락했다. 동시에 진행된 타지키스탄과 레바논전에서는 타지키스탄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승리하며 진출했다. 그룹의 1/8 결승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패배로 중국은 48년 만에 첫 흑역사를 기록했다. 중국은 48년 만에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우승하며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1976년 아시안컵에서는 중국이 6개 팀으로 조별리그에 진출했는데, 그 중 3개 팀이 한 조에 속해 있었고 결과는 1무 1패에 그쳤다. 특히 득점 면에서는 더욱 뼈아픈 기록이 있었다. 이미 타지키스탄에서 레반을 상대로 무득점에 그치며 아시안컵 출전 이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무득점의 굴욕을 겪었지만, 첫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기록을 연장했다. 1/8 본선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조별 예선 3위를 차지한 6개국 중 상위 4개 팀만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중국은 승점 2점밖에 얻지 못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D조와 2조에서는 이미 3개 팀 이상이 1승 이상을 기록해 중국의 3위 진출 가능성은 매우 낮다.
물론 경우도 많지만 시리아 팔레스타인 5만명은 세 경기 모두 무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해야 할 것이다. 게다가 시리아는 3차전에서 여러 차례 경고를 받고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선두를 차지해야 한다. 하지만 시리아는 곧 최악의 상황으로 꼽히는 인도와 맞붙게 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