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기자들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나요? 기자간담회에서 김팡곤 감독은 무례한 질문과 직설적인 질문을 일제히 막아냈다. 그러나 한 대담한 기자는 많은 말레이시아인들이 실제로 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우리의 상대는 강력한 팀인 한국 출신이며 우리의 노력의 규모에 관계없이 그것이 충분할지 의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우리 말레이시아 감독이 한국 출신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효과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 나는 그에게 이 문제에 대해 논평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가 말레이시아에 가져온 영예로부터 그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감사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역효과를 냈습니다. 합리성보다 예상치 못한 행동이 우세했던 그 순간, 그는 기자회견장 안에서 혼란을 조장했다. 정리하자면, 말레이시아를 전율하게 만든 김팡곤 감독의 반응을 살펴보자. 김팡곤 감독은 불쾌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입장과 품위를 보여주었다. 말레이시아로서 우리는 그에게 보복할 의무가 있다.
당신이 역사를 모르고 있다면 베트남 사건은 종소리를 울릴 것입니다. 우리는 동일한 스크립트를 다시 재생할 여유가 없습니다. 말레이시아 언론은 최근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베트남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도록 옹호하고 있습니다. 김팡곤 감독은 1월 24일 한국전쟁 직전 말레이시아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언론 브리핑을 소집했다. 그 자신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다른 한국 게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스타를 통해 개인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역량을 알기 때문에 부담이 되지만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투지를 말레이시아인들에게 보여주고 그들 안에 희망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축구강국 한국을 상대하는 비결은 바로 담대함이라는 점을 강조한 그의 말에는 각오가 담겨 있었다. 메시지는 전 세계적으로 전달되었습니다. 김팡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최근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아시안컵 예선에서도 투르크메니스탄과 방글라데시를 이겼다. 그들은 바레인을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개최국이 자동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자동 예선이 불가능했던 1980년 쿠웨이트 토너먼트 이후 44년 만에 열리는 킴판곤 매직 토너먼트에 말레이시아 팀 전체가 열광하고 있다. 킴판곤은 조호르 바로(윈헨)가 부재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뽐내고 있다. 이들의 준결승 진출은 말레이시아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에서 상당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여주었고, 그는 소개와 동시에 엄청난 팬을 모을 수 있었다. 말레이시아의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졌던 김팡곤 감독이 축구 강국이자 말레이시아의 조국인 한국과의 맞대결에서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말을 꺼냈다. 말레이시아 상황은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한국 경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이 일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요르단을 상대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그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라며 김팡곤 감독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팡곤 감독은 이런 어색한 미끼에도 굴하지 않고 온화한 미소로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의 부진한 성적을 비판했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한국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두 경기를 치른 뒤 본선 진출이 어렵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진출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축구 강국인 한국 대표팀을 만나는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는 큰 도전이자 동시에 풍요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노력은 경쟁력을 포함해 이 모든 것을 달성하고 말레이시아가 우회적으로 다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될 것입니다. 매 대회가 끝나면 한국, 일본, 이란 같은 강한 팀을 만나 그들에게서 모든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코치로서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정신을 모든 말레이시아인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축구강국 한국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지난 두 경기에서 한국과의 경기에서 약점을 찾기 위해 애썼음에도 불구하고(결국 하나는 발견돼 팀 내에서 공유됐지만) 김팡곤 감독은 이를 공개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일축했다. 전술적 판단력과 선수 선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데 대해 그는 지난해 우리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는 점을 입증했다. 43년 만에 단독으로 아시안컵 본선에도 진출했다. 선수 자격증을 통해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저는 단지 미래를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은 다가올 일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고 날카롭게 반박했다. 그 영향이 너무 강해서 말레이시아 기자들 사이의 논쟁이 갑자기 중단됐다.
동시에 김팡곤 감독은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이미 자원을 다 써버렸다고 한다. 기자간담회는 모두 동료애로 보였지만 이내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강자들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 김팡곤 감독은 이들의 역량을 잘 알고 있다. 개인 대결을 피하십시오. 그러한 상황에서는 매우 위험합니다. 대신에 나는 블록 중에 선수들의 조화가 필요하다는 점만 암시했고, 10일 데시빌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야 하는 축구 경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승리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것이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같았습니다. 김팡곤 감독의 카리스마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다. 말레이시아 언론이 김팡곤 감독에게 이 보도를 접대할 필요는 없지만 이러한 질의가 필요 이상으로 해를 끼치도록 고안된 것임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베트남이 어떻게 끝났는지 목격했습니다.
그는 이런 어리석은 행동으로 우리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에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기자들과 여론을 날카롭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