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하루 사이에 뒤집어진 말레이 언론 분위기..” 그렇게 비난하던 현지 팬들이 김판곤과 역대급 재계약 요청한 상황, 무슨 내용이길래?!

김판곤 매직에 열광한 것은 말레이시아 팬들뿐만이 아니었다. 축구광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 총리는 47년 만에 신기록을 수립한 것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한국 출신인 소사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출연하는 K드라마를 제작해 팀에 14억원을 기부했고 보너스도 직접 지급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판곤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카드를 만들어 말레이시아를 난리로 몰아넣었고,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끝난 뒤 큰 반응이 나왔다. 말레이시아에서.

이후

말레이시아는 앞선 요르단,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쳤으나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패했고, 특히 바레인과의 경기에서는 90분 내내 선두를 달리며 더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까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후반전 연장전에서 1골을 내줬고, 영은 일리에게 완패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는 기자들이 김팡곤 감독을 향한 신랄한 비난을 이어갔다. 앞서 아시안컵 진출을 위해 애썼던 나라는 처음으로 아시안컵 경기를 이끌며 완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김팡곤 감독이 쫓겨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연출했다. 중도 사퇴설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늘 자신의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온 김팡곤 감독은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긴장시키며 골을 넣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람들이 그것을 높이 평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전에 우리가 했던 것과는 다른 발전된 축구이기 때문에 행복하십시오. 한다라 역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가 가장 부러워했던 것은 바로 베트남이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동남아 절대강국으로 지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3경기 만에 탈락한 유일한 국가로 최악의 성적을 냈다. 분노한 베트남 축구팬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트루의 해고를 요구하지만 트루는 계속해서 자신의 축구가 베트남 축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믿으며 베트남 선수들과 일본식 시범경기를 펼치며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우리는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끈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말레이시아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는 김팡곤 감독이 예상치 못한 공간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로 돌아온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말레이시아 축구 감독이라는 본업이 가장 중요해 인터뷰를 제외한 광고 촬영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목격됐고, 그의 정체가 공개되자 현지 말레이시아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판곤 감독은 취임 이후 축구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 재직 시절에도 축구의 발전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에 가서도 유소년 축구를 통해 봉사활동과 체육교육을 이어가며 자신의 철학을 꺾지 않았다. – 모두 다 아는. 현장에는 많은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이 김팡곤 감독의 도착을 알리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즉석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연일 김팡곤 감독에 대한 특보가 쏟아지고 있으며, 각종 언론에서는 1월 연장계약이 역대 최고액이 확실시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국인 감독들이 이끄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두 팀이 10년 만에 어떤 축구로 기억될지 관련 소식과 이슈를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반응 관련 이슈에 대해 계속해서 보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