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팡곤의 감시체계에 불만을 품은 간부들은 모두 제거될 예정이다. 김팡곤 감독은 말레이시아 대표팀에서 연일 미친 활약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고 있다. 김 감독의 위상은 계속 높아지고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말레이시아축구협회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인해 김팡곤 감독은 칼을 뽑게 됐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힙스터TV와 함께 알아볼까요? 말레이시아 팀은 월드컵 예선에서 연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 언론 스트레이츠타임스는 대표팀이 김팡곤 감독의 마법 덕분에 20년 만에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축구협회는 현재의 실패한 체제를 버리고 김 감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도했다. 팡곤님의 의견입니다. 이러한 보도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국민 사이의 여론은 급속히 뜨거워졌고,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말레이시아 국왕까지 전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압둘라 국왕은 축구 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외국 코치에게 그렇게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행동을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에 축구협회와 현지 언론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팡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대표팀에 부임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선수들의 화합에 중점을 둔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을 만나기 전부터 말레이시아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고, 선수들의 화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한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인 피시알 한림은 인터뷰에서 이미 많은 외국인 코치들이 이곳에서 근무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들은 재능 있는 코치들이었지만, 아쉽게도 국가대표 선수들과 융화되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전에는 이러한 전개에 무관심했던 여론도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고, 김팡곤 감독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은 김팡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의 행동은 축구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스포츠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민 화합을 가져왔다고 한다. 현지 언론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80% 이상이 김팡곤 감독의 연장계약을 지지하며 사상 최고 연봉을 유지해야 한다며 축구협회를 압박했다. 현지 매체 팔루프 볼에 따르면 말레이축구협회는 김팡곤 감독 부임 초기 협조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론은 완전히 달라졌다. 많은 국가가 유럽 감독을 선호했던 말레이시아 축구협회 역시 아시아 감독보다 유럽 감독을 선호했다. 그러나 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동남아 재정이 부족해 유럽 감독보다 낮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한국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한편
스태프와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위한 전술을 고민하며 밤을 새우기보다 잠을 덜 자는 모습은 축구협회를 향해 게으르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현지 언론도 이에 동의해 김팡 지원코치를 빌려줬다. 시스템을 바꿨을 거에요. 김팡곤 감독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을 보면 말레이시아 축구계에서 축구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 축구협회는 아직도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김 감독을 보면 한국이 왜 축구 강국이 됐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댓글은 축구 협회를 비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 협회도 승리를 위한 노력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횃불을 든 말레이시아 압둘라 국왕이 김팡곤 감독을 언급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왕실은 오랫동안 자국 축구에 큰 관심을 가져왔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축구 산업에 투자하는 데 비용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과거 아시아의 강국이라 불렸던 영광스러운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 김팡곤 감독과 선수들이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한 것 같다. 우리는 이를 20년 만에 국제 무대에서 말레이 축구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발전이라고 평가했고, 김팡곤 감독도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감독과 협의를 통해 축구협회의 현행 제도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두고 언론에서도 난리가 났고, 팬들은 말레이 축구를 돕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퇴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팡곤 감독은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시스템 개선이 성공한다면 말레이시아 축구 역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