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서정희 재혼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무려 6살 연하남..” 도대체 누구길래?! 그 정체에 모두가 경악을?!

최근 좋은 소식이 하나 전해졌죠.

바로 개그맨 고 서세원의 전처이자 한때 가정 내 피해자였던 서정희가 좋은 남자를 만나서 재혼을 하게 됐다는 건데요.

그런데

좋은 소식이지만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중은 도대체 왜 서정희의 재혼을 우려하는 걸까?

서세원의 죽음 이후 서정희가 보여준 놀라운 행복감과 최근 재혼 소식을 함께 살펴보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교제 중이며 재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은 13일 “서정희가 후배 건축가 A씨와 교제 중이며 재혼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서정희의 딸 서동주씨도 이들 부부를 부양하며 A씨와 한 가족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잘못 만나 그렇게 고생했던 딸, 서동주까지도 응원해주는 사이면 사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은데요.

한편, 지금 서정희의 재혼 소식이 더욱더 경사스럽게 느껴지는 건, 단순히 그녀가 가족 내 피해자였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서정희에게는 서세원의 푸대접만큼이나 힘든 일들이 많았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그녀가 지난 2022년 고백했던 유방암 투병 소식입니다.

실제로 당시 발생됐던 뉴스 기사를 보면,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서정희는 검사 결과 유방암 진단을 받아 빠르게 수술 일정을 잡았다.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쳐 이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는 중이다”라고 전해졌죠.

이때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았냐면 아예 피부와 내부 조직을 드러내고 절제하는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증상을 발견했고, 지금은 가슴 복원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맞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서정희.

이런 힘든 경험을 겪었던 그녀에게 본인의 의지로 부부의 연을 맺고 싶은 남자를 만났다는 게 더욱 경사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재혼 소식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왠지 느낌이 쎄한데, ‘걍 혼자 살지 재혼 말고 그냥 연애만 하시지’라며 서정희의 결혼을 만류하는 의견도 적지 않죠.

 

그렇다면

지금 이 많은 사람들이 서정희의 재혼을 걱정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들이 현재 서정희를 걱정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서정희의 재혼 상대가 그녀의 사업 동반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관련 커뮤니티 댓글창을 살펴보면, “사업 동반자 이 단어, 불길하다”, “재혼은 좋은데 사업 동반자에서 서늘하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의 댓글이 수십 개씩 달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긴, 뭐 사업 동반자라는 말은 돈이 연관되어 있다는 뜻이니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특히나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남현희 전청조 역시도 처음에는 사업 동반자로 시작된 관계였으니, 서정희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대중의 입장으로는 이제 60세가 된 그녀가 재혼 후 혹시나 또 힘든 시간을 보내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걱정을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어쩌면 이 모든 걱정들이 단순한 기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서정희가 암투병 중이었던 당시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죠.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를 정성어리게 보살 폈고, 서정희 역시 서동주의 간호 속에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서동주가 서정희를 간호하던 당시 이 두 사람의 옆에는 또 다른 존재가 든든히 곁을 지켜줬었다고 하는데요.

이 존재는 바로 서정희의 재혼 상대입니다.

‘서정희의 재혼 상대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돌봤으며, 서정희가 인테리어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니까 이 재혼 상대는 작년부터 이미 아픈 서정희를 성심성의껏 돌봤으며, 평소 인테리어와 건축에 관심이 많던 서정희가 아예 이쪽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까지 줬다는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서정희의 이번 남자친구는 이것만 봐도 참 진국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서정희의 두 번째 결혼 상대도 동업자였다는 이야기는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서정희가 앞으로 발전할 서정희 씨와 함께 건축 설계 사무소를 열어 다시 시작한다” 등의 내용이 많이 나온다.

따라서 현재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서정희의 돈을 빼앗고 재산을 이용해 사업에 해를 끼칠 의도로 A씨가 접근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실제로 인테리어 회사를 창업하려는 서정희를 돕기 위해 사무실을 열 정도로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것만이 아니다.

두 사람은 희망 가득한 삶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에 친구가 됐다고 한다.

그들은 기독교와 공동의 종교생활로 연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은 대전의 교회 건물을 설계하기 위해 건축사무소에서 함께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 결혼식이 끝나는 날 이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종교가 잘 맞는 상대를 만난다는 것은 축복이고,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극진은 그녀가 아플 때에도 챙겨줄 정도로 의지가 강해서 서정희는 분명 인연을 만난 것 같다. 이번에는 정말 좋은 사람이에요.

뭐, 현시점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 남현희-전청조 사건과의 비교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전혀 다른 연애 관계라는 뜻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는 또 있습니다.

서세원 사망 직후인 9월 5일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함께 ‘동치미’에 출연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그녀는 매우 의미 있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서세원 씨가 죽기 며칠 전에 얘기를 나눴어요. 전화를 받아 자주 전화를 했어요. 아무런 연락도 없었어요.”

“기도하고, 준비하고, 꼭 전화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그러다가 어쩌다 그 번호를 다시 찾아내죠. 그리고 다시 전화해요. 전화를 받으면 목소리가 들려요.” 안녕하세요. “동주 아빠. 엄마 동주.” 나는 아무 말도하지 않습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냥 멈춥니다. 나는 항상 그것을 후회했다.

복잡해요.

정말 중요한 것은 서정희를 이렇게 대하면서도 서세원에 대한 애착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는 죽기 이틀 전에 나에게 전화해서 모든 것을 말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서정희는 왜 서세원을 피해가지 못했을까?

왜냐하면 아이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잘 끝나지 않았고, 2013년부터 우리는 한 번도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나도 내 아이들에게 그런 걸 주고 싶지는 않다.

가족을 버린 아버지에게 엄마가 이렇게 애착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서동주의 딸도 몰랐다.

이 시점에서 나는 주택 손상 문제가 실제로 얼마나 심각한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서세원이 얼마나 사람을 대하고 중상모략을 했는지 궁금하고, 서정희가 그런 대우를 받고 이혼까지 한 뒤에도 ‘내 아이들에게 이만큼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 하나로 이 지경까지 왔다. ” .’

실제로 이 소식이 방송되자마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서정희도 이상하다”는 여론이 나왔다.

서정희를 걱정하는 댓글로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재혼하고 아이를 낳고도 전남편에게 계속 전화를 했다. 아직 서정희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자 여자 바꿔 생각하는구나”, “서정희 씨도 너무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 보면 정신이 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치 차례대로 달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이 모든 이야기가 전부 과거의 이야기고, 서정희 본인도 당시의 행동에 대해 잘못됐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해당 방송 말미에서 서정희는 한결 후련해진 표정으로 이렇게 말을 하기도 했죠.

‘저는 남편이 죽지 않았더라면 거기서 해방되지도 못했고 계속 미련 때문에 전화기를 계속 들고 살 것 같다’, ‘지금은 완전히 자유가 됐다. 지금은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 이제라도 미련없이 새 출발을 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혀 온 서정희.

이제는 진짜 그녀의 말대로 완전히 새 출발을 하여 지금부터라도 좀 행복한 나날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부디 여러분들도 이런 그녀를 응원하고 또 새 출발을 축복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