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 만에 결국.. “개그맨 김병만의 갑작스러운 소식..” 이혼 이후 알려진 이들의 충격적인 이별 사유..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려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병만의 아내는 7살 연상의 교사로, 중학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이혼녀였는데요.

과거

김병만의 결혼 이력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오랫동안 김병만의 열렬한 팬이었다.

두 사람은 팬-연예인 관계로 7개월 동안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친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다가 언니, 남동생이 되어 김병만에게 좋은 여자를 소개해 주겠다고 했고, 결국 그 사람이 김병만이었다.

아내의 매력적인 거짓말에 반한 김병만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을 허락했다고 한다.

 

 

김병만은 2011년 한 인터뷰에서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을 해도 여자친구 얼굴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비공개로 결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김병만dl 부친상이 당하면서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고 두 사람은 조용히 혼인신고만 했다고 합니다.

들려오지 않는 결혼식 소식에 파혼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김병만이 시상식 소감으로 ‘누나 고맙고 사랑해’라고 말하면서 논란을 종식시키기도 했는데요.

그렇지만 한 번 계획했던 결혼식이 연기돼서일까요?

두 사람은 끝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만의 결혼식 사진이나 동료들이 김병만의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했다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죠.

비록 결혼식은 못했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나름 행복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 슬하의 딸이 성을 김 씨로 바꿔주기 위해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서둘렀다는 것만 봐도 김병만의 가족사랑을 엿볼 수 있는데요.

아내 역시 ‘정글의 법칙’ 등 고된 촬영으로 몸 성할 날이 없던 김병만을 잘 챙겨줬다고 합니다.

 

 

방송을 통해 아내와 애틋하게 통화하는 모습도 몇 차례 공개된 적이 있지만,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평탄한 결혼 생활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10년 넘는 결혼 생활 내내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고, 이혼 소식과 함께 근황을 전한 김병만에 따르면, 그는 이미 3년 전부터 양주 산속에서 머물며 놀이문화 공간을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그가

경기도 가평에서 가족과 함께 살던 집을 지은 일화가 유명하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적어도 3년 동안 별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김병만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12년 중 별거 기간이 1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혼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별거한 지 꽤 됐다”고 밝혔던 김병만은 이에 합의해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협의이혼은 아니고 재산분할 등을 두고 의견차가 있어 이혼소장을 통해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끝났다고 말합니다.

 

별거한

지 3년이나 더 됐고, 12년 만에 이혼하게 됐는데, 합의 이혼이 아닌 소송 이혼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아내의 비중이 좀 더 높아지거든요”, “이 경우에는 5대 5로 많이 재산 부담이 많이 돼요”, “남편이 100프로 경제활동을 했다 하더라도 10년을 버티다가 이혼한다는 사람도 얘기도 들었어요”,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 7~8년 회차에 들어도 와이프 입장에서 10년을 채운대는 거예요” 등의 의견이 많았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