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신라 이부진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최근 그녀의 생각지도 못한 근황에 모두가 경악한 한가지 이유..

호텔 신라 사장 이부진이 삼성전자 주식을 담보로 1000억 원의 추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입니다.

올해 들어 각각 500억 원, 700억 원을 대출받은 데 이어 추가 대출로 지난해 받은 10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3200억 원을 대출받게 되었는데, 이번 대출도 고 이건희 회장의 유산에 대한 상속세 마련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아버지인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서 받은 1조 원 이상의 삼성전자 주식을 유산 상속세로 납부하기 위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덩달아 이부진 사장의 재산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상속을 받기에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일조 원의 주식을 공탁할까 궁금하다 못해 의문이 생기는데요.

삼성

일가가 상속받는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은 당시 추가로 환산 시 24조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현금 등을 포함한다면 대략 30조 원 규모까지 되다 보니, 여기에 상속세만 12조 원이 넘게 추산되고, 이 중 이부진 사장은 2조 6000억 원의 세 부담을 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이부진의 재산은 4조 7600억 원으로, 2023년 9월 포브스 기준 한국 부자 순위 8위이고 어머니인 홍라희는 7조 1400억 원으로 한국 부자 3위, 여동생 이서현은 4조 2300억 원으로 한국 부자 순위 9위이며, 그리고 한국 여성 부자 순위 1위 2위 3위는 모두 이 세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이부진의 재산이 과거에도 자세히 공개된 적이 있는데, 바로 전남편인 임우재와의 이혼 소송 때로 당시 임우재 측이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부진의 총재산이 2조 5000억 원대 규모라고 주장하며 절반인 1조 2000억 원 대 재산 분할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1999년, 전남편 임우재와 이부진의 결혼은 그야말로 엄청난 화제가 됐었는데, 왜냐하면 전남편 임우재는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 직원으로 근무한 지극히 평범한 평사원으로 준재벌가나 언론, 정계 등과 전혀 상관없는 일반 가정 출신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인 이건희와 홍라희는 처음에는 두 사람의 교제를 완강히 반대를 했고, 하지만 이에 이부진이 단식 투쟁을 해버리자 딸 사랑이 지극한 이건희 회장이 큰 충격을 받아 결국 뚝심과 근성으로 모든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여 결혼해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게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기적 같은 결혼은 그야말로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었고 그래서 그랬는지 당시 삼성의 미혼 남직원들이 땅을 치며 안타까워했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엄두도 못 냈는데 ‘이럴 줄 알았음 나도 시도나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당시 삼성 측의 발표로는 이부진이 삼성복지재단에서 평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삼성그룹 사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처음 만났고 이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고 했는데, 그런데 후에 이혼 소송 중에 임우재는 이러한 이야기가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임우재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은 본래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를 맡은 경호원이었는데. 당시 이부진이 삼성과의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앓아 몸이 안 좋았고, 그런 와중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의존하다 보니 이후 둘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임우재의 개인적인 주장이긴 하나,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실제로 이부진이 샤르코마리투스라는 유전성 운동감각신경병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부진의 이름도 원래 이유진이었다가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이유로, 이부진으로 개명한 것인데 이처럼 어릴 적 자주 아파서 개명했다는 점과 이후 언론에 깁스하고 있는 모습도 여러 번도 노출됐다는 점에서 다른 건 몰라도 이부진의 건강만큼은 임우재의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아무튼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순조로운 듯해 보였고 그리고 임우재도 비록 재벌가 출신이 아니었지만 재벌 와이프를 등에 업고 2011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초고속 승진을 거듭할 수 있었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4년 이부진이 돌연 남편 임우재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면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 거부 의사를 밝힌 임우재와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됩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라는 것 외에 밝혀진 바가 없었으나, 이혼 소송 당시 임우재가 ‘월간 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폭로하게 됩니다.

“내가 여러 차례 술을 과다하게 마시고 아내에게 몹쓸 짓을 했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을 결심했다는 주장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부부가 사는 집에 18명이 근무했지만, 누구도 내가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 그리고 임우재는 “재벌가 맞사위로서 겪었던 고통이 너무 커 생을 마감하려고까지 시도했다”라며 “삼성가의 맞사위로 미국 MIT 경영대학원으로 유학을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두 차례나 생을 마감하려고 시도했으나 하늘로 가기 직전에 아내가 발견해 살렸다”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임우재는 “자신의 아들로부터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했다”라며 “이건희 회장님의 손자이기에 나에겐 아들이 어려웠다. 1심에서 아들을 한 달에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하게 한 게 너무 억울하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너무하네요.

그래도 아버지인데 친아들을 어려워하고 심지어 볼 수도 없다고 하니, 그간 재벌집 여자에게 장가 잘 가서 인생 쉽게 사는 줄 알았는데 이 정도의 고충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습니다.

아무튼 이건 어디까지나 임우재의 주장이고 결국 법원은 이부진의 손을 들어주게 되는데, 당시 법원은 두 사람이 이혼하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86억 원을 지급하고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권자로는 이부진으로 지정한다며 원고 승소로 판결하게 됩니다.

 

물론

이번에 임우재는 판결을 따르지 않고 항소를 제기했는데, 그 핵심은 재산분할에 대한 불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6년 1차, 2017년 2차, 2019년 3차에서 패했고,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까지 했으나 여기서도 기각됐다.

아무튼 정리하자면 임우재는 이 소송에서 완전히 패소했고, 이에 비해 당시 이혼소송에서 이부진은 이부진의 총자산이 2조 5000억 원 정도라고 주장하며 절반의 금액을 요구했다. 재산 1조2000억원이었는데 이부진이 결혼 전 이건희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 특별재산이었기 때문에 직원 출자금으로 계산되지 않았다. 결혼 중 재산.

이부진 측의 변론에도 신라호텔 소유주인 만큼 부인 삼성가로부터 더 많은 수입을 얻었을 것이며,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부는 2007년경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결국 임우재가 이부진 재산 절반을 요구한 것은 사법전략의 실패로 볼 수 있다.

재판 과정에서도 고인 사건에 임우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돌연 자살해 연예계에 큰 혼란을 안겨준 장자연.사실이 밝혀지자 좋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삼성생각’에 따르면 이부진 회장은 아버지와 성격, 경영방식이 유사할 정도로 이건희 회장과 가장 닮은 아이다.

특히,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는 점은 직권남용, 즉 권력남용의 전설로 이름을 남긴 ‘땅콩귀환’ 조현아와는 확연히 달랐다. ‘대웅제약’ 회장의 권력을 쥐다.

일례로 2014년 신라호텔에서 모형택시가 회전문을 들이받아 직원과 투숙객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차량이 갑자기 과속을 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결론을 내렸고, 당시 운전자는 최대 5000만원까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지만 신라호텔 회전문이 너무 크고 수리비는 5억 원, 운전자는 4억 원 이상을 내야 한다고 맞춤 제작했다.

어쨌든 이 사건 이후 이부진 사장의 지시로 호텔신라 한인규 부사장과 매니저는 운전기사의 집에 찾아가 그가 반지하에 위치한 낡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 지도에도 나오지 않았고 아내가 뇌경색을 앓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부진 회장은 회전문 파손으로 약 5억원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택시기사에게 배상을 요구하지 않았고, 필요하면 치료비까지 지급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 재벌들은 그것이 조현아 같다고 믿었지만, 삼성 가문의 아낌없는 대응이 화제가 됐다.

 

아무튼

그렇게 이건희 회장의 장녀라는 것만으로 일찍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처음 호텔 신라에 입사했을 때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 호텔에 한 달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많이 써줄 정도로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대놓고 자기 자식한테 힘을 실어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부진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