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씨가 이렇게까지 분노한 모습이 처음인 것 같네요…” 박수홍 엄마의 태도가 공개되며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서장훈씨가 이렇게까지 분노한 모습이 처음인 것 같네요…” 박수홍 엄마의 태도가 공개되며 모두가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최근 박수홍의 재산을 두고 벌어진 형, 형수네 가족과의 법적 공방.

그리고 이를 감싸기 위해 위험한 모습도 서슴지 않았던 아버지의 태도.

말 그대로 박수홍만 빼고 온 가족이 똘똘 뭉친 가운데, 시청자들이 특히 배신감을 느낀 건 바로 함께 방송에 출연해 사람 좋은 웃음을 보였던 박수홍의 어머니였죠.

아들 덕분에 광고까지 찍었던 어머니조차도 박수홍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박수홍 어머니의 사람 좋은 웃음이 단순히 방송용 이미지였다는 주장이 등장했습니다.

서장훈, 신동엽 등의 프로 방송인들은 이미 그녀의 이중성을 눈치챘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가장 무서운 얼굴을 숨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박수홍의 어머니는 어떤 일을 벌였던 걸까요?

“아들이 쓰러지고, 어머니가 일어나는 사주” 한 선녀 보살이 박수홍과 그의 어머니를 두고 내린 사주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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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어머니는 이에 대해 아주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사실 어려서부터 박수홍은 가족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아들이었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어린 시절 두부 심부름을 하다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보기 위해 더 먼 두부집을 방문했는데, 이에 분노한 부모님이 두부를 얼굴에 던져버렸다고 밝혔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 했는데, 박수홍이 되려 ‘그렇게 심한 정도 아니다’라고 가족들을 감싸자, 모든 출연자들이 ‘심한 게 맞다. 어떤 부모가 아들 얼굴에 두부를 던지냐’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독 둘째 아들인 박수홍에게만 이런 일이 벌어진 데에는 어머니의 태도가 반영됐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박수홍의 어머니는 “첫째는 굉장히 야무진 아이, 둘째 수홍이는 아주 착하고 순한 애”라며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다는 듯한 발언을 던졌습니다.

박수홍은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부모님께서 “수홍아 이렇게 살면 안 된다. 하느님이 주신 은혜를 남들을 위해 쓰며 살라고 하셔서 못한 게 많다”라며 그동안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추측하게 했죠.

실제로 박수홍은 정말 사고 싶었던 집을 6개월이나 기다려 사려고 했는데, 새벽부터 부모님이 찾아와 “너무 좋은 차도 안 되고 너무 큰 집에 살아도 안 된다”라며 뜯어말렸다고 전했는데요.

결국 박수홍은 그 집을 사지 못했고, 무엇을 하든 자신이 아닌 남들을 신경 쓰느라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말 그대로 순하고 착한 아들 박수홍을 두고 온 가족이 가스라이팅을 하며 온전히 그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한 것 같은데요.

단적인 예로 카레가 일주일이 넘도록 식탁에 올라와 박수홍이 반찬 투정을 하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돈을 번다고 유세하냐’라며 3일 내내 본인이 단식 투쟁을 벌여 기어코 박수홍의 무릎을 꿇리며 사과를 받아냈다고 합니다.

이 일화를 말하면서도 그녀는 “나는 한다면 한다”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전했는데요.

물론 이때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은 “아들들은 3일간 단식 투쟁한 걸로 아는데, 솔직히 중간중간 드셨죠?”라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웃음을 흘리며 침묵을 지켰죠.

사실 부모가 자녀를 훈육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본인이 단식 투쟁까지 벌이는 충격적인 장면까지 연출하며 아들의 기강을 다잡는 박수홍 어머니 태도는 다소 의아했는데요.

“평소 아들 박수홍을 막대하고, 은근히 압박을 주면서도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을 것 같다”라는 네티즌의 비판이 쏟아졌죠.

심지어는 박수홍이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왔을 때도 형은 사주팔자를 운운하며 극심히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에 어머니 역시 “형의 의견에 동참했고, 가족끼리 의논을 했기에 지금도 반대한 것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박수홍은 “‘사람이 이러다 죽겠구나. 내가 사랑하는 두 쪽이 이렇게까지 대립을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양쪽에 너무나도 큰 배신감을 느꼈다”라며 해당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죠.

네티즌들은 “박수홍 형네 내외가 이렇게까지 결혼을 반대한 이유를 듣고, 박수홍이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재산이 본인들이 아닌 아내에게 갈까 걱정된 것 같다”라는 추측을 내놓았는데요.

“진짜 지독하네. 형네가 적극적으로 반대했고, 어머니는 그걸 옹호했네”라고 어느 한 쪽도 박수홍의 편을 들어주지 않은 가족들에 대해 비판했죠.

온 가족이 뜯어말렸던 박수홍의 결혼.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을 두고 “여자를 만날 때 사람 하나만 봤으면 좋겠다. 좋은 사람 만나려면 노력도 좀 해야 하는데, 그 나이에 클럽 가는 걸 내가 말릴 순 없지만 술은 좀 줄였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클럽과 술은 박수홍의 어머니가 유독 아들에게 부끄럽다고 이야기한 두 가지였는데요.

다른 출연자의 어머니들이 “아들을 더 못 챙겨 가슴이 아프다”라는 답변을 할 때 박수홍의 어머니는 특이한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클럽 간 게 마음이 안 좋더라”, “교회 가기도 부끄럽다.”, “피우지, 술 마시지 전부 다 부끄러워할 거리밖에 없다”라며 마치 박수홍의 생활이 불만족스럽다는 태도를 보였죠.

하지만 박수홍은 수년간 연예계에서 넘쳐나는 미담으로 유명한 연예인이었고, 다 큰 성인이 클럽에 가고, 핀다는 게 흠잡을 거리는 아니었을 텐데요.

남들보다 박수홍의 음주 가무에 유독 예민했던 박수홍의 어머니.

 

 

그런데 신동엽과 서장훈은 뜻밖의 폭로로 그녀의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박수홍이 부끄럽다는 박수홍 어머니의 말에 서장훈은 “왜 부끄러워하시냐, 부끄러워할 게 아니에요 어머니”라고 답했는데요.

그도 그럴 게 서장훈은 이미 그녀의 카메라 밖 반전 모습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서장훈은 회식 자리에서 “박수홍 어머니의 음주 장면을 목격했다”라고 입을 열었는데요.

박수홍의 어머니가 깜짝 놀라 “나 그 얘기 하면 안 돼요”라고 막았지만, 서장훈은 “어머니가 큰 맥주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소주를 콸콸콸 넣으시더라”라고 폭로했습니다.

주량이 센 편인 본인과 똑같이 대작을 했다며, 결국 서장훈이 힘들 정도로 술을 마시다 취할 정도였다고 했는데요.

알고 보니 그녀는 첫 방송 때도 너무 떨려 소주 두 잔을 마시고 방송에 출연했고, 박수홍 이모들이 “차 앞자리에 소주를 넣어가지고 다니더라”라고 폭로할 정도로 남다른 주당이었는데요.

아들의 습관들과 술이 부끄럽다더니, 소량의 음을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는 박수홍 어머니의 이중적인 태도에 네티즌들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네”, “나쁜 것도 아닌데 저걸 숨어서 하는 게 더 웃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동엽은 심지어 다른 방송에 가서도 “술 먹고 안 취하는 사람은 박수홍 어머니다”, “이 닫고 나면 뭐 먹는 거 싫다면서 안주는 안 먹는다고 하시더라”라고 밝히며 그가 얼마나 박수홍 어머니의 주량에 놀랐는지를 전했는데요.

이후 계속해 방송에서 mc들을 입단속하려는 박수홍 어머니에게 또 한 번 일침을 날렸습니다.

다른 출연자가 소주 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걸 보던 신동엽은 박수홍 어머니를 콕 집어 “어머니도 조만간 소주 광고 찍으실 것 같다”라고 한마디를 던지는데요.

박수홍 어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주당 이미지로 소비되는 게 억울하다며, 밖에 나가면 내가 술을 다 많이 먹는 줄 알더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 꿋꿋이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려는 노력을 했죠.

하지만 박수홍의 이모들을 비롯해 서장훈, 신동엽 등 함께 오래 방송을 해온 방송인들은 이미 그녀의 태도를 눈치챘던 것 같네요.

어쩌면 박수홍의 부모가 부끄러워해야 했던 것은 둘째 아들 박수홍이 아니라 노력 없이 대가를 얻으려 했던 첫째 아들네 가족, 그리고 앞뒤 다른 행동으로 박수홍을 무너뜨린 본인들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다행히 박수홍의 곁에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빠르게 그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빨리 멘탈을 되찾아 더 많은 방송에서 박수홍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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