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미끼로 쓰려고 하는 이유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으며 내가 토트넘을 떠나려고 마음먹은 이유에는 손흥민과 관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영국에서는 ‘손흥민을 미끼로 쓰는 것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가운데, 토트넘의 호이비에르 역시 이 같은 뜻에 동참하고 있으며 결국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을 떠날 것을 선언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
마이클 오언의 분석은 손흥민과 그의 팀 동료들이 과거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득점을 만들어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역할 분담과 팀워크가 토트넘의 성공에 기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에서는 이러한 효율성과 역할 분담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팀의 성적 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어는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손흥민의 경우, 그의 주된 임무는 득점을 올리는 것이며, 그가 이를 성취하기 위해 확고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다른 선수들도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며, 그들의 협력이 효율적인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분석은 토트넘이 팀의 협력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각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중요한 지적입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레전드 마이클 오윈은 이같이 분석했으며, 이와 관련해 호이비에르는 자신의 의견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나를 향해 러브콜을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내년 1월에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토트넘 보드진에게 명확히 의사전달을 했으며 이를 반대하는 토트넘 보드진과 마찰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가 이토록 토트넘 보드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이유에는 토트넘 운영 방식이 앞뒤가 맞지 않은 모습들을 나에게 보여주었으며 그러한 것에는 손흥민과 관련이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주장이 된 뒤 토트넘은 앞으로의 멋진 비전을 제시했고 나는 확고한 비전에 감동받았으며 손흥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뀐 토트넘을 기대했으며 거기서 내가 받은 임무에 흡족해 했다. 내가 부여받은 임무는 중원에서 강하게 부딪히며 중원 싸움을 하는 역할과 나보다 전진 배치되어 있는 선수에게 공을 전달해 주며 공격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부여받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득점을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그러한 해법은 이번 시즌부터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하면서 공격을 지휘하는 것이었으며 우리는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기로 말을 끝냈다.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고 우리에게는 또 다른 영웅 같은 존재가 필요했고 손흥민을 위주로 리빌딩하는 뜻에 우리 모두가 동의하는 듯 보였지만, 시즌이 지나갈수록 초반에 다짐했던 것들이 점점 희미해지며 각자의 본분을 잊은 선수들이 속출했고 몇몇 선수들은 각자 돋보이려는 모습들이 강해지며 점점 변해가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었다. 솔직히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잘 알고 있으며 창의적인 패스와 전진 패스가 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할 수 없는 부분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팀의 성공을 바래왔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아직도 자신의 역할을 잊은 모습들이 보이며 이러한 것이 개선될지는 미지수이고 나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준 팀으로 떠나고 싶은 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이다”
이 같이 호이비에르는 자신의 생각을 전해주고 이와 관련된 영국 현지 반응들을 실시간 댓글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클 오윈과 호이비에르가 말한 것처럼 현재 토트넘은 각자 부여받은 역할에 충실하면 되는 것인데 역할을 벗어나려는 몇몇 선수들이 토트넘을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야”, “마이클 오원이 준비한 예전 영상에서 우리는 배워야 할 필요가 있고 간결하게 각자 해야 할 것들을 하니 쉽게 득점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힌트를 얻어야 될 것 같아” 등 이 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