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아이들이 이렇게 바르게 자란거죠?! 최근 미공개 블랙박스 화면에 찍혀 난리난 중학생들의 놀라운 행동..

수레를 짊어진 노인을 돕는 중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 오후 4시 45분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됐다.

지나가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폐지를 실은 수레를 밀며 할머니와 함께 4차선 도로변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장면에는 다섯 명의 인물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비를 맞으며 우산도 없이 언덕을 오르고, 쓰레기를 수거해 카트에 담는 할머니의 처지를 지켜보는 학생들도 있었다.

 

 

세 사람은 수레 주인, 할머니, 손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중 두 명이 할머니보다 먼저 수레를 끌고 있고, 나머지 두 명은 나란히 걸어가며 할머니가 몸을 굽힐 때 우산을 씌워주는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노인은 근처 고물상으로 향하는 모습이 보였다. 폐지를 모아 카트에 담아두던 중 최준근, 이석균, 박진서, 송원준 학생(모두 전주 신흥중 3학년)이 그랬다. 카트를 밀고 있습니다. 목적지는 언덕 너머 약 1㎞ 떨어진 고물상이었다.

최준근 학생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방과 후 집에 오는데 비가 오는데 할머니가 우산이 없어서 언덕을 오를 때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갈지 정하지 않고 집에서 친할머니 이야기도 자주 하는 편인데, 어르신들을 돕는 것이 타고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