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황희찬이 맨시티나 리버풀과 같은 강한 팀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이유는 오로지 감독인 클린스만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지난 29일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울버햄튼과 뉴캐슬의 리그 10라운드 경기가 많은 매체에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해당 경기에서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이 환상적인 원더골을 만들어내자 울버햄튼 지역지 버밍홈 라이브는 “최근 눈부신 기량을 선보이며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황희찬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번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도 본인의 타고난 득점 감각을 여실히 드러낸 황희찬은 이제 어느덧 득점 순위 경쟁에 뛰어들 정도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현재 득점 일류이자 과거 그의 동료였던 홀란드와 단 3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아직 맨시티가 10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두 선수의 득점 차이가 얼마나 더 벌어질지는 모르지만,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데다 홀란드의 득점력이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줄어든 만큼 황희찬이 충분히 홀란드와 득점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문가들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에 자연스럽게 황희찬은 그의 같은 국적 선배 손흥민과의 득점 경쟁을 이루게 되었다. 이번 시즌 유력한 득점왕 후보인 손흥민은 지난 4라운드부터 득점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단독으로 득점 순위 2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전문가들은 같은 국적의 선수 손흥민과 황희찬의 득점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이번 시즌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제패하고 있는 두 한국 선수는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오는 경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다른 선수들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라고 밝혀 영국 현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데요.
또 앙리는 ‘한국 선수들이 두렵다’라고 전해 영국 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독보적인 활약으로 리그를 호용하고 있는 코리안 리거들이 많은 매체에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 한 매체인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득점력이 심상치 않다. 먼저 이번 시즌 절정에 다다른 기량을 드러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풀럼전에 이어 연이은 득점의 성공의 2연속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며 득점왕 출신다운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의 후배 황희찬 또한 파워풀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황소’라는 별명답게 매 경기 투지 있게 달리는 모습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이렇게 그들의 활약에 따라 리그 득점 순위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현재 손흥민은 단독 2위 황희찬은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같은 국적인 그들에게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며, 먼저 두 선수 모두 양발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완벽한 왼발 슈팅을 성공시킨 황희찬도 손흥민 못지않을 만큼 양발 능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여태껏 여러 경기에서 양발 능력을 통해 많은 득점을 성공시켜 왔는데, 이런 능력을 통해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많은 골을 넣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습니다.
이어서 전문가들은 “그들이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드러내는 것이 두 번째 공통점”이라고 전했는데, 맨시티나 리버풀과 같은 리그 강팀들을 상대로 그들이 더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것은 승리에 대한 열정과 투지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해당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그들이 많은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것 또한 그들이 가진 공통점”이라고 전했는데, 그들은 각자의 팀에서 훈련광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들이 가진 양발 능력 또한 이와 같은 훈련 덕에 가질 수 있었던 능력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시즌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두 선수는 남은 경기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또 다른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의 스카우터들이 한국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 많은 팀들은 장기적으로 육성할 만한 선수를 찾기 위해 스카우터들을 한국으로 파견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수많은 나라 중에서도 한국으로 스카우터들을 파견시키는 이유는 바로 손흥민과 황희찬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손흥민과 황희찬은 각자의 득점력을 통해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손흥민은 리그 8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리그 1위로 올려놓는데 성공했으며, 황희찬 또한 강팀인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처럼 한국 선수들의 활약 소식이 영국 전역에 전해지자 많은 축구 팬들은 한국 선수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유럽의 여러 축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최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데뷔 골을 기록한 이강인과 뮌헨에서 철옹성 같은 수비력을 드러내고 있는 김민재까지 리그 상위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올 시즌 유럽을 삼키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각자의 리그에서 남은 경기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미국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서는 “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유럽 선수들이 한국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지만, 진짜 이제는 농담이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한국에서 축구를 배워야 한다고 봐. 한국 선수들은 확실히 다른 나라 선수들이랑 다른 것 같아 파이팅이 넘치고 활력이 있는 데다가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더라”라며 한국 축구를 언급했습니다.
한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아 리거들에 대해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티에리 앙리가 입을 열었다. 얼마 전 지난 프리미어 리그 경기들을 복귀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앙리는 같이 출연한 패널들에게 한국 선수들의 행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는데, 이번 시즌 토트넘의 상승세를 만든 손흥민뿐만 아니라 황희찬 또한 공격수로서 가져야 할 자질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밝혔으며 손흥민이 뛰어난 득점 감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뉴케슬전을 보고 황희찬 또한 파괴적인 공격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서 앙리는 지난 뉴케슬과의 10라운드 경기에서 황희찬이 만든 슈팅은 웬만한 공격수라면 성공시키기 힘든 슈팅이었다고 밝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이 멋있게 마무리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경기장 밖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앙리는 말했다”라고 전하며, 계속해서 앙리는 “한국 선수들은 다른 국가 선수들과는 차별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는데 한국이 일본과의 전쟁 북한과의 전쟁으로 숱한 위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진국 반열에 올라설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게 된 것은 강한 정신력과 승부욕 투지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이것은 책이나 이론으로 배워서는 체득할 수 없는 요소라고 앙리는 전했다. 또 앙리는 자그마한 분단국가에서 손흥민과 황희찬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배출되는 데는 이와 같은 이유가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많은 팀들은 두려울 정도로 강해지고 있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시장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는 앙리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된 두 선수는 과연 이번 시즌 선의의 경쟁을 통해 두 선수 모두 좋은 성과를 이루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영국 축구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제 확실히 축구의 판도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가는 것 같아”, “어쩐지 한국이 튀니지랑 베트남을 압도하더라. 과연 손흥민이랑 황희찬 둘 중에서 올 시즌 득점왕이 탄생할까 궁금하네”와 같은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전 세계 축구인들, 축구 레전들, 축구 시장으로부터 계속해서 좋은 활약으로 언급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
이들의 활약이 지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