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광복절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한국 시간으로 15일 자정 기념 메시지를 게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해방은 빛으로의 복귀를 뜻한다.” 잃어버린 국권의 회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먼저 올립니다”
이어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역사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는 광복절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에 평화와 번영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사랑이 크다. 특히 2005년 6월부터 2012년 6월까지 박지성은 국가대표로 입지를 굳혔다. 박지성을 처음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것을 인정받아 비유럽 선수 홍보대사를 초청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하기 전,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약 7년 동안 뛰며 ‘국민클럽’으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팬을 잊지 않은 박지성이 있었다. ‘
맨유는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광복 79주년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맨유는 “빼앗겼던 주권, 잃었던 빛을 다시 찾은 광복. 대한민국의 광복 79주년을 축하합니다.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기리며, 대한민국의 무궁한 평화와 번영을 기원합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인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이는 국내 팬들 사이에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업로드 이후 5시간 만에 만 단위가 넘는 좋아요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맨유가 광복절을 축하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SNS 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2010년대 중반 이후 거의 매해 빠지지 않고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챙기고 있다.
한편 맨유가 대한민국의 기념비적인 날들을 챙긴 것은 광복절뿐만이 아니다. 맨유는 설날, 추석, 한글날, 국경일은 물론이고 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응원 및 축하가 필요한 행사에 맞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