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생 영화배우 임원희 눈물 고백…” 결혼 3년만에 그가 이혼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 그리고 미우새 하차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sbs 간판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와 ‘돌싱 포맨’에서 동시에 맹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임원희인데요.

임원희는 눈물 없이 못 보는 짠내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함께 출연하는 이상민, 탁재훈 등에 비해서는 얘기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으나, 가만히 있다가 톡톡 내뱉는 말과 행동이 가끔 큰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예능 경험이 많지 않은데도 기라성 같은 출연자들 사이에서 한몫 톡톡히 해내는 그에게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중이 놀랄 만한 사실은 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임원희가 과거 한 번 이혼을 겪은 것입니다.

지난 3월 ‘돌싱 포맨’에 출연한 신동은 임원희에게 ‘돌싱이 아닌데 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느냐’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탁재훈 역시 ‘임원희가 결혼했다는 게 신기하다. 너 서류는 있니?’라고 물었습니다.

멤버들끼리도 의심할 만큼 그는 조용하게 결혼과 이혼을 했는데요.

 

 

시청자들도 잘 몰랐던 그의 결혼 생활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임원희는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을 했는데요.

최근에는 이혼과 더불어 2세 얘기까지 언급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과연

임원희가 직접 밝힌 결혼과 이혼 얘기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짠내나는 임원희의 삶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원희는 1970년 서울 수유동에서 3남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친근하고 다소 코믹한 느낌의 외모를 가진 임원희는 데뷔 초부터 충무로의 주연급으로 나름 영역이 확실한 배우입니다.

 

 

그는 평범한 외모에 비해 다양한 표정과 중저음 음색으로 캐릭터가 확실한 인물인데요.

임원희는 서울예전 출신으로 전설의 90학번 라인들과 함께 학교에 다녔습니다.

지금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꽉 잡고 있는 신동엽, 황정민, 류승룡, 안재욱 등이 그의 동기인데요.

 

지금은

짠내나는 캐릭터와 코믹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대학 시절 그와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의 말에 의하면 임원희는 개그와는 전혀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임원희가 처음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게 된 작품은 류승완 감독의 출세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였는데요.

임원희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2부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하며 류승완과 연을 맺었습니다.

그 후 류승완은 60~70년대 한국 영화를 오마주할 작정으로 일부러 B급 느낌을 강하게 담은 ‘다찌마와리’라는 영화를 제작했는데요.

그 영화에 임원희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네티즌들에게 ‘임원희=다찌마와 리”라는 인상을 깊게 새겼습니다.

이후 임원희는 ‘실미도’, ‘식객’, ‘킬러들의 수다’ 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아쉽게도 묘하게 촌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코믹한 느낌이라 진지한 작품의 주연을 맡을 기회는 얻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다치마와 리’에 두 번이나 출연해서 코미디 영화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는데요.

이 때문에 임원희는 많은 영화에서 주연보다는 조연을 맡으며 배우로서는 다소 아쉬운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임원희는 ‘다치마와 리’ 이후 배우로서는 좋지 못한 버릇까지 얻었다는데요.

한 방송에서 그는 ‘요즘은 리얼한 연기가 대세인데 나는 다찌마와리 같은 더빙 연기를 했기에 행동이 과하게 된다. 옛날 연기는 멋있어 보여야 했기에 특유의 표정과 소리를 내야 했다. 액션 장면을 찍을 때 아직도 올드한 연기가 배어 있어 과장된 소리를 낸다’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는데요.

지금에야 ‘미우새’와 ‘돌싱 포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임원희는 원래 예능 출연을 꺼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왕하는 것 인상 쓰고 하느니 즐기면서 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는데요.

kbs ‘개그 콘서트’에 잠시 출연할 때는 리허설까지 네 번이나 하며 다른 출연진과 호흡을 맞추는 진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무한 도전’ 여름 예능 캠프 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프로그램 초반 몰래 카메라에서부터 임원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당시 나왔던 게스트들은 촬영 장소에 본격적으로 입성하기 전에 몰래카메라부터 거쳐야 했습니다.

유재석을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원격으로 리포터 맹승지에게 여러 미션을 주며 출연자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칩니다.

맹승지는 미션을 받고 임원희에게 ‘4년 전 클럽에서 내게 연락처를 물어봤다’라며 임원희를 당황하게 합니다.

 

이내

장난임을 눈치챈 임원희는 ‘껄떡대느라 그랬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입니다.

더욱이 팬티 색깔을 알려달라는 얼토당토않는 부탁에 쿨하게 속옷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응대합니다.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고 싶어서 출연했다는 임원희는 울렁증은 커녕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해 가장 큰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를 각인시킵니다.

특히 버블 슈트를 입고 몸싸움을 하는 게임에서는 독특한 ‘수구리기 전법’으로 끈질기게 살아남아 짠하면서도 웃긴 장면을 연출합니다.

게임에는 졌지만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한 임원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날의 인연을 계기로 유재석과 임원희는 ‘나는 남자다’, ‘놀면 뭐 하니’ 등에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춥니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매번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짠하기도 하면서 웃음을 줘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 포맨’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사실 임원희는 사생활을 공개하기 부담스럽다며 미우새의 출연을 여러 번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많은 사람이 그의 결혼과 이혼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임원희는 2011년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초등학교 논술 강사와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배우 시절 연이 닿아 사랑을 키웠고, 2년간 연애 후 맺어진 축복이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임원희는 결혼 생활의 장단점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혼자만의 생활을 하다가 둘이 함께 생활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함께 도와줘야 한다는 것에서 임원희는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결혼 이후 아내가 함께하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집안일 강박증이 생겼어요. 아내와 가끔 싸우면 아내가 엉뚱한 애교를 부리는데 더 화만 나더라고요”

임원희의 발언에 두 사람 사이 성격 차이라는 문제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2014년 별거를 거쳐 이혼했는데요.

한편 임원희가 처음 ‘미우새’의 출연 제의를 고사했을 때 ‘미우새’의 제작진 최영인 PD는 거절하더라도 밥은 한 번 먹자고 임원희를 불러냈는데요.

최영인 PD는 식사 자리에 제작진 4명을 대동하고 와서 장장 4시간 동안 임원희를 설득했습니다.

 

결국

임원희는 ‘미우새’에 출연하게 되고 많이들 몰랐던 이혼 사실까지 밝혀졌는데요.

이에 대해 임원희는 ‘이제 다 알려진 사실’이라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우새로 인해 좋게 봐주시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감사하고 있어요’라며 ‘미우새’의 출연이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했음을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미우새 출연 초반에 하차 의사를 밝혔었는데요.

임원희는 ‘결혼하게 되거나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차하겠다’라고 야심찬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선언과 달리 그는 아직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여자친구가 있었고 또 결별을 겪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죠.

‘미우새’ 2022년 신년 단합 대회에서 임원희는 ‘여자친구가 있었다가 작년 말에 헤어졌다’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왜 거짓말을 하느냐’라는 멤버들의 다그침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작년 말에 확실히 헤어졌다. 진짜 사귄 건 맞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그때마다 가상현실 접속 안 된 거냐’라며 폭소를 안겼는데요.

아무도 몰랐던 그의 연애에 시청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입니다.

임원희는 이혼 후 재혼에 관한 생각을 묻는 말에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계속 혼자 살 순 없죠. 저는 이왕이면 가족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아기도 갖고 싶어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임원희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얼른 좋은 사람 만나시기를’, ‘결혼하면 짠내나는 일상 말고 행복한 소식만 들려주세요’, ‘좋은 사람이라 분명 좋은 아빠 될 것 같아요’ 등의 응원을 보냈는데요.

많은 이들이 염원하는 것처럼 임원희가 좋은 사람을 만나 따뜻한 가정을 꾸리기를 바랍니다.

영화나 드라마보다는 예능 출연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 임원희.

매 순간 온 힘을 다하는 그의 진솔한 모습이 너무 멋진데요.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펼치기를 바라며 임원희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글 내용은 연예인국민이슈 채널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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