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그의 비보…” 그렇게 손주의 ‘장구 소리’가 듣고 싶으셨을 할머님의 마지막 유언에 눈물 바다가 되었다고 하는데..

최근까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나와 시청자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던 그였기에 팬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등장해 처음 얼굴을 알렸던 박서진은 2013년에는 싱글 앨범 ‘꿈’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장구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여럿의 시선을 끌며 ‘장구의 신’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는데, 남다른 장구 실력과 끼는 외할머니를 닮은 거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박서진은

2021년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부모님 두 분 다 노래를 못 하신습니다. 외할머니가 장구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외할머니 끼가 저에게 온 것 같다”며 할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 방영을 시작한 ‘미스터트롯2’에 나와 실력을 뽐냈습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기도 한 그는 본선 2차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지난 3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춘몽’을 발매했습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박서진의 새 미니 앨범 ‘춘몽’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춘몽’ 피지컬 앨범은 CD는 물론 9종의 기본 포토카드와 5종의 랜덤 포토카드, 박서진의 전신 미니 등신대까지 포함된 다채롭고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습니다.

 

 

피지컬 앨범에는 지난 3일 온라인에서 먼저 발매된 ‘춘몽’의 타이틀곡 ‘지나야’와 수록곡 ‘춘몽’, ‘헛살았네’를 비롯해 ‘즐겨라’, ‘때문에’, ‘흥해라’, ‘아버지의 바다(삼천포 아리랑)’, ‘닻별가’ 등 그간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서진의 대표곡들이 함께 수록됐습니다.

박서진은 또 오는 4월 27일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춘몽’ 발매 기념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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