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가짜뉴스로 명예를 훼손한 유튜버 A씨에게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는 ‘타인의 가정을 파괴해 번 돈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김용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와 등장한 김다예는 “A는 박수홍씨만 공격한 게 아니습니다. 아내인 저, 제 부모님과 그 가족까지 사회적으로 살아갈 수 없게 파괴했다”라며 분노했습니다.
김다예는
“저도 피해자(박수홍)의 옆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 몰살 수준의 인격 수준을 당했다”라며 “저만 그렇게 고통 받았냐. 절대 아니습니다. 저의 소중한 아버지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시력장애를 얻으시고 수술을 하셨고 어머니도 공황장애까지 오셔서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가 가정파괴범인 이유가 이런 거습니다. 박수홍 씨만 공격하는 게 아니라 아내, 아내의 부모님과 가족들, 소중한 지인들, 모든 일가족을 사회적으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없을 지경에 이르도록 파괴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김다예는 당시 A씨는 호텔에서 딸과 생일파티를 하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며 “제가 이 사진을 제보 받고 정말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우리 부모님과 내 남편과 자식같이 아끼는 내 자식까지 이렇게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 범죄자는 아무렇지 않게 본인의 딸과 아내와 호텔에 가서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생활을 영위하고 있구나. 가해자들이 잘 사는 세상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앞서 A유튜버는 2021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예비신부였던 김다예 씨와 모 회사 대표와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6일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서는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정의구현 구독자님들 vs 김용호 신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날
김다예는 남편의 변호를 맡아온 노종언 변호사와 구독자의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네티즌은 “제 3자가 봐도 허위 사실에 강도가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이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다면 억울하고 분해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김용호의 거짓뉴스에 분노했고, 김다예는 “김용호가 허위사실을 선동한 25개가 인간이길 포기한 수준이라는 거죠. 정말 맞는 말이습니다. 무분별한 악플과 허위 루머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거짓선동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가학과 정말 극단적 선택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