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가장 의미없는 이유…” 이상민 놀라운 출연료 수준 그리고 그가 그동안 갚아온 놀라운 청산 과정을 알아보실 수 있어요..

방송인 이상민이 17년 만에 70억의 빚을 청산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전해졌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채널 ‘올댓스타’에서 기자 겸 유튜버 안진용은 이상민이 지난 17년간 출연료로만 186억 1500만원을 벌었다며 빚 청산 과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진용은 “이상민은 2005년 사업의 실패로 69억5000만원의 빚을 떠안았습니다. 이상민이 빚을 안자마자 곧바로 방송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습니다. 당시 사업 실패와 각종 구설 때문에 이상민을 쓰는 방송사가 별로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방송에 복귀한 시기는 2012년 ‘음악의 신’을 통해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음악의 신’으로 인기를 얻은 이상민은 2012년부터 12년 동안 80개가 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하루 한번 이상 방송에 이상민이 나온다는 얘기습니다. 이상민은 거의 쉬는 날 없이 일을 했다는 뜻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승도 차지했었습니다. 그때 상금 6200만원을 받았는데 거의 다 빚 갚는데 썼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용은 “이상민은 2015년 ‘아는 형님’부터 본격적으로 고정 프로그램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운명의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을 만나게 된습니다. 여기서 ‘궁상민’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시기에 주목을 받으면서 이상민은 닥치는 대로 프로그램을 소화했습니다. 원래 메인 MC를 하면 다른 방송에 게스트로 참여하지 않는데 이상민은 단발성 게스트 출연도 가릴 것 없이 다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민의 출연료에 대해 안진용은 “주변 PD와 작가에게 취재한 결과 메인 MC하기 전에는 회당 200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후 메인 MC를 맡게 되면서 몸값도 올라가게 됐습니다. 이상민 특징이 몸값이 안 맞아도 ‘안 한다’는 없었다더라. 이상민은 어떻게든 합의점을 만들어서 프로그램을 했고 그만큼 돈 벌어서 다 갚는 데 썼습니다. 지금은 회당 500만원이 넘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당 평균 출연료를 300만원으로 잡고 1년을 방송 출연했다고 하면 연수익이 10억 9500만원이 나온습니다. 여기에 17년을 곱하면 186억 1500만원이 된습니다. 여기서 절반을 세금으로 빼면 약 93억 원이 남는데 그 돈을 소속사와 7대3으로 나누면 이상민이 실제로 번 돈은 65억 정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돈이 모자른 것 같지만 재방송료로 원래보단 깎인 금액의 출연료가 또 들어옵니다. 그리고 광고, 홈쇼핑 출연도 꽤 많이 했기 때문에 이런 수입들을 다 생각해보면 17년 만에 어떻게 70억 원 빚을 다 갚았는지 대략 계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달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고생했다 진짜. 올 가을? 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 라이프가 시작된습니다.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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