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부인과 별거 소식 공개… “삼둥이들아 조금만 이해해줘…” 어쩌다 이런일이… 이들의 최근 사연을 알아보세요..

송일국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삼둥이들은 서로 저마다 다른 성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더더욱 큰 사랑을 받았죠.

그래서 ‘국민 삼둥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였습니다.

배우 송일국은 바쁜 아내를 대신해 배우도 포기하고 육아를 전담해 왔는데요.

배우로서 송일국은 누구보다 좋은 이미지와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늘 여유와 웃음이 넘쳐 보였지만, 최근 아내 정승연 판사와 별거 중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2023년 3월 20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방송 말미에는 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떨어져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이들 가족에게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

2008년 3월 부산지법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한 송일국 씨는 부산의 신접살림을 차릴 정도 애처가지만, 결혼 4년이 지나도록 2세 소식이 없어서 주변에 걱정을 사기도 했죠.

하지만, 세쌍둥이를 낳아 기쁨 세 배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었는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잉꼬부부로 사랑을 받던 송일국이 부인과 별거를 할 수밖에 없었건 것일까요?

송일국이 국민 배우로 이름을 올리게 된 드라마 ‘주몽’을 모두 아실 겁니다.

시청률 50%대를 오르내리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주몽’을 통해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송일국이라는 엉뚱한 상상을 낳게 했죠.

드라마에서 고통받는 조선 유민을 구하고 강대한 나라를 세운 ‘주몽’ 송일국의 인기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파급력으로 지금까지도 자리 잡고 있는데요.

송일국 어머니가 김을동이고, 김을동은 장군의 아들 김두환의 딸이니까 그는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라는 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실 겁니다.

2006년 ‘주몽’과 ‘해신’ 그리고 ‘바람의 나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잘나가던 송일국에게도 인연이 나타났으니, 바로 서울지방법원 정승연 판사입니다.

 

다들

정략결혼인 줄 알고 있는데, 연애결혼이라고 합니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주몽’ 촬영 때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는데요.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를 처음 만난 날이 광복절이었는데, ‘내 인생에 광복이 찾아왔다’라고 생각했다고 하죠.

처음에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게 첫눈에 반해 첫 만남부터 오후 11시 반까지 대화했는데, 아내의 매력 포인트는 다름 아닌 올바른 가정 교육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한 편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눈에 반한 사람과의 결혼, 그리고 행복한 가정, 많은 여성들이 좋은 남편으로 송일국을 뽑았는데 정승연 씨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어서 송일국은 자신이 보며 울었던 사랑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는데, 프로포즈와 함께 ‘평생 사랑할게’라는 말로써 정승연 판사를 사로잡았다고 하죠.

멋있는 프로포즈네요.

백 마디 어떠한 말보다 비싼 선물이나 화려한 이벤트보다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전달해 주려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 4년이 지나도 2세 소식이 없어 주변에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한 번에 낳아 좋은 소식을 세 배로 전해 주었죠.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빠 송일국은 어쩌다가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지었을까요?

송일국은 자신이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 이름이 ‘일국’이라고 지어졌다고 밝히며, 대한, 민국, 만세는 태명이었다고도 밝혔죠.

모친의 감탄사였는데 순서대로 나와서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짓게 됐다는 것입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어느덧 늠름한 11살 어린이가 된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전국의 모든 이모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훌쩍 자랐습니다.

아빠 송일국이 이번에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아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는데요.

 

 

이번에 출연진은 송일국을 비롯한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였고,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이라고 하죠.

‘대한 민국 만세’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게 누구야’ 진짜 많이 성장했네요.

세쌍둥이 모두 ‘귀요미’에다가 ‘대한 민국 만세’가 키만 훌쩍 자라서 커졌는데요.

 

역시

아빠, 엄마 둘 다 커서 그런지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듯 셋 다 길쭉하네요.

이번에 ‘라디오 스타’에서는 데뷔 24년 만에 송일국이 처음 방문해서 쉴 틈 없는 토크를 선보이면서 국민 조카인 그의 아들들 근황까지 같이 전했죠.

아이들이 건강하고 쑥쑥 튼튼하게 잘 자라주어서 화제였는데, 그는 육아 노하우까지도 같이 전수했다고 하는데요.

만두 먹방떄부터 아기 시절부터 엄청 잘 먹고 튼튼했는데, 기럭지가 위로 그냥 늘어났고 여전히 잘 먹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는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데, 키가 160cm 가까이 컸고, 발 사이즈가 265라고 하죠.

사춘기는 아직이긴 한데 슬슬 속을 썩이려 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맏이 대한이가 반항심이 좀 크다면서 웃음으로 대답했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 중 가장 의젓했던 대한이는 벌써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네요.

 

송일국은

‘삼둥이가 여전히 개성이 넘친다’라며 ‘첫째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인데 여러 가지 장난감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송일국은 ‘둘째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며 “민국이가 아빠 머리에 흰머리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너희가 아빠 속을 썩였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민국이가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으시다’라고 말했다”라며 민국이의 입담을 소개했는데요.

송일국은 조혜련과도 오랜 인연이 있다면서 소개했는데, “조혜련 씨가 제 연기 선생님이셨다. MBC 베스트 극장 촬영에서 절 도와주셨다. 그게 잘 돼서 아침 드라마 조연도 하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혜련은 “그때는 송일국의 목소리가 작았다. 감독님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연기할 땐 안 그러실 거죠?’라고 했고, 걱정이 돼서 대기실로 데려가서 ‘소리 질러봐’ 했다. 그때 연습해서 큰소리를 냈다”라고 회상했죠.

‘슈돌’ 당시 화제가 됐던 육아법 ‘생각하는 의자’,’ 10초 기다리기’ 훈육은 남들 보지 않는 곳에서 항의가 있었는데, 사실 송일국의 아내가 알려준 거라고 합니다.

육아에 관련된 건 아내가 알려주고 자신은 몸으로 하는 것을 하는데 옷도 송일국이 입혔고, ‘슈돌’ 녹화 전날 미리 옷을 준비해놓았는데, 아이들이 사랑받은 것에는 코디도 한몫했다고 하죠.

송일국은 삼둥이의 옷은 광장 시장에서 원단을 해다가 만들기도 했다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셋이 맞춰서 입히다 보니 아이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현재도 송일국이 코디 전담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송일국이 부인 정승연 판사와 최근 별거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요?

송일국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현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에서 ‘줄리안 마쉬’로 열연 중에 있었네요.

이번 뮤지컬에는 송일국과 이종혁이 까칠한 연출가 ‘줄리안 마쉬’를 연기했고, ‘라디오 스타’에 같이 출연하신 배해선 배우도 이번 뮤지컬에서 ‘도로시 부록’ 역을 맡았습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줄리안 마쉬’ 역을 맡은 송일국은 현재 전국 순회 공연 중에 있어 단원들과 함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고, 부인 정승연 판사는 광주 지방법원 순천 지원에 근무하고 있으니, 직업상 별거를 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최근

송일국이 일본에 던진 통쾌한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8월 14일 송일국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수영으로 광복절 기념 독도 횡단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독도 횡단 소식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독도 문제로 한일 감정이 격화되자, 일본 외무 차관은 송일국에게 ‘앞으로 일본에 오기는 어려울 것’이란 발언을 하며 일본 입국 금지를 통보했죠.

이 밖에도 일본에서 방송 예정이던 송일국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신이라고 불리우는 사나이’와 ‘강력반’ 두 편의 BS 재팬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죠.

BS 재팬은 ‘첫 방송을 할 예정이던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를 시청자의 항의나 비판을 받을 것이 두려워 방송을 보류했다’라고 전해졌으며, ‘송일국이 출연하지 않은 다른 한국 드라마로 대체해 방송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그리고 일본 외무 차관이 송일국은 앞으로 일본에 못 온다고 이야기를 해서 일본으로의 진출도 힘들어졌죠.

 

이에

대해서 송일국은 ‘어이없다’라는 반응과 함께 자신의 아들들 이름을 외쳤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

‘일본에 진출 안 하면 될 거 아니냐’라는 멋진 모습을 보이고, 일본의 반응에 전혀 개의치 않는 ‘대한 민국 만세’의 아버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런 일이 없었다면 무난히 일본에 진출하고 한류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사업 이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옹졸한 일본의 국민들을 대신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강한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건강하게 쑥쑥 자란 데에는 송일국의 육아법이 한몫했는데요.

송일국은 육아법 중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송일국은 결혼해서 지금까지 아내 정승연 판사와 서로 언성 높이고 싸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서로

존칭을 하게 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하나의 일환이었죠.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에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사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육아 원칙은 따로 없다. 늘 아내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다시 시도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아직 휴대폰이 없어서 목에 무전기를 차고 다닌다. 놀러 갈 때마다 무전기를 항상 챙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로 사랑받은 삼둥이가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주길 응원합니다.

삼둥이들도 나중에 커서 훌륭한 부모님들에게 효도하는 바른 마음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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