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진 이승윤의 갑작스러운 소식… “방송 도중 응급실에 실려간 최근 근황..”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10년간 방송하고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는 종편 최상위권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중, 장, 노년 남성 시청자층 지지도가 높아 아버지들의 ‘무한도전’이라고 불리는데요.

현재 ‘나는 자연인이다’의 MC는 윤택과 이승윤으로 두 사람이 격지로 돌아가며 자연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윤택과 이승윤 그리고 자연인의 출연료는 얼마일까요?

 

 

윤택과 이승윤은 오랜 시간 자연인을 방송하면서 좋았던 점이 많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자연인을 하면서 최소 1억 원어치의 산삼을 먹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너무 많이 먹다 보니 이제 6년근 정도는 시큰둥하다”라는 너스레까지 떨었습니다.

 

그는

산삼을 먹고 아들까지 얻었다는 이야기도 했는데요.

윤택 역시 자연인을 하면서 좋은 음식과 잊지 못할 경험도 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의 MC가 가져야 할 덕목에 관해서도 말했는데요.

“일단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거나 잘 먹고 탈이 나면 안 된다. 탈이 나면 바로 탈락이다. 제일 중요한 건 체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괴식을 먹었던 이승윤의 말에 사람들은 “두 MC가 괴식으로 생고생을 하지 않았느냐”라며 걱정을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까지 두 사람이 자연식을 먹고 탈 난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이승윤은 “고라니 간이나 썩은 생선 머리 먹어도 탈 난 적 한 번 없다. 오히려 도시에서 술과 고기 먹고 탈 난 적이 많다. 흙 만진 자연인 손보다 돈, 휴대폰, 지갑 만진 내 손이 더 더럽다”라며 걱정을 잠재웠는데요.

윤택 역시 “도시에서는 각종 오염물질이 손에 묻지만, 자연에는 그런 게 없다”라며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윤택은 자연인과 함께하며 자신의 삶도 달라졌다고 고백했는데요.

 

 

자연적인 경험이 매우 좋아 가족들과도 이를 함께 한다고 밝혔습니다.

“촬영 후 웬만하면 주말엔 가족과 보내려고 한다. 촬영이 끝나 금요일 밤에 오면 밤에 캠핑을 간다. 촬영 중 느낀 행복을 가족에게도 선물하고 싶었다. 자주 나간다.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이 나와 가족들에게 행복감을 준다”라고 말했는데요.

자연인과 함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마저 달라진 두 MC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한편, 허경환이 한 방송에서 이승윤의 출연료를 언급해서 화제입니다.

최근 허경환은 이승윤과 함께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이승윤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처음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허경환은 “이승윤이 처음 출연할 때가 기억난다. 인지도와 비교하면 출연료가 엄청나게 셌다. 이 인지도에 이 정도를 받는다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는데요.

이승윤이 촬영하고 난 후에 생각이 바뀌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한 번 이승윤이 “산에 갔다 온 뒤에는 ‘더 받아야 되겠구나’ 싶었다. 썩은 생선 머리를 먹고 이럴 때가 있었다”라며 그의 출연료를 인정했는데요.

이승윤은 유독 윤택보다 괴식을 많이 먹으며, 시청자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는 썩은 생선 머리 카레, 고라니 생간 등을 먹어왔는데요.

생선 머리 카레를 먹는 화가 방송될 때는 역사에 기록될 명장면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날은 이승윤이 단독으로 MC를 맡은 날이었는데요.

그를 맞이하는 것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자연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방송에는 하반신이 모자이크 처리로 나왔는데요.

이날 자연인은 이승윤에게 한눈에 봐도 상태가 안 좋은 생선 머리를 가득 넣은 카레를 대접했습니다.

‘눈이 썩었더라. 상한 냄새가 났다. 저도 모르게 눈이 흔들렸다’라며 이승윤은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화나면서도 당황했던 그의 표정이 전설의 명장면을 남긴 것이었습니다.

어르신이 준비해 주신 음식을 마다하지 못하겠던 이승윤은 바닥 쪽을 살짝 긁어먹고 이내 표정이 굳어졌는데요.

두말할 것 없이 그냥 하차하겠다는 다짐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살신성인이 빛난 첫 회는 그야말로 대박이 났고, 결국 이승윤은 하차하지 않고 자연인에 쭉 남기로 했는데요.

이승윤이 먹은 괴식은 썩은 생선 머리 카레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고라니의 생간을 먹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죽은 고라니를 쓱 끌고 오시더니, 눈앞에서 해체하시더라. 그러더니, 간을 꺼내서 그대로 생간을 먹으라고 했다”

흐르는 개울물에 대충 씻은 생간을 쓱쓱 씻은 자연인은 이승윤에게 한 점 건넸고, 이승윤은 불안한 눈빛으로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고라니 생간도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생선 카레는 아직도 꿈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승윤의 시련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때 말 그대로 정말 죽을 뻔했는데요.

장수말벌에 어깨를 쏘여 정신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산 중에 반응이 오기 시작해 마비가 되고 두드러기 반응이 올라왔다. 점점 의식이 아득해지고, 옛날 생각이 났다. 남은 거리가 898미터 밖에 남지 않았었는데, 그다음부터 기억이 없다”

 

당시

이승윤은 산소호흡기까지 꽂고 의식을 한참 동안이나 못 찾았는데요.

그가 의식을 회복했을 때 피디가 병문안 와서 벌어진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다음날 피디가 병원에 찾아와서 ‘괜찮다’라고 말해주니까 ‘그럼 이제 촬영할 수 있겠지?’라고 하더라. 그 사람이 악마다. 지금도 같이 일한다. 죽을 고비까지 넘겼던 이승윤의 출연료는 1회당 500만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2박 3일 촬영을 1회로 취급하고 한 달에 두 번 정도 촬영하기에 월 1000만 원의 수입을 얻는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나는 자연인이다’를 이끌어가는 윤택의 출연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뒀는데요.

윤택 역시 자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숱한 고생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승윤에게 썩은 생선 머리 카레가 있었다면, 윤택에게는 곱등이가 있었는데요.

그는 한때 곱등이로 추정되는 벌레를 먹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곱등이 등에는 연가시가 있어 인터넷에서 한바탕 논쟁까지 벌어졌는데요.

곤충전문가가 ‘윤택이 먹었던 것은 곱등이가 아니라 여치다’라고 밝혀 논란을 일축한 바 있었습니다.

 

물론

여치가 곱등이보다 연가시가 많았다는 반전은 있었는데요.

이승윤과 함께 고생을 하고 있는 윤택의 회당 출연료는 700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도 역시 한 달에 두 번 정도 촬영하기에 월 1400만 원을 받는 셈인데요.

두 사람 모두 재방률을 인센티브로 받지만, MBN이 아닌 다른 채널에서 재방송하게 된다면 추가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MC의 출연료가 알려지고 더불어 사람들은 자연인들의 출연료까지 궁금해했는데요.

한 방송에서 윤택은 자연인들의 출연료가 많을 거라는 추측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출연료를 많이 줘서 가능하다는 건 부끄럽다. 그분들이 돈 때문에 출연하는 분들이 아니다. 통장이 없다고 하는 분도, 안 받겠다고 하시는 분도 계셨다”

자연인들은 돈보다는 방송에 출연했다는 명예로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요.

 

참고로

함께 출연하는 자연인들의 출연료는 회당 50만 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액수에 대부분의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는 반응을 였는데요.

‘시청자들에게 큰 행복을 안겨주는 만큼 더 받았으면 좋겠다’, ‘엄청난 괴식을 먹는데 그 정도 금액은 너무 적은 것 아니냐’, ‘목숨 담보로 촬영하는 것치고 출연료가 너무 낮다’ 등과 같은 반응입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두 MC를 향한 출연료 인상에 대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앞으로도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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