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갈 수록 더해지는 박수홍의 불안감… “끝내 전해진 그의 눈물겨운 상태…” 이들의 최근 재판 일화를 알아보세요..

현재 모두가 박수홍을 안타까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법적 방향과 여론 모두 박수홍에게 유리한 방향이 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박수홍의 입장에선 완전히 안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형과 형수의 반격이 시작되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상치 못한 반격에 의해 가시밭길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대대적인 반격으로 보이는 정황이 현재 세 가지로 드러난 가운데, 그중 첫 번째는 박수홍과 파혼했던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쟁점이었습니다.

박수홍은 3월 15일에 열린 재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을 당시 과거 재판에서 부친에게 폭행당하며 응급실로 실려간 트라우마가 있었음에도 아주 당당하고도 씩씩한 모습으로 기자들에게 자신의 각오를 드러냈죠.

본격적인 재판에서는 친형 부부와 마주에도 시중일관 차분한 태도를 보였던 박수홍은 친형 측에서 전 여자친구 A 씨를 꺼내자마자 굳건히 지켜온 평정심을 잃게 되었습니다.

전 여자친구 A 씨는 박수홍이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아주 가까운 사이였는데, 친형과 부모의 반대로 인해 결국 강제적으로 파혼을 당한 여인이었죠.

 

때문에

박수홍은 평정심이 흔들렸고, 결국 엄청난 분노를 드러냈던 것입니다.

친형 측은 가족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동생 박수홍의 사생활을 잘 알 것입니다.

때문에 전 여자친구 A 씨를 시작으로 어떤 인물을 꺼낼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죠.

문제는 친형의 이런 행동은 이번 재판과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박수홍의 심리를 뒤흔들어 놓음으로써 재판 중 차분한 변론을 할 수 없게 만들려는 친형 측의 철저한 계산 속에 이루어진 행동이었죠.

박수홍은 재판과 관계없는 사람을 왜 비열하게 들먹이냐며 크게 분노했는데, 결국 친형의 의중대로 박수홍이 재판에 다시 집중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음 재판 때는 전 여자친구 A 씨 이외에 분명 또 예상할 수 없는 어떤 인물이 튀어나오겠죠.

 

 

두 번째 반격은 친형이 구속 기간이 4월 6일 전후로 만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구속기한 만료로 출소한 상태가 되겠죠.

친형이 출소를 하여 자유의 몸이 된다면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예컨대 박수홍은 친형과의 갈등 초창기 때 유튜버 김용호의 허위 주장으로 인해 굉장히 큰 곤경에 처하며 방송생활마저 큰 위기를 맞았었죠.

 

출연했던

방송에서는 줄줄이 하차했고, 마지막 남은 ‘동치미’에서도 잘릴 뻔했습니다.

또한 형수가 자신의 절친을 시켜 여러 가짜 루머를 양산했을 당시에도 심각한 이미지 훼손을 잇는 바람에 CF와 사업 등에서 큰 피해를 입고야 말았죠.

이런 위기를 딛고 지금까지 잘 버텨왔는데, 친형이 이제 출소했으니 어떤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또다시 가짜 글들과 비방글들이 예상되는 건 모두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친형 측의 세 가지 반격 중 두 개의 반격에 관한 내용을 다뤄봤는데, 친영 박진홍의 마지막 남은 반격은 바로 제3의 증인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허위 루머로 수차례 박수홍을 괴롭혔던 유튜버 김용호는 다음 재판에 박수홍조차 모르는 제3의 증인이 등장할 거라고 자신합니다.

 

 

박수홍의 변호사는 다음 재판에 등장하리라 예상되는 제3의 증인이 형수의 20년 지기 절친인 아무개 씨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건 형수의 절친 이 씨는 유튜버 김용호와 마찬가지로 앞서 언급했던 가짜 루머를 퍼뜨린 허위사실 유포자라는 사실이죠.

 

당시

박수홍 측이 이 가짜 루머 양산자를 경찰 측에 신고해 결국 검거했는데, 놀랍게도 형수의 절친으로 밝혀지며 세간에 큰 충격을 줬던 게 기억나죠.

이런 사람이 반성하기는커녕 다음 재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라니 정말 인면수심이란 사자성어가 정확하게 어울리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인면수심 말이죠.

박수홍에게도 형수의 절친 사건은 고소로 가게 된 결정적 계기였는데, 사건 초반만 해도 배신감을 억누르고 오히려 형에게 유리한 합의안을 제의했지만, 절친 루머 사건과 8개의 사망보험금 등 형수의 비열한 짓거리를 알게 된 박수홍은 그 뒤로 완전히 마음을 돌려버리며 친형을 고소하겠다고 결심한 것이었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동안 친형 측이 너무 자신만만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으셨나요?

심지어 고소당한 이후 박수홍의 돈으로 자신들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했을 만큼 오히려 더더욱 뻔뻔하고 당당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바로 자신들 대신 처벌을 받겠다고 약속한 부친의 존재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박수홍 부친은 친형 대신 본인이 모든 횡령과 자산관리를 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부친의 행동 배경에는 ‘친족상도례’라는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친족상도례’란 쉽게 말해 직계 가족의 재산 범죄형을 면제해 주는 개념인데, 박수홍 부친이 횡령범으로 인정받으면 자동으로 형이 면제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 ‘친족상도례’라는 제도는 시대가 지날수록 비판을 받고 있으며, 서구권의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폐지되거나 친고죄로 유지되는 상태이죠.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만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조차도 우리보다 적용 범위가 좁은 만큼 한국은 가해자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입니다.

단지 핏줄 섞인 가족이라는 그런 이유 하나로 말이죠.

 

그러나

이런 부친의 의도는 보기 좋게 빗나가고야 말았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도 박수홍의 부친은 피고가 본인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담당 판사는 안타깝고 얕은 생각이라며 다음과 같이 반박했습니다.

‘본 사건은 원고 박수홍의 개인 재산이 아닌 법인 자금 횡령권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법인은 인적 관계가 적용되는 주체가 다르므로, 부친이 주장하는 친족상도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피고인 친형 부부는 30년에 걸쳐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했기에 만약 부친이 횡령 주체로 인정받으려면 피고로부터 매니저 역할을 넘겨받든가, 회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증거와 사실들을 제출해야만 한다. 고로 이번 사건은 친족상도례가 적용될 수 없는 사건임을 확실히 공표한다’라는 입장을 전달함으로써 친형 부부의 희망을 완전히 꺾어놨습니다.

 

때문에

부친만 믿고 있던 친형 부부는 그야말로 완전히 패닉 상태로 가버렸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박수홍의 부친 역시도 재판이 끝나고 큰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토록 사랑하던 친형 부부와 손주들 걱정에 자택에서 식음을 전폐중이라고 전해집니다.

박수홍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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