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오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입열다…” 새로운 소속사로 갈아타고 몰라보게 변해버린 그의 모습과 근황을 알아보세요..

황영웅 이야기에 앞서 객관적인 사실만을 다룰 것임을 알리겠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한 유튜버의 일방적인 주장만 보다가 드디어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서 황영웅 씨의 얘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3월 30일 MBC ‘실화 탐사대’에서 황용웅 씨에 대한 얘기를 다룬 것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두 가지 시선으로 엇갈려져 있었습니다.

 

 

한편에서는 황영웅 씨가 학창 시절 아주 나쁜 짓을 많이 저질렀다는 증언이 있었는데요.

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고개를 절레절레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사뭇 다른 주장이 있었습니다.

 

당시

황영웅 씨가 살았던 동네 어른들은 ‘그를 오래 봐왔지만 인성이 나쁜 아이가 아니었고, 어른들에게 잘하고 예의 바른 아이였다’라며 그를 두둔했습니다.

그리고 황영웅 씨의 친한 친구라는 사람이 나와서 하는 말이 ‘그가 학창 시절 때 좀 그렇게 지낸 것은 맞지만, 어느 정도 과장된 점이 있고, 황영웅 씨도 나쁜 무리들에게 이용을 당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며 그를 옹호했어요.

그런데 ‘실화 탐사대’ 메인 진행자인 신동엽 씨는 그날 황영웅 씨의 방송에서 거의 말이 없었습니다.

 

 

대신 옆에 있던 아나운서가 메인 진행을 했어요.

 

신동엽

씨는 같은 방송된 JMS 정명석과 관련된 내용에서는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 ‘아이들한테 어떻게 저럴 수 있나’ 등의 솔직한 소감을 말했지만, 황영웅 편에서는 입을 꾹 다물어버린 것입니다.

이유가 있죠.

‘실화 탐사대’ 황영웅 방송 예고가 나가자 일부 황영웅 씨의 팬들이 ‘신동엽 너부터 털자’라며 과거 그의 이력들을 끄집어내는 등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실화 탐사대’ 방영 후 바로 그다음 날인 3월 31일 황영웅 씨의 새로운 소속사에서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생략한 경우가 많아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려운데요.

이번에는 내용 빠짐없이 살펴볼 텐데 상당히 놀라운 내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3월 20일부로 황영웅 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황영웅 씨에 관한 현재 상황 상황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황영웅 씨는 2021년 11월 고복수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여러 지방 공연을 유치하던 더 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신분으로 한동안 생활했으나, 당시 이미 소속된 신인 가수가 많았던 회사 내부의 사정상 정식 계약까지 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더 우리엔터테 인먼트’ 이사와 고향 선후배 사이이던 ‘파인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황영웅 씨를 소개했고, 황영웅 씨는 신생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려는 파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황영웅 씨는 ‘파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게 되었고 하차할 때까지 파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신분이었습니다. 하지만 황영웅 씨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가 발생한 이후 가수 매니지먼트 경험이 부족한 신생회사에서 이 문제들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파인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황영웅 씨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에서 황영웅 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황영우 씨가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불타는 트롯맨’ 경연 중에는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아니었기에 황영웅 씨 일에 그 어떠한 부분에서도 개입할 권한이 없었으며 더 우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의 어떤 커넥션도 없었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경연 당시 가수 조항조 씨와 황영웅 씨가 같은 소속사라 커넥션이 있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그건

오해라는 거죠.

아무리 그래도 해명이 너무 늦은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요.

내용을 보니 상당히 체계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지만, 진위 여부를 좀 더 알아보고 있으며 기다려 달라고 하니까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기사화되고 바로 그다음날인 4월 1일 새벽, 황영웅 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하차 후 처음이었는데요.

그의 팬카페를 통해서였습니다.

당분간 아무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한다는 것은 잘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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