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최면으로 금연에 나선 가운데 김준호가 미래의 김지민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최면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최면 금연에 나선 이상민, 김준호, 탁재훈이 그려졌다.
이상민과 김준호, 탁재훈이 어딘가에 도착, 금연에 도움되는 곳이라고 했다. 알고보니 최면으로 금연을 해보자는 것.이상민은 “내가 성공하면 김준호에게 한달에 15만원 주겠다, 최면으로 못 끊으면 네가 내 담X값을 내라”며 건강을 위해 그 이상도 해줄 수 있다고 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결혼조건이 금연이라고 했다”고 하자 이상민은 “그럼 너 혼자 열심히 금연해라사실 넌 연초에 전자담X까지 해, 최악이다”고 했다. 이에 탁재훈도 “네가 끊기보다 지민이를 피우게 하는게 빠르겠다”며 거들었습니다.
어떻게
담X를 처음 피우게 됐는지도 얘기를 나눴다. 탁재훈은 “도넛 모양으로 어떨결에 연기를 흡입했다”고 하자,이상민은 “난 담X키스로 담X 배웠다”며 “사귀던 여자친구가 흡X하고 있었다 , 구경하고 있어쓴데 갑자기 내 입에 연기를 불어줬다”고 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고등학생 때 호기심으려 펴보고 이후 영화보고 담X에 빠져들었다”며 언급, 탁재훈은 “과거엔 방송에도 흡X장면 많이 나와 극장에서 답배피웠을 정도다”고 했다. 김준호는 “골프, 술, 담X 중 끊으라고 하면?난 그나마 담X 끊을 것”이라 하자, 탁재훈은 “난 여자친구를 끊을 것”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최면술사가 멤버들을 찾았다. 금연최면은 실제 해외에서도 유명해졌다며진짜 최면으로 금연이 효과가 있었다고 언급, 개인적인 견해도 전했다. 흡X경력을 물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31년 됐다는 김준호, 탁재훈도 고등학교 3학년 때라며 37년됐다고 했다.이상민도 “고등학교 1학년, 34년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면술사는 최면을 위한 교육부터 진행했다. 담X를 잡자마자 손가락 힘이 풀린 최면에 걸린 멤버들. 실제로 놀랄 정도였다. 다음은 감수성 테스트를 진행, 탁재훈의 영혼이 김연아라고 빙의했다. 상상만으로 최면이 걸릴지 테스트하자, 최면 전보다 유연성이 늘어났다.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결과. 김준호는 “골프 치기 전 김연아씨 생각해라”고 했고 탁재훈은 “미안하네 김연아씨한테”라며 “왜 이렇게 됐지”라며 놀랐다. 최면술사는 “상상만으로도 신체능력이 변화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개인최면을 진행했다. 김준호부터 시도, 처음 담X피웠던 장소로 시간을 돌렸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묻자개그콘서트를 언급한 그는 “코너를 내려야하는 상황, 동생들과 헤어져야해서 힘들었다”며 21년 만에 폐지수순에 올랐던 공개코미디 ‘개그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큰 형으로 동생들을 지키지 못했던 죄책감도 느낀 그였다. 담X가 그 슬픔을 떠오르게 하도록 최면을 걸었습니다.
이젠
5년 후 미래로 이동해 상상해보기로 했다. 금호동으로 이동한 그는 “주택이고 강아지들(김지민 반려견들)과 놀고 있다”며 “지호야”라고 불렀다. 이미 아이도 있다는 것. 김준호는 “아기를 보니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최면술사는 “딸 지호”라 언급,김준호는 최면 후 “지호를 위해 담X를 안 피울 것 확실히 줄여야겠다”며 무의식 중 금연에 성공했다. 이에 서장훈도 “지민씨와 안착해야할텐데”라며 결혼을 응원했다. 신동엽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