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눈을 원한다면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라.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배고픈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어라.
이 문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배우 오드리 햅번이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 중 일부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선한 마음으로 두각을 나타낸 오드리 햅번은 은퇴 후 가난한 이들과 전쟁 피난민, 고아들을 돕는다.
이런
그녀의 삶을 돌이켜보면 어떻게 그런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한국에 그녀만큼 ‘모든 방향이 아름다운’ 사람이 한 명 있다고 한다.
정체는 국악인 송소희다.
2004년 8살 때 ‘전국가요제’를 통해 국악 신동으로 대중에게 알려지게 됐다.
게다가
그녀는 누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특정 장소에 찾아가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하죠.
이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자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향한 칭찬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송소희 씨가 매달 방문한다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한때 ‘국악 신동’으로서 ‘전국 노래자랑’, ‘스타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통신사 KT의 광고까지 섭렵했던 이력이 있는 송소희 씨.
그렇다면 그녀를 지금의 유명세로 이끈 첫 시작은 언제였을까요?
사실 송소희 씨가 처음 국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바이올린, 피아노, 미술, 등 수많은 종류의 예술을 공부했던 그녀가 마치 자석에 이끌리기라도 한 것처럼 유독 민요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죠.
이를 계기로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국악, 그중에서도 특별히 민요를 공부하게 되었다는 그녀.
첫 시작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였기 때문일까요?
송소희 씨의 부모님 또한 신문지국 사장님과 식당 주인이라는 개인의 직업을 포기하고 오롯이 딸의 미래를 서포트하며 큰 도움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딸이 배우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르쳐주신 부모님 덕분에 송소희 씨는 국악을 배우는 과정에서도 한 장르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닌 경기민요, 판소리, 심지어는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의
그 경험이 큰 영향을 미친 듯 송소희는 최근 국악의 틀을 깨고 더욱 다양한 시도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록 기반의 음악 장르인 ‘인포데믹스(Infodemix)’를 발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송소희는 이번 앨범을 위해 작사, 작곡, 편곡, 공작기계 등을 배워 실력을 키웠고, 그 과정에서 “국악을 연주할 때만이 아니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자유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번은 그녀가 “가짜”라고 주장하는 일부 악의적인 인터넷 사용자로부터 악성 댓글을 받았습니다.
그런 가혹한 비판에 상처받고 낙심하기보다는 역경을 딛고 지금은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송소희가 뿌듯함을 느낀다.
그런 자신감과 쿨한 모습 덕분인지 송소희는 최근 많은 남자들의 지망생 후보로 꼽히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팬들이 선택한 송소희의 남다른 매력은?
송소희의 외모는 반듯한 이목구비부터 동그란 얼굴까지 남자들이 자주 좋아하는 얼굴의 기준이다.
하지만 송소희가 이렇게 많은 남성 팬을 거느린 이유는 단순히 미모 그 이상이라고 한다.
송소희가 남다른 축구광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는 주류 풋살 팀의 일원이며 정기적으로 경기에 참석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2021년 송소희는 SBS ‘골타자’ 시즌2에도 출연했다.
당시 스트라이커로 11골을 던지고 있던 송소희의 SNS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남성 팬들의 댓글이 수백 건 달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군대와 관련된 개념 발언을 하게 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송소희 씨의 인기는 절정에 치닫게 됩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정체는 다름 아닌 그녀의 이름을 딴 공식 채널, ‘송소희 오피셜’인데요.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의미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라는 내용의 사연을 전달받았습니다.
사연자의 고민을 접한 뒤, “곧장 군대 가는 게 어떻게 본인 선택이에요. 솔직히 다 어쩔 수 없이 가는 거지”라며 속 시원한 발언을 내뱉은 송소희 씨.
이어서 “단 1~2년일지라도 20살 초반에만 해보고 싶은 것들,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날린다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시기는 너무 힘들고 불편하고 싫은 것도 투성이지만, 그래도 ‘내가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제대를 하고 나서의 내 삶이 조금 더 건강하게 흐를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버티셨으면 좋겠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공감을 해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렇게 뜻깊은 조언까지 해주다니, 그녀가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된 이유를 절실히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그녀가 이토록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진짜 이유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주말 혹은 쉬는 날이면 남다른 실체를 공개한다는 그녀.
대체 그 남다른 정체는 무엇일까요?
지난 2018년 연말, 해병대 2사단 포22대 장병들 그리고 몇몇 아이들과 함께 ‘은빛 마을 합창단’ 활동을 한 적이 있는 송소희 씨.
그런데 이 합창단의 정체가 어딘가 특별합니다.
‘은빛 마을’은 사실 김포시에 위치한 아동 보육 시설인데요.
알고 보니 송소희 씨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재능 기부를 했던 것이죠.
여기까지만 하더라도 충분히 멋진 선행을 베푼 것이지만, 송소희 씨의 착한 마음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지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간이 날 때마다 은빛 마을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놀아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심지어 아이들을 이끌고 직접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하루 종일 놀아준 적도 있으며 강화도에 위치한 펜션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주기까지 했다는 송소희 씨.
이러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그녀를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정작 송소희 씨 본인은 이런 활동이 봉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혀 더 큰 화제를 몰고 왔죠.
그녀가 직접 말하길, “저는 애초에 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간 게 아니다. 제가 아이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주변에 아이가 없더라. 아기를 보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 거야. 그래서 간 거였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가족이 됐고 가족이면 엄마 아빠네도 한 달에 한 번 가지 않나. 동생들도 만나러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거다”라고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뛰어난 국악 실력, 선한 마음씨, 그리고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력을 뽐내는 것까지, 송소희 씨의 모습이 누군가와 겹쳐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송소희 씨와 닮은 인물, 바로 트롯 여제 송가인 씨입니다.
송가인 씨 또한 전라도 민요를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인물이죠.
게다가 평소 어르신들을 돕고 불우이웃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송가인 씨이기에 송소희 씨의 모습에서 더더욱 송가인 씨가 비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어쩌면 송소희 씨가 앞으로 가야 할 길 역시도 송가인 씨의 행보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평소 예능을 비롯한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송소희 씨.
하지만
본업이 국악을 베이스로 노래를 부르는 게 분명하다 보니 음악 수업에 대한 욕심이 자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녀의 음악적 행보는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조심스러운 제안으로 송소희, 송가인처럼 ‘미스트롯’ 같은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송소희는 충분한 실력과 스타성을 갖추고 있어 오디션 경쟁 프로그램에 참가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음악적 인기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송소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늘 다양한 도전을 한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