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나 많이 받는다고…?”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받을 포상금 금액 규모가 공개되었다..
16강 진출이란 기적 같은 꿈을 이뤄낸 우리 대표팀 정말 훌륭합니다.
16강 진출 확정 당시의 상황을 떠오르면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은 얼마 정도의 포상금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지난 10월, 대한축구협회은 카타르 본선에 참가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받을 포상금 지급에 기준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확정된 16강은 얼마 정도의 포상금이 따르고, 향후 받을 수 있는 포상금은 얼마일까요?
지급 기준에 의하면 월드컵 명단에 들어간 23명의 선수들이 받을 포상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포상금 1인에 2000만 원, 승리 시 3000만 원, 무승부 시 1000만 원씩을 공평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6강 진출 시에는 추가적으로 1인당 1억 원, 8강 진출 시에는 2억 원을 더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됐기에, 선수들은 현재 총 1억 6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대 축구대표팀의 국제 대회 참가 중에서 가장 많은 액수라고 하네요.
또한 월드컵 본선에 따른 포상금 외에도 최종예선에 따른 포상금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종예선 10경기에 참여했던 선수 총 30명이 지급 대상인데요.
기여도로 나뉘어 최대 1억 원, 최소 4000만 원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벤투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위 포상금과는 별개로 계약에 따라 지급된다고 하네요.
내일 예정인 16강전 브라질과의 대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