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그렇게 술 좋아하더니 결국… “최근 난리난 그녀의 충격적인 근황…” 선배 신동엽과 이경규도 결국 참지 못한 상황..

예로부터 적절한 음주 가무를 즐겼다는 우리의 조상님들.

그러한

이 때문에 한국에는 음주문화와 관련된 속담이 꽤 많다.

“빈 술은 울게 하고, 한 잔은 웃게 한다”, “ 싫은 음식은 있어도 싫은 술은 없다” 등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속담도 있지만, “보라. 술 거울, 네 마음을 봐라” “첫째, ‘한 사람이 술 한 잔, 다섯 잔을 마신다’처럼 과음하지 말라는 속담이 많은 것을 보면 우리 조상들은 후환을 두려워했던 것 같다. 술이 사람에게 미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오늘 영상의 주인공은 술이 얼마나 나쁜지 알면서도 술을 조절하지 못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때 과감한 드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박나래이다.

무명 개그맨부터 메인 MC까지 좋은 행보를 이어온 박나래가 시청자들의 비호감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 개그맨들 사이에서 박나래는 극도로 지치고 힘든 무명 시절로 유명하다.

실제로 박나래는 고등학교 때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무명 발신자 시절 한 달에 30만원으로 생활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등 괴로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때의

기억 때문인지 박나래 씨는 ‘현재 돈이 필요하다’라며 부탁을 해오는 지인들에게 절대 거절을 하지 않는 것으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일례로 돈이 없던 무명시절 때조차 절친한 동료인 김지민 씨의 부탁에 여기저기 돈을 긁어모아 100만 원을 빌려주었을 정도이며, 이름을 알린 뒤에는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이사할 돈이 부족하다’라며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해 오자 ‘흔쾌히 2억까지 줄 수 있다’라고 대답했다고 알려져 있죠.

이렇듯 타고난 의리와 유쾌한 성격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에 대한 열정 덕분에 큰 인기를 누리게 된 박나래 씨.

끝내 지난 2019년 MBC 방송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타는 쾌거를 이루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됩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이후부터 박나래 씨는 여러 구설수에 휩싸이며 결국 지금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호감 연예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분명 옆집 누나처럼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의 그녀였는데, 그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과거 박나래 씨가 연예계 대표 ‘의리녀’로 불렸던 이유는 바로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성격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다정한 성격이 주변의 모두에게 발현되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불과 몇 년 전 있었던 기안84 생일 카메라 사건을 보면 박나래가 이렇게까지 못된 장난을 치는 사람이었나 싶어 충격적인 마음까지 들었는데요.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021년 8월 13일의 일입니다.

 

 

이날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웹툰 작가인 기안84 씨가 자신의 고향으로 멤버들을 불러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죠.

여기서 문제는 박나래 씨를 비롯한 일부 출연진들이 꼭 가겠다고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지키지 않고 기안84 씨를 따돌리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당시의 상황을 VCR로 지켜보면서도 이들 출연진들은 미안한 기색을 보이거나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기안84 씨를 놀리고 조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죠.

결국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나온산’ 제작진들과 출연진 일동은 큰 비판을 받았고, 특히 주축 멤버였던 박나래 씨는 그간의 호감형 이미지를 서서히 잃어버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러나 지금까지 늘 그녀의 이름이 거론되며 가장 큰 문제로 여겨졌던 사건이 따로 있었다.

어린이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촬영한 유튜브 영상에서 그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내용이다.

영화 속 그녀는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직접 만져보고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가지고 놀고 있는 고무인형을 만지고 팔다리를 쭉 뻗는 등 매우 충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당시 영화 해설에는 “남자 방송인이 여자 인형으로 했다면 어떨까?”, “저거 사회장례 아닌가요?” 등등. 박나래를 비판하는 의원들은 끝없이 글을 썼다.

더욱이 그녀는 사건 직후에도 자제력을 보이지 않아 논란까지 불러일으켰다.

사건이 공개된 지 불과 3일 만에 ‘Mt. 나은’이라는 제목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출연해 강압적인 인상을 줬다는 점에서 더욱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몇 가지 사건을 제외하면 박나래의 위법 행위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실수로 인해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오해를 받기도 했고, 방송 관계자들은 신동엽과 유재석의 진심어린 조언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과연

박나래 씨의 또 다른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박나래 씨를 지금의 비호감 이미지로 이끈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그녀의 질 나쁜 주사라고 합니다.

이전부터 집안에 ‘나래바’라는 이름의 ‘홈바’ 차릴 정도로 애주가임을 밝혀온 박나래 씨.

그런데 그녀의 술사랑은 어딘가 도를 넘은 듯한 모습입니다.

그녀는 평소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게 될 때면 꼭 정신을 잃고 취할 때까지 마신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만취 후 난동을 부리는 그녀를 말리기 위해 지인의 고생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죠.

오죽하면 박나래 씨 스스로 “술자리만 하고 나면 다음날 온몸에 멍이 들어있다”라고 언급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개그맨 황재성 씨를 비롯한 몇몇 남자 연예인들은 “술에 취한 박나래 씨가 내 가슴을 꼬집더라”라며 그녀의 좋지 않은 손버릇을 방송에 털어놓기도 했으며, 이광수 씨 또한 “런닝맨 술자리에 초대받은 박나래 씨가 만취 후 사람들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라며 충격적인 경험을 언급한 적도 있었죠.

이렇듯 술만 마셨다 하면 공공 연합 문제를 빚어온 박나래 씨, 이 때문일까요?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나래 씨는 MC 신동엽 씨와 술자리를 가졌던 일화를 스스로 털어놨습니다.

예전부터 선배 방송인으로서 신동엽 씨를 너무나 존경했다던 그녀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술자리에서 도를 넘는 성적의 농담들을 마구 쏟아냈다고 하죠.

결국, 신동엽 씨는 이날 박나래 씨의 언행에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자리가 끝날 무렵 그녀에게 “나래야. 난 너처럼 그렇게 쓰레기는 아니야”라며 묵직한 팩폭을 날렸다고 합니다.

그녀의 주사에 놀란 선배 방송인은 외에도 더 있었는데요.

 

그중

유재석 씨는 박나래 씨가 술로 인해 큰 사고를 치게 될까 염려되어 자신과 촬영을 하지 않는 날에도 “방송 끝나고 뭐 하니”라며 꾸준히 연락을 했을 정도였죠.

그런가 하면 그녀에게 직접 말한 것은 아니지만, 박나래 씨의 절친이 장도연 씨에게 충고를 했던 선배도 있었습니다.

장도연 씨가 “저는 나래나 영미 선배처럼 농담을 잘하지 못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이경규 씨가 곧바로 “그런 식의 농담은 하지 말아라. 너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오프라 윈프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다. 차라리 토크쇼를 많이 해라 “라고 조언을 해 준 겁니다.

이러한 선배들의 충고 덕분인지 한때는 잠시 술을 줄이기도 했다는 그녀지만요.

이러한 노력도 잠시, 결국 다시 술에 손을 대며 애주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죠.

참 우리나라가 아무리 술에 관대한 나라라고 하더라도, 박나래 씨의 경우에는 좀 자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부디 그녀가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자신의 인기와 명성에 걸맞는 좋은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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