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당황스러워하며 눈길을 끌었다는 이전 영상이 공개됐다.
2023년
10월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3주 연기됐던 MC 임영웅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임영웅에게 “가장 민망한 게 옛날 영화를 보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어 임영웅이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이전 영상이 공유됐다.
당시 임영웅의 이름은 ‘화장 도구 제조사’로 기재돼 있었는데 이에 대해 그는 “당시 미용 도구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화장품 캔을 생산하는 회사였어요. 푸프는 2단, 4단 등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프린팅했어요.” – 그가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는 핑크색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 중인 어린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이수영의 노래를 불러 호평을 받았고, 서장훈은 “내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정말 행복했다. 나는 매우 놀랐다. 저는 트로트 가수가 꿈이었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 흥분했다. 당시 ‘전국보컬콩쿠르’에서 본상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방송을 보러 갔는데, 트로트를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운동할 때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무명 시절 월 수입이 30만원이었다”며 식당에서 일하는 것부터 공장, 슈퍼마켓, 편의점까지 아르바이트를 안 해본 게 없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겨울에 군고구마를 팔았지만 실제 수입은 0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군고구마는 잘 팔렸는데 맛있다고 먹어서 수익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든 무명 시절을 거쳐 ‘대스타’로 거듭난 임영웅은 ‘가장 성공했다고 느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식당에 갈 때”라고 답했다. 그는 “식당에 가면 주문한 음식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받게 된다. 어느 정도 김치찌개만 주문해도 거의 모든 메뉴가 서비스로 배달된다고 할 수 있죠.”
이에 토니는 “내가 이만큼 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고, 사장은 “내 전 재산을 다 줄 수 있다”고 답했고, 토니 어머니도 “나도 내 전 재산을 다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정한 팬 임영웅의 옆모습.
평소
냉철한 모습을 보이던 서장훈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 시청률도 받았다.
방송을 본 팬들은 “임영웅은 자상하고 멋있다”, “친절함이 뿜어져 나오는 국민스타”, “말투도 귀엽고, 미우새 어머님들께 선물이였나봐요”, ” 서장훈 씨 어머니도 하루빨리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등이 답했다.
그리고
1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엽이 서장훈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로트 가수 박건이 이상민과 함께 돌아가신 어머니의 묘소를 참배하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사실 장훈이가 계속 울고 있고, 어머니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계시다. 현재 매우 힘든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 “내가 당신(엄마)이라면 내가 아파서 천국에 갔을 때 당신의 아이가 슬퍼하기를 바라겠습니까, 아니면 당신의 아이가 잘 견디고 힘든 삶을 살기를 바라겠습니까? 물론 후자일 것이다. 장훈이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