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원래 사귀는 사이… “엄정화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충격 발언..” 그녀가 실토하게된 배우 임원희와의 놀라운 관계…

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월

10일 방송된 SBS ‘남자는 신을 벗어라’에서는 영화 ‘아름다운 그녀’의 주인공 엄정화, 송새벽, 박호산, 방민아가 출연했다. 게스트로 등장해 뛰어난 재치를 발휘했다. 이날 엄정화는 ‘싱글포맨’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

 

 

그녀는 “지난 방송에 출연해 임원희와 사귄다고 농담으로 얘기했는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하소연했다. 임원희도 “엄정화 씨와 정말 사귄 거냐는 질문을 수백 번 받았다”고 공감하며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난 잃을 게 하나도 없었어.”

 

이어

엄정화는 “여러분 저희는 실제로 사귄 적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였다”고 손짓으로 X를 그려주기도 했다. 임원희는 엄정화를 바라보며 “네가 지금 그랬으면 나는 어떻게 됐을까? 그가 그렇게 진지한 표정을 지을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 사람이 그 사람을 너무 싫어하는 것 같던데.”

 

 

이어 엄정화는 임원희를 만나 반가워하며 “잘 지내냐”며 손을 꼭 잡았다. 이를 본 이상민은 “어떤 관계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우리 사귄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엄정화는 “어릴 때 같이 연극을 했다. 그때 원희는 완전 아기였어요.” 멤버들은 임원희에게 “임원희 그런 농담 하지 마세요. 귀까지 빨갛게 될 거에요.” 임원희는 엄정화가 자신과 사귄다고 말하며 “무슨 소리냐”고 묻자 깜짝 놀랐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해 9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으로 김구라를 꼽았다. 그는 “이혼 직후 재혼해 예쁜 딸을 낳았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임원희의 말에 김구라는 “2015년에 이혼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1년 반 동안 이혼했습니다. 2019년에 다시 결혼을 해서 몇 년간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이어 임원희는 김구르에게 “아들이 잘 자랐다. 나는 그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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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을 꼽으며 앞으로 재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2011년 10살 연하 여성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별거, 결국 2013년 12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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