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져 보이고 싶은 욕망은 모든 사람의 공통된 욕망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을 멈추지 못하고, 흉측한 캐릭터로 변해버린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팬이라 불리는 한혜경이다. 그의 사연이 TV에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그를 구하러 왔고 17번의 안면 재건 수술까지 받았지만 결국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당
팬은 2004년 11월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 당시 불법 성형 중독으로 일반인의 3~4배 크기의 얼굴을 갖게 된 한미옥의 사연이 SBS ‘순간포착 월드’에 방송돼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젊은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로 활동했던 한미옥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문제의 근원은 더 예뻐지고 싶다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됐고, 늘 불만이었던 사각턱을 교정하기 위해 불법성형수술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결국 그는 손등에 파라핀을 주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가 자살을 생각한 것도 당연합니다. 점점 더 낯선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모든 희망과 꿈을 잃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한미옥은 세상을 등졌다.
기초기본급여를 받은 한미옥은 은행을 열어 벌어들인 20만원으로 생활했지만, 첫 방송 이후 모금 활동이 이어지며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은 한미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 .
한미옥은 신경정신과 치료와 성형수술을 받으며 잃어버린 얼굴을 찾기로 결심했다.
성형수술로 인해 늘어난 목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도 받았고, 얼굴의 윤곽과 균형을 교정하는 수술도 받았습니다. 치료가 진행될수록 한미옥 씨는 새로운 삶의 의지를 갖게 됐다. 정신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전까지 팬 이름은 한미옥이었다. 그러나 1년 뒤인 2006년 11월 한 방송에 출연해 본명이 한혜경임을 밝혔다. 그녀는 한동안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이제는 한혜경이라는 가명으로 당당하게 세상 앞에 설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미옥이라는 가명으로 앨범 ‘팬 레이디(Fan Lady)’를 발매하고 무대에 오른 그는 이승엽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경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노래방에서 뛰어난 무대 매너를 선보였고, 동료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지만, 얼굴은 되찾지 못했지만 마음을 되찾았다.
또한 그는 이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좋은 삶을 살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팬 한혜경이 성형 중독 이유를 공개했다. 한혜경은 왜 불법수술을 받았음에도 성형수술을 중단하지 않았나?
그리고
성형외과 중독이 원인이었다. 2013년에는 KBSTV ‘여만만만’에 출연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혜경 씨는 처음으로 극빈층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을 때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해서 끼니마다 무엇을 마련할지 고민해야 했고, 아버지는 집이 있어도 직업이 없었고, 어머니는 늘 돈을 들고 혼자 고생해야 했던 일을 떠올린다.
이어 그는 어머니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수를 꿈꿨고,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 갔지만 어머니들과 소통할 수 없어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다.
반복해서 거울을 보고, 자신의 결점을 숨기려 하고, 남들이 비웃을까 봐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끊는 등 극단적인 일을 하게 되는 부작용과 장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외부 세계 또는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런 성형중독은 치료가 어렵고 성공률도 높지 않다.
전문가들은 성형중독을 치료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젊음에 집착하고 성형에 중독되는 이유는 순간순간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평소 이용하는 경로나 레스토랑을 변경하는 등의 작은 변화가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혜경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지만 2008년 200회 특집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에도 출연해 방송에서 얼굴을 보면 아직도 성형을 하고 싶지만 노력 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녀의 마음을 위로. 더욱이 취업까지 재활 노력을 통해 좋아진 한혜경의 얼굴이 하나둘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수많은 꿈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너무 잦은 수술로 인해 한혜경은 각종 후유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한혜경의 얼굴은 전보다 작아졌지만, 눈은 완전히 감기지 않은 채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입 밑 근육이 굳어져 입을 벌리거나 웃는 것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다시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게 되면서 자신의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꿈이 있으면 일을 해야 한다. 아프지 말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소망을 내비쳤다. 더욱이 과거 어느 날, 한혜경은 언니와 함께 살던 시절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 떨어지겠다는 마음으로 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 그는 항상 사람이 있었고, 높이 올라갈수록 사람이 많아져서 나쁜 시도를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한혜경은 재출연했지만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 해에 재출현할 시간이 별로 주어지지 않았다.
방송 이후 몸 상태가 호전되는 듯 보였지만, 죽을 때까지 은행을 열어 생계를 유지했고, 방송 일의 도움으로 집을 전세로 장만하기도 했으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그의 어려운 재정 상황. 안좋은 상황. 얼굴이 워낙 유명해서 알아보는 게 부담스러웠다고도 했다.
그는 사망 전 일주일 동안 가족의 품에 안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 후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렇게 불쌍한 분을 죽인 게 너무 안타깝다며 57세의 나이로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난 것 같다고 말했다.
수술 후유증이 얼굴보다 더 심한 것 같았고, 다양한 반응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만큼 방송 이후에도 생활이 힘들었을 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