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은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장영란, 심형탁, 김동완의 ‘멘토군’에게 “멘토군단”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오늘은 소영이가 부모님에게 인사하러 가는 날이다.” 잠시 후 신성은 전통시장에 들러 쇠고기와 꽃바구니 등 선물을 양손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과몰입시킨다.
그러다가
박소영의 집에 도착한 신성은 부모님 없이 혼자 박소영을 발견하고 당황한다. 이어 박소영은 신성에게 “여기는 내 방이다”라고 자연스럽게 리드한 뒤 “침대에 누워볼래?”라고 묻는다.
평소 그녀와 친했던 문세윤은 이렇게 적극적인 박소영의 모습에 당황하며 “진짜 왜 그러냐”고 묻는다. 반면 신성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멍돌’이 되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박소영 엄마가 끼어든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란 신성은 갑자기 90도로 몸을 숙인 뒤 “여기 앉아주세요”라고 처음 인사를 건넨다.
떠나자
박소영 어머니는 신성에게 “너희 가족도 소영을 좋아하니?”고 짧게 묻는다. 이 질문에 대한 신성의 대답에 궁금증이 쏠리지만, 신성이 처음으로 박소영의 집을 방문하고 어머니를 만난 장면은 채널A ‘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곰장어를 들고 식당에 도착했다. 앞서 박소영은 편곡자 정경미에게 “품질이 좋으면 장어집을 가겠다”고 말했다. 그 사이 스튜디오에서는 김치찌개에 대한 환호가 이어지며 댓글이 이어졌다. 곰장어집에서 두 사람은 쌈을 싸서 먹여주는 ‘쌈앤썸’ 순간으로 모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데이트 스타일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도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박소영은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는 “만날 수 없을 때에도 자주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신성 역시 “바쁠 땐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바쁠 땐 자주 연락하려고 노력한다”고 동의했다.
신신은 박소영에 대해 “시댁 식구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다”라고 칭찬했다. 박소영은 “제 꿈이에요”라고 화답하며 신나는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에 신성은 “결혼하면 소영이가 MC를 해줄 수 있고, 내가 행사에 갈 때 같이 노래를 불러줄 수도 있다”고 핑크빛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박소영은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나요?”라고 물었다. 신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둘 다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둘 다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