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남편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종언 김다예 진짜 뉴스’에 게재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루머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는데요.
이어
아내를 거짓말과 비방으로 비방한 유튜버에 대한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내용을 보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고양이 다홍을 비난하고 거짓말을 했다는 유튜버의 주장은 허위 사실로 판명됐다.
해당 유튜버는 박수홍의 아내가 물티슈 회사 대표와 라스베거스에서 도박을 하다가 메르세데스 벤츠와 용돈을 받았고, 박수홍의 아내인 것을 알면서도 박수홍과 결혼했다고 주장했다. 가장 친한 친구의 여자친구, 이는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혈액이 펌핑되기 충분합니다.
단 하나의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일방적인 주장만 반복하고 거짓말만 한 유튜버의 행보가 어떠했을지 짐작케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 근거 없는 거짓말을 반복했고, 그 거짓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분명합니다.
이와
달리 박수홍 측은 이들의 거짓말에 맞서 휴대폰 포렌식까지 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드러냈다는 의미죠.
여기에 유튜버의 주장이 거짓말일 수밖에 없는 모든 증거들을 제출했다고 하니 너무 대단합니다.
박수홍이 전 여자친구를 폭X했다는 주장 역시 제보자 신원의 성별조차 특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자가 박수홍이 데이트 X력을 했다고 주장한 셈입니다.
이런 거짓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려 했다니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반려묘 다홍이 역시 돈벌이 수단으로 섭외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렇게 살아왔던 자들에게는 이해될 수 없기에 그런 주장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위해 아무런 증거도 없는 거짓말로 박수홍을 공격했으니, 그 삶이 어땠을지는 너무 명확해 보입니다.
물질적 손해만이 아니라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침묵 속에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 고통을 견뎌야 했을지 상상도 못할 정도입니다.
박수홍도 이 정도니 일반인들은 이런 공격을 받으면 상상도 못할 상황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더 어이가 없는 건 형과 분쟁 이후 동생을 제외하고 가족은 모두 친형의 편에 서고 있다는 것이죠.
박수홍 엄마 아빠 모두 형 편만 드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그는 어머니를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과 아내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들로 고통을 받았는데요.
결국,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죠.
악플러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박수홍과 그의 가족들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입니다.
가장 믿었던 가족에게 박수홍은 그저 돈 버는 기계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부모까지 박수홍이 아닌 형의 편에 섰다는 점도 씁쓸한데요.
형이 난리인데도 부모들은 둘째 아들인 박수홍 박하게 굴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믿었던 가족의 배신에 충격을 받은 박수홍은 산에 올라가 ‘여기라면 한 번에 바로 기절하거나 끝나겠지’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운 선택을 시도하려했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박수홍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니 ‘내가 없어져야 되는 존재구나’ 이게 자책의 끝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누군가를 사랑해서도 누군가를 믿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던 것”이라며 떨어질 자리를 보려고 산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또한, 그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친형 부부는 동생의 명의로 사망 보험 8개를 가입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남보다도 못한 가족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박수홍 형수께서 보험설계사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죠.
김용호가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키우자 은퇴까지 거론하며 법적 공방을 시작한 박수홍은 김용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 미수, 모욕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김다예는 “아버지는 처음에 극심한 반대를 하셨다. 그런데 힘든 일이 생기고 나서 오빠의 미담과 도와주는 사람을 보고 저런 사람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허락을 해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다예는 “오히려 네가 오빠를 잘 지켜주라고 했다. 너무 고생하셨다”면서 눈물을 훔쳤는데요.
이 말을 듣던 박수홍은 “사실 그냥 싸운 정도가 아니었다. 장모께서 천사 같으신 분이다. 지금도 나를 어려워하시는데 장모가 딸을 시켜 나를 조종한다는 루머까지 있었다”라고 안타까워했죠.
박수홍은 “반찬 줄 때도 아파트 지하에만 오셔서 주고 집에 오시지 않았다”라고 부연을 더했습니다.
박수홍은 이어 “장모님은 아프시고 공황장애가 오시고 아버님은 스트레스로 눈까지 안 보이셨. 잘 키워둔 딸이 마녀가 돼서 감당이 안 돼서 제가 얼마나 미웠겠냐”라고 울분을 토했는데요.
두 사람은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1년 혼인신고 후 지난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는데요.
박수홍이 가족들과 갈등을 빚자 김다예가 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친형 부부와 치열한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친형 부부는 재테크를 잘해 돈을 모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형수는 남편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메디아 붐의 법인카드로 자녀의 학원비 등을 결제했으며, 박수홍 명의의 통장에서 매일 현금 800만 원씩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수홍의 친형의 아내 이 씨는 강서구 마곡동에도 100억 원이 넘는 상가 여덟 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부동산 가액은 총 200억 원 이상으로 드러났죠.
하지만, 이들은 재판에서 “부동산은 재테크를 잘해 취득했다”라고 변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친형 부부의 사기 행각의 증거는 조카에게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박진홍 이윤선 부부의 딸이자 박수홍의 조카인 박지우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여기에는 한 여성이 명품 향수와 고가 화장품이 놓인 화장대에서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모습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친구와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해당 호텔의 가격은 평일에도 20만 원대가 넘어가는 고급 호텔이었는데, 싸다면 싼 금액일 수 있지만 대학생 신분인 조카에게는 비싼 금액이었는데요.
그리고 제보자에 의해 박수홍 조카의 카카오톡 메시지도 공개됐는데, 여기에는 ‘삼촌이 집안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라는 메시지에 ‘절대 아니다’라고 하는 박지우의 답장이 포함돼 있었죠.
이어
박지우는 카카오톡 인터뷰에서 “삼촌에게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며 부모님의 사업가 직업에 선을 그었다.
그러자 박지우는 “돈을 벌 필요는 없다. 나는 돈이 많아서 아무것도 속이거나 훔친 적이 없습니다.”
박수홍은 어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할 기회가 주어졌지만, 박수홍은 “어머니를 지켜주세요.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잘 모른다. 동생 횡령 사건의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아니요”라고 거듭 확신했다고 한다.
어머니는 증인신문도 하지 않았으나 친오빠의 증인 신청으로 다음 재판에서 증인석에 서게 됐다.
박수홍의 집안은 형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머니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한다.
박수홍은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효심이 깊은 아들이었고 어머니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김다예는 “남편이 개그맨이 되자 매니저로 불러 매일 도와주곤 했다”며 박수홍과 형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김다예는 “사기 피해자들은 돈 회수 과정에서 돈을 돌려받을 의향이 100% 있는 것은 아니다”며 “박수홍이 전혀 돈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왜 그런 사람에게 맡길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를?” 절대 불가능해요.” 그녀는 감옥에 있는 남편 박수홍을 언급했고, 김다예는 “사실 피해자들은 사과가 있어야만 용서할 수 있다. 1년 4개월의 기소기간을 기다리며 남편은 ‘피고인이 사과할 것이다’, ‘그들이 올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같은 시각 박수홍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사라지는 바람에 연락이 되지 않았고, 얼굴이 붉어진 채 떠나자 더욱 마음이 아팠다.
김다예는 “피해자를 향한 신뢰하고 사랑했던 분의 행동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많은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26일 방송된 조선TV ‘조선의 연인’에서 박수홍은 섭의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포기했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리고
평생을 늘 죄책감에 살았다는 박수홍은 찬물에 밥 말아먹던 우리 엄마를 가난해서 구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지난 나를 돌아봤는데요.
박수홍은 “우리 가족을 가난이란 단어에서 헤어나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다”라고 전했죠.
박수홍은 “평생 부모님이나 형 얘기를 거역한 적이 없다. 가족들이 내가 만들어줬다는 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라면서도 “뚜껑을 열고 나니 참혹했다. 그래서 싸우기 시작한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아내 김다예를 떠올린 박수홍은 “참 아이러니한 게 지금도 생계활동을 위해 또 다른 가족에게 방송에 나오라고 하고 있다. 이게 참 더러운 직업”이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박수홍은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잘 살지는 못했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응원들을 읽으며 울면서 버텼다. 누군가 이겨내면 그다음 피해자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홍 씨 꼭 힘내시고 이번 재판에서 꼭 승소해서 모두 그리고 형은 꼭 죄질에 맞게 벌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