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꺼면 이혼은 도대체 왜 한건가… “30년만의 갑작스런 김동현과의 이별 사유.. 결국 모든게 드러나다..” 가수 혜은이의 눈물..

가수 혜은이 빚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그와 전 남편 김동현을 괴롭히던 빚의 근원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렸다.

2023년

10월 30일 KBS 1TV ‘박원숙의 동거’에서 자매는 서해 최대의 해변을 자랑하는 충청남도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이날 혜은이는 엄마와의 암울했던 시절과 가슴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사과하고 “내가 다시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을 어머니가 보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털어놨다.

 

 

혜은이는 빚 때문에 어머니의 아파트를 잃고 숙소를 찾아 여기저기 옮겨 다녔으며, 호텔에 머물기 위해 급히 지내야 했고, 빚 때문에 스스로 모텔을 찾아야 했다고 한다. 소송 비용.

그러면서 밤낮없이 일하면서도 500만원도 모은 적이 없었다며, 방조차 구하기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살아있는 게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자매들을 울게 만든 일.

 

이어

혜은이의 고난 사연이 대량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뜻밖의 피해를 입을 뻔한 사연을 공개하며, 여러 차례 재판을 진행하던 중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마음이 가라앉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혜은이는 1990년 남편 김동현의 연이은 사업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구체적으로 김동현의 빚을 보증해준 그는 빚 상환 능력을 상실하자 김동현을 대신해 200억 원의 빚을 갚아야 했다.

이에 혜은이는 KBS1 ‘박원숙의 동거하자’에서 전 남편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털어놨다. 이날 혜은은 “경매를 많이 당했다. 전 남편과 결혼한 뒤 집 6채를 잃었다”며 “모두 50평이 넘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집이 경매에 팔린 일화에 대해서도 “이사가 잘 돼서 좋은 집에 가거나, 파산해서 나쁜 집에 가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그를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최악의 것은 그것이 경매에 나가는 것입니다. (옥션에 나왔을 때) ‘대체 무슨 일이지?’ 싶었어요.” 이어 “경매장으로 옮긴 날은 추석이었고, 벌써 춥고 외로웠고,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이 비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혜은이는 지난 방송에서 “영화 제작을 하면서 돈을 많이 잃었다. 50평짜리 아파트 다섯 채를 없애고 어머니 아파트와 삼촌 집도 팔았습니다. 게다가 현금으로 30억 원 정도를 잃었습니다. 내가 소유했던 땅과 숲도 모두 사라졌습니다. “라며 공개하기도 했다.

1954년생인 혜은이는 현재 69세로 이전에 첫 남편과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1984년에는 당시보다 훨씬 나이 많은 사업가 최정수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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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5개월 된 딸을 임신한 상태에서 초고속 결혼을 했기 때문에 당시 화제가 됐다. 그러나 성격 차이로 인해 1988년 결국 이혼하게 된다. 혜은이 딸 최정문이 전 남편 품에 안겼다.

 

 

이후 1990년 혜은은 배우 김동현과 재혼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김동현의 첫 결혼이라 김동현 가족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다고 전해졌으나 김동현의 적극적인 구애에 힘입어 1990년 마침내 결혼에 이르렀다.

그러나 결혼식 이후에도 김동현의 사업은 계속 부진했고 혜은이는 이를 보증까지 섰고, 불륜 사건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때 빚은 현재 가치로 200억 원에 가까웠다고 한다.

이에 혜은이는 지난 2019년 전 남편 김동현과의 이혼 소식을 알리고, 빚을 스스로 떠안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싫어서가 아니라, 나 자신과 편안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혜은은 전 남편 최정수와의 사이에서 딸 하나를 두고 있으나 아이의 양육권은 전 남편이 갖고 있으며 김동현과의 사이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혜은은 지난 2019년 7월 김동현과 이혼한 뒤 재혼할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다.

김동현은 과거 조선TV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혜은을 너무 사랑해서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현은 “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영원한 사랑, 고맙고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동현은 이후 수억 달러 규모의 사기 혐의로 기소돼 결국 법정 구속돼 충격을 안겼다. 김동현은 사업가 A씨(52)에게 “돈을 빌려주면 경기도 부동산을 담보로 주겠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외 아내가 한국에 돌아오면 연대보증도 받겠다”고 1억 원을 받았다. 그는 칸의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김동현이 상장한 부동산은 담보가 될 수 없고, 혜은이가 국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보 제공 여부를 묻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그 결과 김동현은 최종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업실패로 재산을 모두 잃고 수백억 달러의 빚을 지게 된 그는 또 다시 아내를 속이고 계속 그런 짓을 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혜은이에게 괴로움을 안겨준 김동현에 대한 비난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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