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번도 아니고 무려 네 번이나… “이승기 아내 이다인이 틈만나면 이름을 개명하는 충격적인 이유.. 또 다시 무슨 일인가..

최근 결혼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은 여섯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성을 네 번이나 바꿨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최근

이다인은 본명이 아니라 연예계를 대표하는 이름이다. 현재 본명은 이라윤이며 다섯 번째 이름이다.

이다인은 지난 2월 본명 이주희에서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그는 독실한 불교 신자인 어머니 견미리 씨의 권유로 이름을 바꿨다.

이다인은 지금까지 네 번이나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본명은 임유경이었으나 친부인 배우 임영규와 견미리가 이혼하면서 성이 견으로, 본명이 견유경으로 바뀌었다.

 

 

이후 견미리는 현 남편과 재혼하면서 양부의 성을 따라 이지혜로 성을 바꿨고, 데뷔 전에는 다시 이지혜에서 이주희로 성을 바꿨다.

이다인의 본명은 임유경, 견유경, 이지혜, 이주희, 이라윤과 예명 이다인까지 총 6명이다.

 

그리고

언니인 배우 이유비 씨도 본명이 달라서 이름을 바꿨다. 이유비의 이름은 임유진이다. 이다인과 마찬가지로 임영규, 견미리 이혼 후 성이 바뀌었고, 이후 이유진, 이소율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소율이라는 이름은 불교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이다인, 이유비라는 예명을 유지한다.

 

 

소속사 측은 이다인의 개명과 관련해 “개명 사유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예인 자매들이 이름을 여러 번 바꾸는 경우는 드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여러 번 바꾸다니 특이하다”,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이 영향을 미쳤나 보다”, “이름도 헷갈리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들은 왜 이름을 바꾸고 승리하는가?

연예계에는 두 자매만큼 자주는 아니지만 이름을 바꾸는 스타들이 많다. 이름이 변경된 이유와 변경 전 이름이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일부에서는 가수 강다니엘이 ‘다니엘’이라는 이름 때문에 예명이나 외국인인 줄 알았으나, 스스로의 결정으로 본명을 바꿨다.

 

이름

변경 이전에는 ‘의’라는 글자를 바탕으로 ‘건’이라는 좋은 의미를 지닌 ‘강의건’으로 불렸다. 하지만 부산 출신인 강다니엘은 친구와 아버지 앞에서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세례명인 ‘다니엘’로 이름을 바꿨다고 밝혔다.

배우 김규리의 본명은 ‘김문선’, 본명은 ‘김민선’이다.

 

 

2009년 활동했던 김규리는 돌연 이름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바꾸고, 주민등록상 실명도 ‘김규리’로 바꿨다.

 

이후

그는 2011년 인터뷰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그 사람이 더 이상 가면 내가 무너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점에서 이름을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이름을 바꾼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고통스러운 선택이었지만 아직은 그 이유를 모두에게 말할 때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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