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결국 아내와 별거 결정.. “아들 셋 데리고 집을 나온 충격적인 이유…” 그리고 최근 들려온 삼둥이들의 놀라운 소식..

송일국 아들 삼둥이를 기억하시나요?

최근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기가 엄청났죠.

저도 귀여운 삼둥이들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데 송일국은 최근 아내인 정승연 판사와 별거를 하고 있고 삼둥이들은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삼둥이들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삼둥이들은 2019년 서울 흑석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이듬해 불광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벌써 5학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송일국이 광복절을 맞아 의미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송일국은 자신의 SNS에 세 쌍둥이의 예전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은 2018년 봄 광복절이다. 이 사진은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다. 그는 “대한민국 만세”라는 문구를 남겼다.

사진 속 아이들은 파란색 니트와 검은색 바지로 구성된 단정한 의상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7세임에도 불구하고 기념관에서 가볍게 놀거나 연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세 쌍둥이는 꼿꼿이 서 있었다.

아이들의 뒷면에는 ‘땅이 넓고 사람이 많은 나라는 큰 나라가 아니지만, 땅이 작고 사람이 적으나 큰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송일국은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세 쌍둥이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배려하는 훈훈한 태도를 보여 더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그들은 ‘국가의 삼둥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하는데 벌써 발 길이가 265mm나 됐다.

키가 거의 160cm에 달하는 그는 매우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대한은 군대 광팬이고, 이미 여자친구도 있고, 세 사람 중 가장 반항적인 인물로 꼽힌다.

그런데 세 쌍둥이 중에 유난히 시력이 다른 아이가 있었는데, 바로 민국이었다고 한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당시 배우 배도환과 닮아 화제가 됐다.

송일국의 결혼식 날 배도환이 찾아와 “저와 꼭 닮은 아이를 낳아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이 실제로 실현되었습니다.

한때 배도환을 닮았던 민국은 귀여운 외모로 자랐고, 이제는 최우식을 닮았다고 한다.

 

또한

송일국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일명 엘프귀라고 불리는 뾰족한 귓바퀴가 포인트인데, 이 특징이 삼둥이에게도 유전된 것 같은데요.

방송 출연 당시 대한이는 듬직한 장남 같은 성향을 보여줬고, 민국이는 애교가 많은 성향, 만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성향을 보여줬는데 지금도 개성이 뚜렷하다 하니 성향은 타고난 듯합니다.

 

 

당시 유명했던 삼둥이의 먹성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 피자는 1인 한 판이고, 초밥도 1인 20 접시씩은 먹는다고 하는데, 식비가 엄청나겠죠.

한편, 집안에서 육아만 전담해도 되는 송일국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재산과 아내의 급여 수준 등의 자연스레 궁금증을 가지게 될 텐데요.

송일국은 2016년 어머니 김을동의 국회의원 출마 당시 재산이 일정 부분 드러난 적이 있었는데, 공개된 세금만 10억 수준으로 약 100억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죠.

아내 정승연의 경우 3급 공무원인 판사임을 고려해 볼 때 평균 8500만 원가량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송일국은 “본인이 잘 되는 이유는 운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어머니를 따라 항일 유적지를 다니다 보니까, 운이 아니라 부모님이 잘 사신 덕을 보는 거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꾸린 가정을 잘 유지하고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게 부모님께 보답하는 거라 생각하고 산다”리고 말했죠.

아빠 송일국이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아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전국 모든 이모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훌쩍 자랐습니다.

세쌍둥이 모두 귀요미에다가 대한, 민국, 만세가 키만 훌쩍 자라서 커졌는데요.

역시 아빠, 엄마 둘 다 커서 그런지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듯 셋 다 길쭉하네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서는 데뷔 24년 만에 송일국이 처음 방문해서 쉴 틈 없는 토크를 선보이면서 국민 조카인 그의 아들들 근황까지 같이 전했죠.

아이들이 건강하고 쑥쑥 튼튼하게 잘 자라주어서 화제였는데, 그는 육아 노하우까지도 같이 전수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진짜 만두 먹방 애기 시절부터 엄청 잘 먹고 튼튼했는데 기럭지가 위로 늘어났고 여전히 잘 먹고 건강해 보였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는 벌써 초등학교 5학년이라는데 키가 160 센티미터 가까이 컸고 발생 사이즈가 265라고 하죠.

사춘기는 아직이긴 한데 슬슬 속을 썩이려 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맏이 대한이가 반항심이 좀 크다면서 웃음으로 대답했는데요.

대한, 민국, 만세 중 가장 의젓했던 대한이는 벌써 여자친구가 있고, 송일국은 “삼둥이가 여전히 개성이 넘친다”라며 “첫째 대한이는 밀리터리 마니아인데 여러 가지 장난감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송일국은 “둘째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며 “민국이가 ‘아빠 머리에 흰머리가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너희가 아빠 속을 썩였기 때문’이라고 했더니,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많으시구나’라고 하더라”라며 민국이의 입담을 소개했는데요.

‘슈돌’ 당시 화제가 됐던 육아법에는 ‘생각하는 의자’, ’10초 기다리기’, ‘훈육은 남들 보지 않는 곳에서 하기’가 있었는데, 사실 송일국의 아내가 알려준 거라고 합니다.

옷도 송일국이 입혔고 ‘슈돌’ 녹화 전날 미리 옷을 준비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사랑받은 것에는 코디도 한몫했다고 하죠.

송일국은 삼둥이의 옷은 광장시장에서 원단을 해다가 만들기도 했다는데, 아주 어렸을 때부터 셋이 맞춰서 입히다 보니 아이들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현재도 송일곡이 코디 전담이라고 합니다.

또,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했는데요.

송일국은 연애부 기자를 통해 통해 정승연 판사를 소개받았다고 밝혔죠.

그는 연애부 기자가 ‘주몽’ 촬영 시기에 될 때까지 소개팅을 시켜주는 보험팅을 시켜줬다고 언급하며, ‘첫 만남부터 대화가 그칠 줄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송일국은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게 어머니 김을동이 아닌 유동근 덕분”이라며 배우가 되기로 했던 이유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죠.

송일국은 “유동근 선배에게 감사하고 싶은 게 20대 때 계속 방황했었는데, 특별한 일 없이 어머니 일을 돕던 중 선배가 말했던 ‘너 정도 인물이면 배우하겠다’라는 말에 꽂혀 오디션을 봤다”라고 사연을 털어놨는데요.

 

이어

어머니 김을동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제가 20대에 많이 혼란스럽고 방황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한 번도 저를 학대하지 않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가 됐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미안하고 사랑한다. 저를 낳아주시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배우 송일국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녹내장 진단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걱정이 된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를 데리고 안과를 방문해 정밀한 시력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담당 의사는 “시신경에 손상이 생긴 것 같다. 검사 결과 그의 신경의 약 80%가 이미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10년 이내에 실명할 위험이 높다. 치료를 받으면 실명의 위험이 높습니다. ‘최대 30년까지 복용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방문은 세 쌍둥이의 시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치료 도중 의사는 송일국의 눈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녹내장이 의심되는 부위를 발견하고 다른 검사를 권유했다.

그 결과 시신경이 크게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는 현미경으로 간단한 눈 검사를 한 결과, 현미경으로 시신경의 약 80%가 손상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송일국은 “치료를 받아도 시력이 유지되지 않는데 언젠가는 시력을 잃게 되느냐”고 물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세 쌍둥이가 대학에 들어가면 60세가 된다. 시력을 잃으면 어떡하지?” 이에 시청자들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더욱이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시력 검사에 앞서 의사에게 “제가 녹내장을 앓고 있어서 세 쌍둥이의 시력과 눈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대한, 민국, 만세의 사랑을 받은 세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에는 송일국의 육아법이 한몫했다.

송일국은 육아법 중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일국과 아내 정승연 판사는 결혼 이후 한 번도 목소리를 높이거나 싸운 적이 없다고 한다.

 

서로

존칭을 하게 된 것도 그렇게 하려고 했던 하나의 일환이었죠.

“내 인생의 첫 번째 목표는 아내에게 잘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 두 번째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사는 것, 셋째가 내가 하는 일에 충실히 사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육아 원칙은 따로 없다. 늘 아내와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다시 시도할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아빠 송일국은 어쩌다가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라고 지었을까요?

작년 10월에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했던 송일국은 자신이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 이름이 일국이라고 지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방송된 SBS ‘파워FM 2시 탈출 컬투쇼’에서도 대한, 민국, 만세는 태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엄마의 울음소리였고, 그 순서대로 나왔다고 해서 세 쌍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었다.

셋 중 첫 번째 대안은 반항심이 가장 강한 아이인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 아직까지 휴대폰을 사주지 않았다고 한다.

“나에게 휴대폰을 사줄 생각이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송일국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우리 셋은 친구이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나는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송일국은 “아이들은 아직 휴대폰이 없어 무전기를 목에 걸고 있다. 놀러 나갈 때는 항상 무전기를 가지고 갑니다.”

대한, 민국, 만세가 사랑하는 세 쌍둥이가 앞으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