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안게임) 졸업 후 TV출연, 인터뷰, 광고 등 많은 제안을 받았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이제는 완전히 회복해 휴식을 취하고 싶다.”
그럼에도
그는 대외 활동보다는 운동선수로서의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세영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평범한 운동선수다. 메달 하나 때문에 특별한 스타가 된 것은 아니다. “매일 어려움을 이겨내고 묵묵히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많은 운동선수들처럼 나도 안세영이다.”
그는 “제가 오만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차근차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세영의 꿈을 차근차근 실현할 수 있는 시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왜 모든 것을 거부했는가?
러브콜 1000% 거절
이달 초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 부상을 딛고 투혼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에 대한 언론은 사랑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안세영은 휴식과 부상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정중히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안세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방송 출연, 인터뷰, 광고 등 많은 제안을 받았다. 그는 “(나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평범한 운동선수다”라고 적었다. “메달 하나로 특별한 스타가 된 것은 아니다.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운동선수 안세영입니다.”
거절 이유가 드디어 직접 밝혀졌습니다
안세영은 3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 격려행사에 참석해 결정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안세영은 “다행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는 “인터뷰와 광고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고, 이루고 싶은 꿈도 아직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두 가지를 모두 한다는 게 좀 부담스럽습니다.” 미안하지만 많이 미뤄두고 다시 일어서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수로서 보여줄 게 많다. 이어 “현재 하고 있는 배드민턴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으니 아직 올림픽이 아니기 때문에 올림픽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직 올림픽은 없다’는 표현이 다소 어색했지만, 그 의미는 명확하게 전달됐다. 올림픽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안세영은 “올림픽을 향한 배드민턴 경주가 이제 막 시작됐다. 영화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 이 부분들을 동시에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멈췄다. 그는 “꿈을 이루고 여유가 생기면 그때라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웃었다.
안세영 건강상태
내년
여름에는 파리 올림픽이 개최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된 가운데, 태극전사들은 숨을 돌릴 틈도 없이 다음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도중 무릎 주변의 힘줄이 파열돼 2~5주간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안세영이 빠진 국제대회는 중국 첸위페이의 독주였다. 천위페이는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과 단식 결승에서 안세영에게 두 차례 패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가 부상으로 결장 중 2승을 거뒀다는 말을 듣고 웃으며 “조금 아쉽다”며 “근데 몸이 오니까 크게 생각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첫 번째. “조급한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선택한 길은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잠시 쉬어가는 것 같아요.”
안세영은 현재 몸 상태가 60% 정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11월 중순 재팬오픈부터 경기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운동밖에 모르는 바보 안세영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