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언젠간 꼭 다시 만나는거야..”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선수 어머님의 안타까운 소식이.. 25년만에 재회하나 싶더니..

우성형! 매우 감사합니다! 인류 승리의 아이콘 봅슬레이 강한한이 최근 정우성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어

자신의 어려운 상황에 한 줄기 빛과도 같았다고 하더군요. 무슨 일인지 알아볼까요?

강한은 2010년 육상에 입문해 2016년 카바디, 2018년 봅슬레이로 전향해 현재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또한 2019년과 2021년에 국가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KTV 온라인 예능 ‘할머니’에서는 강한이 정우성의 힘든 사춘기 시절 겪은 재미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강한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안계셔서 고아원에 머물다가 운동선수가 됐다. 어머니가 15살 때 나를 낳았다고 하더군요. 나는 아직 어머니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그는 “SNS로 전화를 받고 약속을 잡았지만 너무 방해가 돼 결국 동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18세에 고아원에서 풀려난 뒤 2019년과 2021년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강한이 다리 부상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한은 수술과 재활 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강이 ‘아이컨택트’에 출연해 어머니를 찾았으나 결국 만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은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다. 대신 강한 어머니의 사진이 담긴 편지 형식으로 23년 만에 인사를 전했다.

그녀는 “미안하다. 커밍아웃할 용기가 없어서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마도 먼 훗날 우리가 친구로 만날 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말고 외롭다고 느끼지 말아달라”며 먼 미래를 다짐했다. 주변 상황이 안정되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강한은 어머니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강한은 “나도 엄마가 있어서 이렇게 살 수 있다. 우리는 먼 미래에 만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서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먼저 가버렸나요? 그는 “조금만 더 기다리겠다”며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한탄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만나요! 지금처럼 열심히 살겠습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이 들리는 대로 어머니께 가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쉬세요. 하늘 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그는 덧붙였다.

20살까지 고아원에서 자란 강한은 12살에 육상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카바디로 전향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봅슬레이 선수로 활동하며 봅슬레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19년과 2021년 팀. 그는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하는 등 여러 예능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조선TV ‘트롯2’, MBC ‘복면가왕’, 넷플릭스 ‘피지컬100’ 등에 출연 중이다.

 

 

강한씨는 “재활치료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제가 직접 부담해야 했다.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재활치료비를 지불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도망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다리가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우성에 대해 정말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우성은 친오빠는 아니지만 거의 가족 같은 사이다. 그는 “동생이 수술비로 수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강한은 정우성과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생 1학년 때 우연히 친구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에 갔다. 그는 “친구와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옆에 정우성이 앉아 있었다”고 첫 만남을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과 인연을 이어온 그는 “내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형 덕분이다. 매우 감사합니다. 저 역시 성공해서 보답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선수촌을 떠난 강한은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에게 연락한 사람은 정우성이었다. 두 사람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한 카페에서 만난 이후 꾸준히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우성은 강한이 수술을 받을 때마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수술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강한은 정우성을 언급하며 “친형제는 아니지만 가족 같은 사이”라고 덧붙였다.

강한은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정우성에 대해 “형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해요. 나도 꼭 성공해서 보답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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