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부부 8년만에 드디어.. “갑작스럽게 알려진 이들의 경사스런 소식.. “둘째 가지게되어 행복하다 고백..”

8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이민정이 둘째 아이의 이름과 성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그리고

이민정은 2023년 11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민정의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베이비 샤워 파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민정은 “친구들이 깜짝 놀래켜줬는데 걸음걸이가 아직도 엄마 아들 같은데, 둘째는 딸 같다”며 둘째 아이는 딸임을 알렸다.

사진 속 케이크에는 ‘웰컴 프린세스’라고 적혀 있었고, 핑크색 풍선으로 장식된 공간에 입장한 이민정은 환하게 웃으며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1982년생으로 현재 41세인 이민정은 2013년 8월 10일 12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을 발표했다.

2015년 3월 31일 아들 이준후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약 8년 만인 2023년 8월 4일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이날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 소속사 MS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둘째 아이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11월 20일 방송된 JTBC ‘감캠핑’에서 이민정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는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내 나이 25세였습니다. 이민정은 이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연애했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오빠가 외국에 나가서 오랫동안 촬영을 해야 했고, 나는 이제 막 일을 시작하고 열정이 불타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일하고 싶다’는 말은 안 했다”고 털어놨다. ‘당신은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당시

37세였던 이병헌은 결혼을 고민하고 있었지만, 그와 달리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젊은 배우 이민정은 “결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결혼을 결심한 건 연기 초창기에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민정이 “3년 만에 다시 만나 결혼했다”고 말하자 출연진은 “두 사람이 어떻게 다시 만날 수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민정은 “해외에서 촬영할 때 형이 전화해서 ‘한국에 가면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우리가 다시 만난 날, 그 순간부터 우리는 다시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

더욱이 이병헌은 “우선 아내와 가족에게 평생 갚지 못할 빚을 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온 국민의 질타와 조롱을 받은 남편 이병헌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가족을 부양해온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병헌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깊은 애틋함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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