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은 장영란과 남편의 다툼 현장을 공개했다.
2023년
11월 16일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과 아내가 방송 중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서 말다툼을 했다”(매 방송마다 3일 동안 대화가 없었다).
장영란은 카메라를 향해 “우리는 같이 자지도 않았다. 지우(딸)랑 잤어요. 이건 심각해. 죄송합니다. 난 항상 잉꼬들에게 보여줘야 해요.”
그리고
장영란은 부부싸움 이후 남편과 화해한 뒤 마사지 기술을 보여주는 영상을 만들려고 했으나 결국엔 실패했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지금 남편 병원에서 영화 촬영 중이신가요? 그래서 제가 “병원을 홍보하겠습니다”라고 했더니 남편은 “당신”이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브가 잘되고 있어서 좀 아쉽네요. “바뀌었어요.” 이것이 겸손입니까? “그는 불평했다.
이에 제작진은 양측의 입장을 알아야 한다며 장영란의 남편 한창을 기용했지만 여전히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장영란은 “어제 슬퍼서 화해해야 한다고 했더니 (남편이) 헤드폰을 귀에 꽂아줬다. 그러자 문이 열렸습니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나는 무시당했습니다. 무시당하는 게 아니라요.”
그러자 남편 한창씨는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해야 해서 병원에 와서 근육검사 책을 가져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아무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것을 하기 위해.” 저기. 그들은 나에게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려주지 않았고, 내가 돌아오면 아이들을 위한 음식만 준비했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왜 음식이 없냐. 전날 다 준비했는데 무슨 소리예요?” 이어 “우리가 없었다면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어야 했다. 한창은 뛰쳐나와 떠났다.
그리고
홀로 남겨진 장영란은 “정말 싸웠다. 정말 현실적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식사를 준비했고 그들은 라면을 먹었습니다. 기분이 더 나빠졌어요.”
결국 부부싸움으로 촬영이 중단될 뻔했지만, 이내 한창은 꽃다발과 편지를 들고 돌아와 장영란에게 사과했다. 한창은 자신이 제안한 ‘마사지’ 콘텐츠가 재미없다고 거절한 장영란에게 실망감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재촬영을 결정했다.
한창이 쓴 편지를 읽은 장영란은 “여기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다. “나의 좁은 마음”. 한창은 “죄송하다”며 다시 사과했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이어간 장영란은 “아무리 화를 내더라도 무례한 말은 하지 말고 촬영 시작 전날 취소해달라고 해라. 그거 약속하고 딱 하나만 말해주세요. 나한테 뭘 바라는 거야?”라고 묻자 한창은 “내가 말하면 이유를 알아달라”고 답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싸움을 볼 때보다 웃음이 터졌다”, “사람의 삶이 얼마나 비슷한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부부 싸움의 패턴을 적용하는 게 너무 쉬워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진짜 감정 없는 커플 사진이다”, “두 사람이 왜 슬퍼했는지 공감된다”, “말다툼 후 같은 자리에 있는 모습이 웃기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리고
한편, 1978년생으로 현재 45세인 장영란은 2008년 3월 SBS ‘진실게임’ 패널리스트로 출연한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을 만나 2009년 9월 6일 약혼을 발표했다.
장영란은 결혼 시기에 대해 “‘장영란이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한의사와 결혼하는 게 의외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축하의 멘트 대신 “한의사가 되기 위해 밤새도록 공부했고, 아내는 장영란 씨입니다”라는 멘트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라며 속상한 마음도 털어놨다.
현재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잘 살고 있으며 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A클래스 장영란’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