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왜 조용히 지내는가 싶더니… ” 배우 김민희 홍상수 최근 전해진 믿기 힘든 상황.. 처참한 목격담까지 등장해..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커플인 홍상수와 김민희.

최근

이 두 사람의 근황이 공개되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뭐 2017년에 외간 사실을 공개한 이후 워낙에 두문불출하고 있는 두 사람이니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영화 소식이죠.

바로, 홍상수의 30번째 장편 영화를 통해 두 사람이 복귀했다는 겁니다.

 

 

홍상수 감독의 30번째 장편 영화 ‘우리의 하루’가 10월 19일 개봉합니다.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 김민희와 70대 시인 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며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가 주연과 제작실장을 맡았다.

 

여기에

출연진에는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뭔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지만, 홍상수 감독은 최근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 중 한 명이라고 말해 보자.

또한 이 영화는 3년 연속 베를린 국제영화제 수상, 칸 영화제에 12번 진출했다.

 

 

한국에서 아무리 많은 비난이 있어도 그것은 명예로운 이유이다.

그렇다면 이 영상을 본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우선 3주 전 업로드된 예고편의 조회수는 약 1,900회에 불과하며, 홍상수 감독을 아끼는 프랑스판 예고편조차 조회수는 447회에 불과하다.

관련 영상 예고편에 대한 반응도 더욱 안 좋다.

영화 제목을 보고 “언젠가는 어때?”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고, “네, 안 볼게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반응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지만 보기 흉하다”이다.

반응은 표면적으로만 나쁜 것이 아니다.

실제로 2017년 이후 홍상수 감독 영화 관객 수는 말 그대로 바닥을 쳤다.

처음에는 독립영화 감독이었기 때문에 관객이 10만 명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영화의 흥행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두 사람이 고개도 들지 못할 만큼 비난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홍상수와 김민희도 이를 인지하고 국내 언론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열애 인정 이후 국내 비판이 거세지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공식석상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

 

영화

작업만 계속할 뿐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 모두 불참하며 국내 관객과 언론을 외면해 왔는데요.

국내에서 열리는 어떤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고 있는 이들은 해외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행사에는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대조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번 영화 역시 국내 개봉은 확정되었지만, 언론 배급 시사회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기자 간담회는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죠.

심지어 온라인에서는 홍상수가 강의 중인 대학교에서 두 사람을 마주쳤다는 목격담이 올라온 적도 있는데, 이게 진짜 가관입니다.

“홍상수 연구실이 2층이고 2층이 과사라서 자주 가는데요. 저날 홍상수 연구실에서 둘이 같이 나오더라고요. 제 옆에 있던 동기가 좀 호들갑을 떨었는데 홍상수가 눈치챘는지 계단 쪽으로 가면서 자꾸 째려봤어요. 좀 어이없는 점은 김민희가 운전하더라고요. 고령운전자들 면허 반납한다던데 홍상수 정도일까요”

그러니까 본인이 강의 중인 학교에서조차 남들 시선을 의식할 정도라는 건데, 아니 이럴 거면 대체 왜 멀쩡한 가정 놔두고 바람을 피운 걸까 싶습니다.

뭐 홍상수야 이미 할 거 다 해봤고 정상에도 올라본 감독이 잃을 게 없다고 치더라도, 김민희는 아직 앞날이 창창한 배우인데다가 심지어 외간 사실이 알려지기 직전에 커리어 탑을 찍고 있었는데, 대체 왜 이런 결정을 내렸고 왜 저렇게 운전을 하고 있냐고요.

지금이야 좀 잊혀지긴 했겠지만, 김민희가 그때 당시 얼마나 대단했냐면 2009년의 ‘여배우들’, 2012년에 ‘화차’, 2013년 ‘연예의 온도’에 이르기까지 매해 다양한 작품에서 큰 성장을 이뤄왔고, 심지어 열애설 직전인 2016년에는 박찬욱 감독 ‘아가씨’에서 ‘히데코’ 역할을 맡으면서 그야말로 국내 인기 정상을 찍기까지 했죠.

특히 ‘아가씨’로는 토론토 영화제에도 갔었고, 심지어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홍상수 작품으로 간 거니 논외인가 싶기는 하지만, 2017년 2월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까지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마

이대로만 쭉 갔으면 김민희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인 얼굴만 예쁜 모델 출신의 배우가 아니라 정말 최정상급 배우가 되었겠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김민희의 개인적 커리어보다 더 아쉬운 건 김민희가 대단한 연기력을 오직 홍상수 작품에만 쏟아붓고 있다는 겁니다.

홍상수랑 김민희가 처음 만나게 된 게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였으니까, 벌써 아홉 작품이나 함께하고 있는 거죠.

이 정도면 김민희가 정말 홍상수의 패르소타 자체가 아닌가 싶은데요.

바로, 홍상수가 김민희랑 사귄다고 내팽개치고 나온 본처와 딸이죠.

무려 40여 년 가까이 함께 살아온 남편이 한순간에 22살 연하의 배우와 바람이 나 집을 나간 상황.

그럼에도 홍상수의 아내는 ‘이혼은 절대 안 한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것’이라면서 남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남편을 아직도 사랑하고 남편도 나를 사랑했었다’, ‘남편이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이었는지 주변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다 안다’,’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저희 남편 돌아올 것이다’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었죠.

게다가 이분은 과거 가슴 아픈 인터뷰도 했는데요.

‘일련의 일들을 다 알고 있었지만 무관한 영화 관계자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한순간에 배신할 수 있나요?

한 기사에는 아내 A씨가 치매를 앓는 홍상수 감독의 어머니를 돌봤다는 내용이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대목도 있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결혼 40년차, 치매에 걸린 어머니까지 도운 아내 조강지에게 자신보다 22살 어린 여자와 바람을 피우겠다며 떠났다.

사실 홍상수 가족과 같은 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아내가 이 충격으로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는 모르지만, 동네에서 이 여성을 보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녀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길을 건넌 후 혼란스럽고 황폐한 표정으로 걷는 것을 봅니다. 목격자가 있어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항상 웃으며 돌아다녔는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아내가 홍상수에게 위자료를 많이 주고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면 더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앞으로도 계속 연애를 하든, 헤어지든 두 사람이 군부부, 딸처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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