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것이 끝났구나… “박수홍 재산은 전부 제 것이라던 조카의 놀라운 정체..” 이제서야 그가 눈치챌 수 있었던 안타까운 이유…

두 아들의 고소, 고발, 재판에 박수홍의 80대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서게 된 가운데,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인 남편의 친형 사건을 언급하며 조카의 재산에 대해서도 입을 열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다예는 “자녀들 명의의 자산을 살펴봤다”며 “박수홍 조카 자산 규모를 가늠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진홍과 이윤선의 횡령 의혹이 세상에 알려지자 박수홍은 MBN과의 인터뷰에서 “조카를 잘 키워준 사람이 부럽지 않다. 유산은 내 것이다”라는 내용이 뒤늦게 재검토됐다.

 

이후

자신의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박진홍-이윤선의 딸이자 박수홍의 조카인 박지우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고급 향수와 고가의 화장품이 가득한 화장대 위에 휴대폰을 들고 있는 여성,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친구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호텔 가격은 평일에도 20만원이 넘는 고급 호텔이었다. 저렴할 수도 있지만 학생인 조카에게는 비쌌어요.

아울러 제보자는 “삼촌이 온 가족을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는 메시지에 “절대 아니다”라고 답한 박지우의 답이 포함된 박수홍 조카의 카톡 메시지도 유출했다.

박지우는 카카오톡 인터뷰에서 “삼촌에게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부모님이 사업가이시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박지우는 “돈을 벌 필요는 없다. 나는 돈이 많았기 때문에 어떤 사기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나는 아무것도 훔치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했고, 이를 통해 조카가 삼촌의 재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이윤선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연예기획사 라엘과 미디어붐을 운영하고 박수홍의 출연료와 보증금 계약금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그들의 예술가이자 남동생.

박진홍과 이윤선 씨는 자녀를 법인 주주로 등록하고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진홍은 동생 박수홍을 대신해 자신도 모르게 8건의 생명보험에 가입한 혐의도 받았다.

한 관계자는 “보험금의 수혜자는 박씨 부부가 100% 지분을 갖고 조카까지 경영직에 이름을 올린 미디어붐”이라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남편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미디어붐에서 자녀의 학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박수홍 명의의 은행계좌에서 매일 현금 800만원을 훔친 혐의로 적발됐다.

 

이윤선

씨는 또 지난 2004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상가를, 2014년에는 남편 박 씨와 공동 명의로 서울 강서구 마포구에 있는 아파트 두 채를 총 37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이 씨는 강서구 마곡동에도 100억 원이 넘는 상가 8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한 부동산 가액은 총 200억 원 이상으로 드러났죠.

이를 두고 박수홍의 법무 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남편의 횡령 혐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분이 재산은 엄청 많다”라고 꼬집었고, “재판에서 부동산은 재테크를 잘해 취득했다고 변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박수홍의 아내이자 법무법인 피해자 인권팀 팀장 김다예도 “피고인 측 입장에서는 횡령 재산의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금액만 소송에 걸려 있는 상황”이라며 “횡령 금액 줄이기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현재까지 반성이나 그런 건 없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사건 사고를 보면 배신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죄책감도 없고 오로지 당한 사람들의 몫”이라고 지적했죠.

 

그러면서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진심 어린 반성을 듣기 위해 1년 4개월을 기다렸다”라며 답답함을 표했습니다.

최근 박수홍이 큰형 부부와의 7차 공판에서 승소하며 이번 사건은 진실을 찾아가기 시작했는데, 8차 공판에서 인연을 끊고 산 부모님을 만나는 그의 심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수홍과 협의도 가능했지만, 형 부부는 박수홍을 피해 다니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자신들이 착취한 엄청난 돈을 상당 부분 돌려주기 싫었던 것이죠.

박수홍 형의 횡령보다 섬뜩한 것은 박수홍의 사망 보험금으로, 이번 사건이 결코 일반적인 사건과 다르지 않다는 점인데요.

박수홍은 당시 미혼이었고 아직 젊었죠.

하지만, 친형 부부는 박수홍을 속여 다수의 생명 보험에 들게 합니다.

친형 부부 권유로 박수홍이 그동안 가입했던 보험은 8개고, 보험 납입액 총액이 무려 14억 원에 이른다고 하죠.

이 금액이면 박수홍이 빨리 죽어야만 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당시 박수홍이 결혼을 했었다면 생명보험 수혜자는 아내나 자식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친형 부부와 자식들에게 승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의도로 생명보험에 집중적으로 가입하고 거액을 납입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경악스러운 괴물인 이은혜 사건이 바로 떠오르네요.

잘 살던 남성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보험금을 위해 남자를 죽인 절대 용서될 수 없는 이은혜의 사건과 박수홍의 이번 재판이 뭐가 다를까요?

박수홍에게 생명보험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친형 부부가 박수홍을 속여가면서까지 그의 생명보험을 가입한 것은 너무 뻔합니다.

박수홍이 제기한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 지방검찰청은 최근 박수홍 측의 보험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죠.

이와 관련해 박수홍 측은 8개 보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보충 의견서를 냈고 추가 조사도 받았다고 합니다.

박수홍이 생명보험에 사인은 했지만, 내용을 몰랐다는 것이죠.

적게는 월 납입액이 40일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 수준이었다고 하니, 일반인은 상상도 못할 수준입니다.

보험료를 모두 더하면 장기간 박수홍은 매월 1155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납부해 왔다는 의미인데요.

매월 이 정도 금액을 벌기도 어려운 상황에 보험료로만 이 정도를 사용했다는 것이 경악할 일입니다.

더욱, 박수홍이 죽어야만 받는 보험을 이렇게 집중적으로 들어 거액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섬뜩합니다.

보험 가입 당시 박수홍은 미혼이었죠.

사망보험이 아니라 질병 치료나 간병 보험 등 박수홍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보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상식일 겁니다.

 

그럼에도

사망보험에 가입할 때에는 명확한 목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험 전문가들도 사망보험금율이 600%로 100%가 적정 수준이라고 밝혔는데, 사망보험금율의 6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박수홍은 사건 초반 다홍이 아니었다면 산에 올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수십년 동안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박수홍을 이용해 탐욕을 채우던 형수와 처제는 점점 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2023년 9월 22일 노종언과 김다예의 유튜브 채널에는 노종언의 변호사가 “처제의 경우 상당한 재산이 있다”고 김다예가 말했다. : “자녀 이름의 자산도 확인하지 못했다”, “박수홍 조카. 그는 “주인의 순자산 규모를 추정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금체불의 심각한 상황이 언급됐고,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사장은 돈이 없는데 대표이사 부인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이랑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김다예는 “특히 연예인들 사이에서 해결되지 않은 사고가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다예는 “심지어 횡령 사건을 피소당한 친형이 법인 돈을 빼서 변호사비를 쓰면서 또 횡령을 했다”라며 남편과 친형 사이에 횡령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김다예는 “유일하게 인정한 횡령금이 변호사비라면서 횡령 고소를 당했는데도 또 횡령을 한다. 그런 사람이 그전에는 횡령을 안 했겠냐”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이런 식이다. 보통 대표 사모 쪽이 일을 안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재산이 100억 이상 있는 거다. 남의 피와 땀으로 자본주의에서 본질은 돈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죠.

이어 그는 “처음부터 재산 조회를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가해자가 자발적으로 범죄를 자백하는 것을 바라고 1년이라는 시간을 주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고 “가해자의 진심 어린 사과만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라는 김다예의 말에 노 변호사는 “하지만, 절대 안 한다. 사과를 안 하는 게 경제학적으로 유리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대체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은 어디까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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