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의 미국 투어를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서진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만 친한 척하는 이승기에게 사이다 같은 일침을 날렸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 보자.
이승기는 이후 ‘편억공치리’, ‘전성기’, ‘서클하우스’, ‘강심리그’, ‘형제라면’ 등에서 흥행 실패를 겪으면서 시청률 굴욕을 만나 조기 종영했다. 이승기가 앞으로 연예계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
이승기는 현재 조선TV ‘형님 라면’과 SBS ‘강심리그’ 연속 프로그램을 종영한 뒤 라디오 활동은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방송 활동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역.
하지만
이마저 미국 공연에서는 티켓을 4분의 1도 못 팔아 손해만 몇 억을 발생시켰고, 이런 상황과 연관된 거짓 언론 플레이에 카톡 폭로까지 터졌죠.
2022년 4월 7일에 결혼한 이승기의 결혼식 당일에 참석한 하객마저 타겟이 되어 비난 여론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인 이승기만 모르고 있었지만, 이 시기부터 슬슬 추락의 선로를 타기 시작했죠.
실제로 이승기는 결혼 전까지 자신만의 행보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하는 듯 보였고, ‘집사부일체’ 기둥으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심지어 생애 최초로 연애 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후폭풍이 나타나자, 이 정도일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이다인과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이승기의 후폭풍은 곧바로 나타났는데, 대표적으로 이승기가 2023년 2월부터 4월까지 MC를 보았던 JTBC ‘피크타임’은 시청률이 1%에도 못 미치는 장면들을 연출한 뿐만 아니라, 1화 방영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하여 이승기의 여파로 인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마지막 회차였던 4월 19일까지도 시청률이 0.5%에 그치며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이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은 이승기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이다인과 결혼 전 이승기가 참여했던 JTBC ‘싱어 게인’은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흥행했었고, 그해 이승기에게 백상예술 대상 남자 예능상을 안겨준 적까지 있었기에 더욱 아쉬웠는데요.
그리고 공연 분야에 공을 들이던 이승기는 2023년 5월 콘서트를 앞두고 4월 6일부터 티켓팅을 시작했지만, 티켓 판매가 꽤 진행되었음에도 과거 15000석 규모의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을 모두 채웠던 것과 달리 하루 477석만 배정된 해당 좌석을 오랜 시간 완판하지 못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승기가 그간 쌓아온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언젠가 극복하리라 예상했죠.
이승기는 줄곧 바른 청년으로 불려왔고, 2022년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끝에 돌려받은 50억 원의 미정산금을 모두 사회에 기부해 엄청난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년간 축적해온 포상도 이다인과의 혼인 논란 앞에서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는데요.
2023년 7월 17일 TV조선 ‘형제라면’이 1%대 시청률로 쓸쓸히 막을 내렸습니다.
해당
이날 방송은 이승기와 강호동이 8년 만에 예능 게스트로 고정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첫회 시청률 2.1%,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시청률은 1.1%로 떨어졌다.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집을 열어 한국식 라면을 알리겠다는 의도였으나 효과는 실패했다.
과거 ‘강심장’에서 2MC 체제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강심장리그’에서 12년 만에 뭉쳤으나, 그 명성에도 불구하고 방송 내내 약 2%대의 낮은 시청률로 고생했다. 2023년 8월 15일 12회를 종영하며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강심장리그’는 종영 직후 2023년 시즌2를 예고했지만, 강호동과 이승기가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방송사는 제작진과 논의 끝에 향후 일정 등의 문제로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기회에도 이승기가 돌아오지 않자 업계 관계자는 “강호동과 이승기의 케미스트리가 예전만큼 좋지 않다. 절정에 달해 이제는 서로를 지탱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식 후 이승기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2023년 5월 29일 이승기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문하고 욕을 해서 다 삭제했다”, “은퇴를 앞두고 있다”, “그냥 팬들과 소통을 안 하는 걸까”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의도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글은 갱신을 위해 의도치 않게 삭제됐다”며 “모두 이승기가 직접 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위의 설명은 당시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이승기는 과거에도 SNS를 개편할 기회가 많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채널을 완전히 삭제했고, 결혼식 직후에도 그랬을지 모르지만, 그때에도 이승기는 SNS 활동을 활발히 했다.
그러나
혼인 여파가 후폭풍으로 다가와 상당한 영향을 미치자, 기습적으로 프로필을 비롯한 모든 게시물을 한 번에 삭제한 데는 수많은 의문부호가 붙을 수밖에 없었죠.
대중의 환호를 받던 인물에서 결혼 뒤 갑자기 어마어마한 하락세를 탄 이승기.
이에 그의 추후 행보가 주목을 받았는데, 공연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죠.
이승기가 8월에서 9월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에서 첫 이승기 미국 투어를 열었다고 하였지만, 지난 8월 30일 미국 팝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애틀랜타 공연에서의 팬 서비스와 티켓 판매량 저조로 인한 콘서트 취소, 스폰서 먹튀 등의 논란이 재기되고 있습니다.
이승기의 미국 투어는 뉴욕 펜실베니아 등까지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스폰서 먹튀 논란 이후로 급작스럽게 모든 일정이 취소가 되었는데요.
미국 아메리카K 등의 현지 매체에서는 취소의 이유로 ‘이승기의 미국 투어 콘서트의 티켓 판매량이 매우 저조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콘서트를 개최한 카메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는 총 2800석 규모라고 하는데, 그중 관객은 940명이었고, 40% 이상이 초대권이고, 500장만 정상 판매된 티켓이었다고 하죠.
따라서 2층과 3층 공연장은 폐쇄한 뒤 1층만 입장을 시켰다고 하는데, 이마저 판매 좌석 일부는 스폰서를 약속한 교민 식당에서 구입한 티켓이었다고 합니다.
이 스폰서 식당에서 사진 촬영과 식당 홍보를 해주는 조건으로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고 한국 스태프들의 식사까지 제공하기로 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스폰서 식당에 대해 ‘이승기의 노쇼’, ‘먹튀 논란’ 역시 불거지고 있는데, 그는 애틀랜타 도착 후 해당 식당에 방문하여 식사를 약속했지만,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방문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해당 식당은 ‘당일 갑자기 일방적으로 노쇼 통보를 받았다. 이승기의 약속을 믿고 홍보했는데 스폰서들에게서 항의를 받아 난처한 상황이었다’라고 전했죠.
‘문서로 계약서를 쓰지 않았을 뿐, 구두와 문자 카톡 등으로 사전 조율을 충분히 했었지만, 일이 발생하자 여태 미국 투어를 한 가수 중에서 이승기처럼 홍보 관련 약속을 어긴 경우 없었다’라며 미국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교민들을 무시하냐’라는 분노의 입장이 표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스폰서 식당 노쇼에 관해서는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로 넘어갈 때 비행기 난기류로 인해 기체가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고, 애틀랜타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10시였다. 호텔에 도착했을 때에는 오후 10시 반 이후라 소속사에서는 아티스트 컨디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했다. 공연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 무리하게 식당을 방문하는 것보다 관객들이 먼저란 생각에 일정을 취소하고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스폰서 중 한 업체는 “거액을 후원하고 매장을 방문해서 홍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는데, 아무런 협의 없이 방문하지 않았다”라고 난색을 표했고, 이승기의 미국 투어 콘서트장에 자사 푸드트럭까지 보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승기는 뉴저지에서 콘서트를 끝으로 미국 투어를 마칠 예정이었지만, 콘서트장의 컨디션을 이유로 황급하게 미국 투어를 끝마쳤습니다.
식당
이승기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더해, 묵기로 했던 예약된 호텔에 도착했으나 차에서 내리지 않고 별다른 설명 없이 소속사 대표와 함께 다른 호텔로 이동했다. .
문제의 호텔은 애틀랜타 코리안타워에 위치한 올스위트 호텔이었는데, 그는 “이 수업에 적합하지 않다”며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했다.
호텔 비용은 1박당 30~40만원으로 이승기 같은 스타에게는 부적절하다고 볼 수 있지만, 당일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논란도 있다.
서로 오해가 있었던 탓인지, 이번 이승기의 미국 여행은 재미교포 사회에서 ‘한국인을 무시하는’ 입장까지 취하는 등 점점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사실이 하나 밝혀졌습니다.
이승기가 믿고 따르는 형으로 알려진 이서진은 이승기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서진은 그토록 아끼던 남동생 이승기의 결혼식에 도대체 왜 나타나지 않았던 걸까?
이서진은 이승기의 결혼이 자신의 인생에 끼칠 영향을 걱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방송 속 모습과 사생활에서의 성격이 다르다는 후문이다.
이승기는 온화한 이미지와 달리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좋아하고 그만의 개성과 고집이 있는 것 같다.
반면 이서진은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은밀하게 남을 챙기는 편이라 ‘생각보다 따뜻하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주로 받는 편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아도 모든 일을 한다”.
그런 이서진을 본 이승기는 “오빠가 자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해도 미움을 받지 않는 것 같다”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서진은 “나도 미움받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다”며 “나는 인생을 선택했지만 너만큼 온전하지는 않다”고 고교 선배로서 현명한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서진은 사람은 변하지 않고 언젠간 본모습이 드러날 수 있기에 과한 가면을 쓰는 게 나중엔 독이 된다는 것을 이승기에게 명확히 찝어준 셈인데요.
네티즌들은 이서진이 이승기에게 전한 조언에 감탄을 하는 한편, 매사 그가 솔직함으로 응수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죠.
이승기는 자신의 종교를 여자친구를 위해 불교로 바꿀 정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지만, 이다인이 이승기의 말을 잘 따라주는 여자친구일지는 몰라도 경제사범으로 논란이 됐던 견미리 남편 사건이 재조명돼 논란이 커지게 됐습니다.
평소 그의 모범적인 행실과 바른 이미지와 대비되는 여자친구 가족의 사건에 팬들까지 돌아서며 이승기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최근 방송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점점 소식이 뜸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더 인생의 경험치를 쌓은 이서진이 후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데에는 큰 뜻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승기는 사랑을 택했다지만 처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가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