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 지난 28년간 벌어들인 재산 수준 드디어 알려지다.. 모두가 그의 최근 알려진 실체에 경악하게된 진짜 이유

지금의 모습을 보면 가장 성공한 스타 중 한 명이지만, 그에게도 어둡고 힘든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는지,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벌었는지, 김종국의 재산은 현재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김종국은 연예대상과 가요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최초의 인물이자, 아직까지도 이 기록을 깨지 못한 유일한 인물이다.

이 글은 김종국의 순자산 현황과 가수 겸 방송인으로서의 짧은 인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1995년 2인조 댄스그룹 ‘터보’로 데뷔했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와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데뷔 초부터 댄스곡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히트시키며 성공의 길을 걷는 줄 알았으나 그렇지 않았다.

소속사가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우선 당시에는 획일화된 계약 방침이 존재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종국 또한 연예계는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은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소속사가 조폭 계열이라 수익 배분에 있어서도 일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김종국은 소속사의 불합리함에 그룹을 해체하고 소속사를 나오게 됩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위해 준비를 하지만, 전 소속사와 좋지 않게 끝나는 바람에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공공연히 김종국을 연예계에서 매장시켜버리겠다는 등의 폭언을 일삼았으며, 실제로 여러 작곡가들에게 곡을 주지 못하도록 힘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첫 솔로 활동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막을 내리고 말았지요.

그러다 2004년 ‘엑스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침으로써 자그마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음반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때 나온 노래가 바로 ‘한남자’입니다.

지금도 종종 들려올 정도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후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를 통해 3연속 히트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때 방송 3사 가요 대상을 모두 휩쓸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실제 벌어들인 수익은 쥐꼬리만 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디지털 음원이라는 개념이 막 생겨나던 시점이었거든요.

당연히 이에 대해서 잘 몰랐던 김종국은 계약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얻게 된 수익은 고작 15만 원에 그쳤다고 합니다.

정말 역대급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데, 그걸 고스란히 빼앗긴 셈이지요.

즉, 이때까지만 해도 김종국에겐 딱히 재산이라고 할 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빛을 보게 됩니다.

바로, 런닝맨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지금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재밌는 사실은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다는 겁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방영되는 ‘런닝맨’의 포스터를 보면 센터에 유재석이 아니라 김종국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만큼 말도 안 되는 인기를 얻었다는 뜻이며, 김종국은 그해 중국에서 1회 출연료로 각각 200만 위안과 800만 위안이라는 거금을 받고 중국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환율을 적용해 계산해 보면 우리나라 금액으로는 3억 6천만 원, 그리고 15억 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중국의 인구는 13억에 달하는데, 런닝맨 시청률은 약 5%에 육박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 인구 수에 육박함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며, 이를 토대로 역대급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은 ‘미우새’에서 공개된 바 있죠.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아크로힐스 아파트이며, 매매가는 약 15억에서 17억 사이입니다.

차도 공개가 되었었는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애용하고 있는 suv 지바겐이지만, 그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저렴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얼마 전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있습니다.

개설하고 하루 만에 100만을 돌파하더니, 지금은 275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이며, 이에 따른 수익은 월 평균 1억 6천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유튜브 수익 계산기를 이용한 추측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실제 유튜브 수익은 광고뿐만 아니라 ppl로도 발생하고, 이를 조회 수에 따른 편차도 있으므로 함부로 특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연예인으로서의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매달 억대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를 통해 작년 기준 이미 190억을 찍었던 김종국의 재산이 고작 1년 사이 훨씬 더 늘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만약 김종국의 쓰임새가 헤펐다면 모르겠지만, 그의 투철한 절약 정신은 너무나도 유명하지 않습니까?

버는 족족 모았을 테니, 그것이 고스란히 재산이 되었음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돈을 아끼게 되었을까요?

 

가장

이것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습관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TV에도 출연한 그의 아버지는 25년이 넘은 신발과 45년이 넘은 시계를 차고 있어 방송 중 화제가 됐다.

그는 나중에 검소함의 모델이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회자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화장실에 휴지 넣는 칸이 하나밖에 없다거나, 여름에도 에어컨을 거의 켜지 않는다는 것, 혹은 단순히 타고난 습관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돈이 너무 많이 절약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데뷔 후 약 10년 동안 돈을 벌지 못해 저축을 하게 된 것과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저축 습관이 그를 몇 안 되는 검소한 남자 중 하나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

청소년기에 형성되는 경제적 개념이나 습관이기 때문에 평생 동안 지속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는 엄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엄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집에 있는 옷은 같은 패턴의 티셔츠와 정장 몇 벌뿐인데 주변 친구들이 옷을 산다고 해서 나는 내 돈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기부했습니다.

김종국은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으로 보내지만, 자신의 팬클럽 ‘파피투스’의 기부 행사에 늘 참석하는 모습을 보면 남을 위한 지출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막내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는 직업 군인이자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국가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검소함과, 다소 부적절한 행동을 하더라도 엄격한 군사기강을 강조하는 생활을 배워야 했다.

김종국 아버지는 너무 엄격해서 무서웠고, 친척들조차 조카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방학마다 김종국 집으로 보내곤 했다.

 

그러나

후에 김종국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평생 그런 환경에서 살아온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싸움을 잘하였으며, 안양의 ‘김도끼’라는 별명까지 가졌습니다.

김종국은 당시 2살 위에 있는 형과 다른 친구들에게 형을 대신하여 손을 보면서 용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고3 때, 김종국은 가수로의 꿈을 품으면서 음대에 지원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집안이 큰 소란이 생기며, 아버지는 김종국의 꿈에 매우 반대합니다.

그러나 김종국은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6개월 동안 시도해보고, 안 되면 공부하는 조건으로 일단은 허락해 주기로 타협했습니다.

그러던 중 형제가 나란히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꿈꾸던 부모님의 의견으로 형이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종국은 연예계 진출을 꿈꾸고 있었고, 오디션에서 단 한 번에 합격하여 그룹 터보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 그룹 터보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가요계의 암흑적인 면을 감안하여 노예 생활과 같은 힘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인 ‘스타 뮤직’은 건달 계열로 알려져 있었기에 ‘터보’의 멤버 김정남과 김종국은 연습생 시절부터 여러 만행과 횡포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겪었던 가장 힘든 사례 중 하나는 하루에 5번의 국내선 비행기 탑승과 최소 10개에서 많게는 17개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매니저의 차량은 한 달에 서울 영업용 택시보다 훨씬 더 많은 주행거리를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정규 2집으로 활동할 때 지나치게 밀집된 스케줄로 인해 잠잘 시간은 물론이고 밥을 먹을 시간조차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 달 동안 병원 응급실에 3번이나 신세를 졌으며, 멤버 김정남은 예능 프로 녹화 중에 심지어 쓰러지기도 했으며, 김종국 또한 과로로 인해 신문 메인에 터보가 쓰러졌다는 기사가 여러차례 실리기도 했죠.

 

기나긴

고난 끝에 지금에서야 행복을 느끼기된 김종국인데요.

지금처럼 행복함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