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쏘니에게 왜 이런말을 하는줄 아세요?! 결국 난리난 동료 히샬리송의 OO 발언, 전세계 축구팬 전부 오열하게된 이유

손흥민의 영상은 일주일 내내 쉬지 않고 업로드됐다.

현재 영국 내에서 손흥민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겁기 때문이다.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BBC 축구 해설자 리차즈는 손흥민을 칭찬하며 왜 세계 최고의 팀과 관련된 이적 소문이 없는지 의아해했다.

그들은 그가 활동 수준, 기술, 백스페이스 침투 능력, 마무리 능력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고,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 같은 팀이 그를 고용하겠다는 제안을 하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축구평론가 리네커 역시 이러한 평가에 동의하며 손흥민을 인간적으로 칭찬하면서 “축구 선수임에는 틀림없지만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대단한 인품을 지닌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이 두 레전드 외에도 또 다른 선배도 손흥민의 가치를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의 현재 가치가 1150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며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그 주인공은 현재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는 토트넘의 선배 공격수 대런 벤트다.

 

 

벤트는 영국 매체인 토크 스포츠에 출연해서 리차즈와 마찬가지로 ‘왜 레알 마드리드에서 손흥민을 노리지 않는지를 모르겠다’면서 후배 손흥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런 벤트는 손흥민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한 세계 최강팀 어디에서도 탐낼 만한 선수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독일 매체인 트랜스퍼마켓서는 만으로 31살인 손흥민의 몸값을 5000만 유로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이 매체는 나이가 어릴수록 비싸게 평가하는 유망주 친화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5000만 유로도 하나로 720억이 넘으니까 분명 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9년째 보여주고 있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치고는 부족하죠.

그래서 손흥민의 가치가 8000만 유로라는 벤트의 평가가 더욱 공감됩니다.

맨 위 안토니가 1억 유로 받는 세상인데, 사실 손흥민도 1억 유로 충분히 받을 만하잖아요.

안토니는 2000년생으로 많이 어리긴 하지만, 어쨌든 리그에서 보여준 활약 자체가 비교하는 게 손흥민에게 미안할 정도니까요.

참고로 안토니는 챔스 4경기, 리그 22경기에서 여전히 0득점 0도움입니다.

 

 

Fa컵에서 한 골 넣은 거 말고는 올 시즌 무득점이죠.

물론 손흥민이 맨유를 간다는 건 아니지만, 이럴 거면 손흥민한테 1억 유로 쓰는 게 무조건 더 낫지 않았을까요?

괜히 맨유 팬이자 전문가인 골드스타인이 손흥민에게 눈독을 드렸던 게 아니었던 겁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으로 몇 경기 빠졌는데도 14 득점 8도움으로 골은 2배 어시스트는 4배입니다.

영국 매체인 더 보트룸에서도 이에 주목하면서 래시포드를 선택할 거라고 했던 골스타인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요.

“손흥민과 레시포드는 출장 횟수가 거의 비슷하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397 경기에 출장해 159 득점 88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래쉬포드는 손흥민보다 4게임 적게 출전해서 130득점 74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의 직접적인 골 관여가 43회나 앞선다”라면서 손흥민이 래쉬포드보다 더 뛰어난 선수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97년생인 래쉬포드는 손흥민보다 5살 어리지만, 데뷔 연도는 2015년으로 똑같습니다.

그래서 손흥민과 4경기밖에 차이가 안 나는 건데 공격 포인트는 43개나 더 앞서고 있으니까 뭐 비교가 안되죠.

축구 외적으로는 당연히 더 비교 불가능입니다.

손흥민의 압승이죠.

래쉬포드는 올해 1월에 질병을 핑계로 맨유의 정식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적이 있는데, 글로벌 스포츠 매칭티의 슬래틱이 이게 거짓말이라고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레시포드는 잉글랜드를 떠나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타라는 도시에서 놀다가 아침에 7시에 전용기를 타고 맨체스터에 도착해서 숙취로 훈련을 빠졌던 겁니다.

챔스 티켓을 강력하게 원하던 맨유가 유로파 리그도 못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팀의 핵심 레쉬포드가 클럽에서 놀다가 꾀병을 부리면서 훈련에 빠졌다는 게 매우 어이가 없습니다.

손흥민은 이런 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적이 단 한 번도 없을 만큼 철저한 프로 선수죠.

오죽하면 최근 은퇴하기 전까지는 결혼도 미루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화제가 됐으니까, 경기장 안팎에서 손흥민의 완승 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토트넘 동료인 에메르송과 히알리송이 남미의 방송에 출연해서 손흥민을 또 한 번 띄웠습니다.

이 두 명의 브라질 선수들은 구독자 수가 976만 명이나 되는 남미의 유튜브에 동반 출연해서 얘기를 나눴는데요.

방송의 진행자가 먼저 손흥민 얘기를 꺼내면서 “손흥민과 관련된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 그는 정말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손흥민이 항상 그런 모습인가?”라면서 손흥민의 실제 모습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에메르송이 곧바로 “손흥민은 조용하지만 농담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면서 손흥민이 유쾌한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히셜리송 역시 마찬가지로 “손흥민은 그런 선수다. 미디어에서 보면 손흥민은 정말 밝은 사람이지 않은가”라면서 손흥민의 성품을 칭찬했습니다.

심지어 에메르송은 “손흥민이 한국인이 아니라 브라질 사람 같다”라는 말까지 했는데요.

“손흥민은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를 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우리 브라질리언들과 정말 비슷하다. 손흥민의 자존감이나 생활 방식도 마찬가지다”라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이미 한국어 독일어 영어가 가능한 3개 국어 능력자인데, 최근에는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까지 하고 있다는 거죠.

주장으로서 팀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언어까지 더 신경 쓰고 있다는 건데, 이러다 손흥민이 은퇴하면 축구 관련이 아니라 어학원 차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다시 한번 손흥민의 위대함을 느끼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