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저 한국식 행동은 뭔가요?! 최근 원정 경기장에서 포착된 주장 손흥민의 놀라운 행동에 관중들 전부 5초간 경악한 이유..

현재 런던에서는 토트넘전 이후 손흥민의 행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활약은 상대팀 아스톤빌라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이들은 “우리 팀의 주장은 손흥민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손흥민의 행동을 지적한다. “그는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현장에서 해냈습니다.” “전설들은 아직도 그를 칭찬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선 오늘 손흥민의 특이한 행동은 청소부터 시작됐다.

이날 손흥민은 경기 후 경기장에 떨어진 토트넘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방문하는 팬들에게 박수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가운데 토트넘 선수들에게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손흥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으며 그런 일을 스스로 해내는 선수는 찾기 어렵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한국 대표팀의 주장은 손흥민이었다.

해당 장면을 발견한 영국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해당 영상을 공유했다.

 

 

“그래서 손흥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다른 팬은 “인간적으로 너무 매력적”이라며 “손흥민은 조심스럽게 마이크를 내려놓는 모습이 여전히 겸손하다”고 칭찬했다.

그런데 이러한 장면을 본 홈구장의 아스톤빌라 팬들은 오늘 급기야 이성을 잃고 말았으며, 그들은 “손흥민이야말로 우리 팀의 주장이 되어야 한다. 아스톤빌라와 너무 비교된다”라며 아우성인 상황입니다.

일단 왜 아스톤빌라 팬들이 손흥민에 대해서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지 경기 중 장면을 보게 되면, 후반전에 토트넘이 앞서는 상황에서 우도기가 드리블을 치자 상대팀 맥귄이 강한 태클을 했습니다.

너무 고의적으로 발을 걷어 찼기 때문에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는데요.

아스톤빌라는 지난 시즌 초에 캐쉬가 벤탄크루에게 강한 테클을 해서 다시 부상에 빠트리기도 했으며, 전에는 도어티에게 케시가 태클을 해서 도어티는 시즌 아웃을 당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처럼 아스톤빌라의 거친 태클은 축구 관계자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으며 깡패 축구로 명성이 높았는데요.

하지만, 맥귄은 다름 아닌 아스톤빌라의 주장으로 절대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해버립니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독려하면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상황에 퇴장당해서 모든 것을 망쳐놓은 것이죠.

이 퇴장 이후에 아스톤빌라는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고 결국 가장 중요한 4위권 시합 승점을 반납했습니다.

그런데 아스톤 빌라 팬들은 퇴장 직후 손흥민의 행동을 보면서 크게 감동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손흥민은 우도기가 나뒹근 다음에 양 팀 선수들이 시비를 강하게 붙자 곧바로 난입해 말렸습니다.

 

 

특히 브레논 존스은 멕귄을 바로 넘어뜨렸고 맥귄과 자칫 넉살을 잡으며 주먹 다짐까지 갈 뻔했죠.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들이 이 분위기에 휘말려들지 않도록 개입해 뜯어 말렸습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노팅엄, 뉴캐슬 전 등 누구보다도 깡패 축구에 시달려온 인물이지만, 인내심과 침착함을 발휘해 선수들이 더 이상 싸움에 휩쓸리지 않도록 개입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의 리버풀 출신 캐러거는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필드에서 주장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면서 “상대방 주장은 끔찍한 태클로 팀을 망친 반면에 손흥민은 모두가 카드를 받지 않도록 막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캐러거는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스케줄은 앞으로 4경기에 맨시티와 아스날 리버풀을 만나는데, 이들을 어떻게 상대하느냐가 토트넘과 빌라의 챔스권을 결정짓는 중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손흥민은 팀 동료들 모두가 카드 누적이 되지 않도록 경기 전부터 강하게 그들을 설득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빌라 주장 맺기는 오늘 다이렉트 태클로 최소한 3경기 이상 중요한 경기에 결장하게 된 상황이죠.

그런데 축구 관계자들은 손흥민의 더 놀라운 모습은 경기 중에 나왔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손흥민이 보여준 1골 2어시스트가 손흥민 자체를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 중심으로 히셜리송을 계속해서 센터 포워드로 기용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센터 포워드가 된 이후로 토트넘은 두 경기 연속 경기의 다득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히셜리송이 부상당해 나가자마자 토트넘은 3골 4골을 몰아치면서 경쟁자인 아스톤 빌라까지 이겨냈습니다.

바로, 전경기인 울버햄튼전에서는 히셜리송이 센터 포워드를 하고 2대1로 패한 것에 비해 다른 팀이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BBC 스포츠의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팀 전체가 움직이게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손흥민은 경기 중 끊임없이 동료들이 빅 찬스를 갖도록 공이 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인다”라는 것입니다.

실제 지난 크리스탈 펠리스전에서 손흥민이 4명 수비수를 끌어당겨 베르너가 골을 넣게 한 장면은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손흥민의 오프더블 움직임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화제입니다.

이 정도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골 욕심을 내지 않고 후배들에게 골을 넣도록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죠.

또한 손흥민처럼 이렇게 경기 중에 골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하는데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손흥민은 1골 1어시스트 이상을 한 경기에서 30번째 기록했고, 이는 프리미어 리그 6번째라는 겁니다.

오늘 경기에서 손흥민은 베르너와 브레노 존슨에게 어시스트를 성공시켰던 것입니다.

또한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득점 순위도 5번째가 되었다”라며 그야말로 레전드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손흥민은 경기 도중과 전우의 행동에 전례 얻는 관심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는 상황이며 홈팀인 아스톤빌라 팬들마저 손흥민이 우리 주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영국에서의 손흥민의 입지는 더욱 커져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젠 영국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그가 긍정적인 작용을 가져준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에 방한한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는 영국 대사관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영국 참전용사들은 70년 전 6.25 전쟁이라는 악몽 속에 있던 어린 한국 아이들을 봤었다. 이제 시간이 흘러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면 그들이 악몽에서 빠져나왔다는 걸 느낀다”라며 바로 “손흥민과 같은 젊은이들이 그런 감동을 주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손흥민을 최고의 외교관이라 언급했습니다.

손흥민 또한 “이전 6.25 무공 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서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 무대에서 뛸 수 있었던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어 큰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손흥민에 이어 수많은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영국을 비롯해 16개 언론을 통해 대대적인 보도가 된 기사가 있는데요.

“한국인들의 간곡한 마음을 담아 탄생된 것”이라며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금의 발전된 한국에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젠 고령의 나이가 되어 아픈 곳이 많을 참전용사분들께 한국의 의료기술로 치료 및 수술 그리고 항공 숙박 모든 걸 지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꼭 연락 주세요” 라고 기사가 퍼진 것이죠.

한국인들은 연락이 닿지 않는 참전용사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하고자 해외 각국의 매체를 통해 광고 기사를 보도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였고, 이에 감동한 외신들은 대대적인 보도로 화답을 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기사가 보도되기 전 한국인들은 지구 반대편 에티오피아까지 찾아가 참전 용사와 그의 가족들에게 대규모 질환 수술을 지원하여 새 삶을 선물해 주며 기적의 한국인들이라 불린 적이 있습니다.

얼마 안가 이들의 정체는 국내 작은 기업의 임직원들로 밝혀졌는데요.

국내 욕실 화장품 기업인 이곳은 작은 기업임에도 점자 메뉴판 무료 배포, 필리핀 참전용사 후원, 국내 참전용사 생활비 선불카드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태극기를 각인한 볼캡을 출시하며 매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참전용사분들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참전용사분들께 지원해 드리고 있는데요.

또한 앞으로 16개국 참전용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하며 현재는 에티오피아 필리핀에 이어 또 다른 여정으로 콜롬비아 후원을 계획 중임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것 같아 너무 기쁜 마음인데요.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가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