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은 정말 OO 같은 사람” 결국 난리난 인도네시아 신태용 감독 현재 상황, 외신에서 이렇게 까지 그를 주목하게된 이유가?

FIFA는 전 세계 UN 회원국 수보다 더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만 볼 때, 국가의 축구 경쟁력과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은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단순한 목표가 아닌 한국처럼 16강 진출이나 그 이상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세계를 제패하는 국가대표팀이 없어도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데는 똑같이 열정적인 나라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동남아인데, 한국 감독들의 활약으로 우리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한국인 코치들이 이끌고 있다. 실제로 흥미로운 문제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도네시아 경기가 끝난 지 불과 두 시간 만에 이상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3-0으로 승리한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태국과의 경기를 연상케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었던 트루시에(Trussier) 코치가 다소 갑작스럽게 해임되었습니다.

경기에서 패한 것은 그의 결승전 진출 기회에 치명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그것이 그의 퇴출의 유일한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요인들이 있었습니다.

CNN 인도네시아는 이번 경기 베트남 대표팀의 활약을 평가하면서 “트루시에 감독 밑에서 베트남 선수들이 닭처럼 뛰어다녔다”고 조롱했다.

그것은 영원히 묵묵히 견뎌온 베트남 축구 지지자들에게 분노의 원천이었다. 그리고 이 평가가 나오자마자 베트남 축구 협회는 주저하지 않고 코치와 헤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유명 매체들도 한국 언론사들의 비판 내용과 도쿄 스포츠와 같은 일본 언론사들의 트루시에 감독에 대한 비판, 동남아시아 전역 매체들의 수많은 비난기사 인용하면서 “거봐라 한국, 일본 같은 나라들도 트루시에가 별로라고 하지 않느냐”라는 여론을 조성했고, 동시에 그들이 철천지원수로 여기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매체들은 자극적인 보도로 베트남 축구 팬들의 엄청난 분노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베트남에서는 무슨 쿠데타라도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요.

그래서 현재 트루시에 감독뿐만 아니라 산하의 코칭 스탭들까지 ‘상대팀이었던 신태용 감독의 코칭 스텝에 비해 수준 미달이었다’라면서 싸그리 비난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태용 감독과 트루시에를 비교하면서, 이번 경기에서 지고 있음에도 가만히 앉아있는 트루시에였는데 신태용 감독은 끊임없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두 대표팀 감독들의 모습이 서로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트루시에와는 달리 신태용 감독은 현장의 모든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이드라인 끝까지 가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즉각적으로 격려하며 영감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미 감독 수준에서부터 베트남은 패배였다는 것인데요.

사실 한때 일본을 월드컵 16강으로 이끌며 나름의 전성기를 보낸 바 있는 트루시에 감독은 이후 다양한 팀들을 맡다가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베트남을 맡았는데, 베트남 대표팀을 패배에 수렁으로 몰고 갔다는 평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베트남 선수들의 수준과 베트남의 축구 인프라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비현실적 축구 전술로 베트남 축구를 하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요.

 

 

특히나 그가 바통을 이어받았던 시점은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였기에 선임자인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의 골든 베트남을 무너뜨려 버린 죄, 그것이 그가 받는 비난의 가장 큰 이유였던 것입니다.

현지 매체 사우스타는 박항서 감독과 트루시에는 태도부터 달랐다고 비판했는데요.

박항서 감독은 항상 올바르고 재능 있는 방식으로 대표팀을 이끈 반면, 프랑스 출신의 트루시에는 선수들에게 거만한 태도를 보여왔다는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나면 선수들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고, 박항서 감독이 고마워서 팬들은 기습 뽀뽀를 하기도 했으며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팬들을 감동시키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를 증명해냈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트루시에 감독은 인도네시아에게 4번이나 패배했음에도 베트남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은 것은 물론 ‘베트남 사람들이 인도네시아에게 패배하기를 원했던 것 같다’라는 말로 팀을 더럽혔다는 것인데요.

기사는 자격보다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트루시에는 박항서와 달리 베트남 팬들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거만한 태도 때문에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팬들은 박항서의 유산을 모조리 파괴한 트루시에 감독에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실제로 트루시에 감독의 가장 큰 패착이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을 지우려고 한 것이었다는 뉴스입니다.

트루시에 감독은 박항서 감독 아래에서 베트남 대표팀이 역대 최고 성적을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꽝하이 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을 대표팀에서 제외시키고, 이유에 대해서는 전술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말만 해왔죠.

각각의 선수들이 어떤 이유로 제외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한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이번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박항서 감독은 관람 초청을 받았지만 결국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유에 대해서 박항서 감독은 ‘중요한 대결을 두고 트루시에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싶지 않았다’라는 말을 남겼지만, 트루시에 감독이 전임자인 박항서 감독의 존재를 불편하게 여긴 것이 진짜 이유였다는 기사인데요.

그리고 트루시에는 ‘지난 1년 동안 근무하는 내내 그래왔다’면서 기존의 유산에서 새로운 전술을 입힐 몇 가지 변화를 주어 성공한 태국의 이씨이 감독과 달리, 트루시에는 박항서 감독의 유산을 모조리 파악하고 없애버리는 데 집중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베트남 팬들이 더 분노하는 것 중 하나는 연봉조차도 박항서 감독보다 트루시에가 더 많이 받아왔다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이런 좋지 않은 여론과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트루시에 감독은 위약금도 전혀 요구하지 않고 나름 깔끔하게 물러났습니다.

위약금 장사의 세계 1인자, 클린스만 씨와는 달리 계약 기간 전체의 위약금이 아닌 3개월치 급여만 받고 좋게좋게 헤어지기로 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이번 경기의 패배로 인한 물러나게 된 트루시에 감독을 위로한 건 이번 경기의 승자 신태용 감독인데요.

신태용 감독은 트루시에 감독 경질에 대하여 “인도네시아의 승리는 기쁘지만 트루시에 감독의 경질은 개인적으로는 전혀 기쁘지 않다”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은 트루시에 감독은 인도네시아 팀에 대한 엄청난 저주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는 이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무려 5번이나 패배한 감독이며 카타르 대표팀을 맡았던 시절에도 인도네시아에 패배하여 경질당한 바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편, 트루시에 감독의 베트남을 상대로 홈과 원정에서 2번 연속 승리를 가져간 신태용 감독은 본의 아니게 감독들의 저승사자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인도네시아 매체 ‘사우라’는 신태용 감독 감독에게 패배해 인생을 망친 감독들이 여럿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루시에 감독 외에도 싱가포르의 요시다 타츠마 감독, 말레이시아의 탄챙호 감독, 사우디 19세 팀 감독인 데미언 허톡, 스위트 감독이었던 비테슬라프 라비카 감독 등 신태용 감독에게 패배하여 물러난 감독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인데요.

인도네시아 매체들이 이런 기사들을 보도하는 데에는 신태용 감독이 우리나라의 히딩크,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과 같은 인도네시아 축구 영웅이자 엄청난 국가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한 몫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스포츠는 “이번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베트남 원정 경기 승리는 무려 20년 동안의 패배 저주를 깨버린 승리였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경기에 앞서 그런 역사를 바꾸겠다고 했던 신태용 감독의 약속이 지켜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 중 무려 1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열병을 앓게 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선수단 운영이 힘든 상황에서도 이뤄낸 엄청난 업적이었는데요.

CNN 인도네시아는 “20년 만에 하노이에서 승리를 가져온 것을 비롯해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국가대표팀 20세 이하 대표팀 23세 이하 대표팀까지 무려 3개의 팀을 성공적으로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시켰다”라면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아시안컵 16강으로 끌어올린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낸 감독”이라 극찬했습니다.

이런 신태용 감독이 있기에 이제 인도네시아에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꿈까지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인도네시아는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이지만, 이런 역사를 만든 신태용 감독의 재계약이 아직 확정되지 않고 불투명하다는 것에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계와 매체들은 노골적으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에게 신태용 감독의 재계약 상황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장은 신태용과 감독의 성과가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모든 것에는 단계가 있고 반드시 이행해야 할 약속이 있기에 모든 것이 달성되고 충족된다면 재계약은 불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재계약 전제 조건에 뭐가 있는지 좀 알아봤더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CNN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자료가 있습니다.

현재 3개월 앞으로 계약 만료가 다가온 신태용 감독은 명확하게 재계약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데,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이야기가 이전에 나온 적도 있었지만 신태용 감독이 재계약이 되기 위한 첫 번째 요건이 바로 인도네시아의 아시안컵 16강이었고, 그 다음 요건이 23세 이하 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 진출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는 이미 달성해 23세 이하 대표 팀의 성적은 4월 15일에 결정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신태용 감독에 대해 이런 반응들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을 이끈 초기에 우리 순위는 175위였는데, 현재는 134위로 끌어올렸어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는 20년간 베트남에서 이기지 못했다”, “저희가 외국인이라고 부르는 선수들, 너희가 싫어하는 코치들이야말로 인도네시아의 변화를 가져온 사람들이다”, “신태용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물론이고 모든 연령 팀들을 아시안컵에 진출시키고 대표팀은 16강까지 올렸다”, “신태용 감독을 다른 나라로 보내지 마라.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변화를 가져온 진정한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경험을 가진 신태용을 갖고 있다는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해야 한다. 그와 종신 계약을 맺는데 동의할 사람밖에 없다”

많은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신태용 감독인데요.

베트남을 2번 다 잡은 그는 이제 홈에서 필리핀과 이라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조 2위로 최종 예선 진출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여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인도네시아 축구팬들은 무조건 재계약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잠깐 베트남 이야기로 돌아가서 베트남은 당장 트루시에 감독의 후임 찾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인데, 현재 3명 정도의 한국감독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공오균 감독, 이영진 감독 혹은 박항서 왕조를 다시 세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현지 매체 사우스타는 박항서 감독이 대표팀에게 최고의 선택이라 이야기했는데요.

첫째 이유로 베트남 대표팀은 잃어버린 1년간의 실망을 뒤로하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데, 베트남 축구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박항서 감독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팬들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며, 두 번째 이유는 그의 리더십 능력과 베트남 축구의 대한 이해도 때문이라면서 베트남 대표팀 선수들에게 그는 제2의 아버지에 비유되는 사람이며 박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그는 선수들과 매우 친하고 베트남 대표팀을 떠난 지금까지도 선수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VTC 뉴스는 박항서 감독이 돌아오기 정 힘들다면 한국축구협회도 그랬던 것처럼, 정식 감독이 부임하기 전까지 무너진 베트남 대표팀을 위하여 박항서 감독에게 임시 감독직이라도 부탁하라고 말할 정도였고, 지금 당장 박항서 감독의 에이전트에게 연락이라도 해보라고 독촉하는 매체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베트남 축구 팬들은 경기장에 박항서 플랜카드를 들고 들어올 정도로 박항서 감독의 제부임을 염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박항서 감독의 아들이 자신의 SNS에 이번 경기를 자세히 관전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올리자, 게시물에는 1000개가 넘는 베트남 축구 팬들의 댓글이 달렸고, 아직 애정이 남아있는 박 선생님이라면서 박 선생님 돌아오라고 난리가 났다는 것인데요.

베트남의 유명 기자 민하이의 이번 경기 리뷰 영상에도 베트남 축구 팬들은 이런 댓글들을 남기고 있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을 다시 데려와라 트루시에는 베트남 축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박항서 감독 외에 이영진 감독도 베트남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의 전술이 더 현대적이다. 항상 승리하고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일시적이라도 좋다. 박항서 감독을 초대하고 베트남 팬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박항서 감독을 다시 볼 수 있다면 팬들은 안심할 것이다”, “아직도 베트남 축구와 인연을 맺고 있는 미스터 박에게 감사한다. 박항서보다 나은 사람은 없다. 팬들은 협회가 박항서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기용하길 간절히 기원한다”, “박항서 감독이 너무 보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기에 만약에라도 그가 다시 돌아와서 실패한다면, 그가 쌓은 이미지가 떨어질 수도 있기에 그는 많은 부분들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는데요.

단기적으로 그가 대표팀을 안정시킬 순 있지만 박항서 감독과는 아름다운 이별로 남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베트남 대표팀을 맡는 것은 어떤 감독에게도 독이든 성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이었는데, 자칫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축협 역시 우리나라 축협과 마찬가지로 트루시에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음에도 박항서 감독보다 더 많은 연봉으로 트루시에 감독을 영입했던 것으로 인해 여전히 비난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감독에게는 단기계약을 제시해 놓고 무슨 근거로 트루시에 감독에게는 장기계약을 안겨줬냐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베트남 협회와 우리 협회는 많이 닮아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인데요.

그런데 이런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감독 이슈들을 보면서 우리의 상황 역시 짚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부터 황선홍 임시감독과 관련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부디 정식 국가대표감독 선임에 있어서만큼은 클린스만이라는 존재가 가르쳐준 부분을 교훈으로, 어떠한 잡음도 없었으면 합니.

누구를 선임하든지 간에 축구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임의 이유, 근거, 비전 등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