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한 여성 예능에 출연해 발언하면서 39세 아가씨와의 불륜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2년 11월 28일 tvN STORY 예능 ‘회장의 사람들’에는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드라마 ‘시골일기’에서는 이창환이 개동의 아버지 역으로, 이상미가 개동의 엄마 역으로, 신명철이 촌장 명석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이날 이상미는 다른 세계 사람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양평에 와서 다른 세계 사람들 생각을 많이 했다. ‘양평에서 촬영할 때 여기서 많이 자지 않았나?’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김용건이 “잠은 잤느냐”고 되묻자. 이상미는 “잠을 많이 잤는데 밤에 추억이 많다. 오늘 다 알려줄게”라고 말해 이계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966년 문화방송국 특집 성우로 데뷔했다. 서양식 마스크와 도톰한 입술은 그를 ‘미스터 립스’라는 이름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그는 1977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1996년 이혼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이혼하고 빚에 시달려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수십억에 달하는 빚을 모두 갚았다.
그의 이름을 많이 알린 건 조선왕조 500년과 ‘전원일기’ 김회장의 큰아들 ‘용진’ 역 그러다 서울의 달에서 한물 간 늙다리 제비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대성공을 거두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든 이후 재벌 회장님 역할도 종종 합니다.
나 혼자 산다로 칠순이 다 되어서 예능에도 첫 도전을 했는데, 그 덕분에 젊은 층에서도 팬층이 생기는 등 전 세대에게 인지도를 쌓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무지개 패밀리 멤버이기 때문에, 나머지 멤버들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김용건은 주변 상황을 고려해 속내를 잘 드러내지 못한다고 하지만 막상 아기가 태어나자 누구보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등 아이를 매우 예뻐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예능에서 해당 논란을 개그소재로 써먹는 등의 모습을 보이자 네티즌들은 “잘못은 아니지만 좀 충격적이다”,”하정우는 갑자기 43살 어린 동생이 생긴거네 아들입장에선 달갑진 않을듯”,”62세랑 23세 연애가 맞는건가 어질하다”,”그럼 저 애는 하정우를 형이라고 부르는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