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는게 아들의 유일한 소망…” 어느덧 세월이 흘러 탤런트 김성주 아들의 몰라보게 변한 얼굴… 그리고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는데..

방송인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 군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민국

군은 13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습니다. 김민국이라고 합니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집 나갔던 탕자 잠시 돌아왔습니다. 아주 잠시지만 그거라도 어디에요”라며 운을 띄웠습니다.

이어 “사실 언 10개월동안 큰일이 막 있지는 않았습니습니다. 질병에게서도 멀쩡했었지요”라면서 “항상 식장하고 깨어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습니다.

 

 

5년간 행동반경이 뒷집 누렁이보다 적었던 인간이 한번 학교 동창들과 만난날에 걸리고야 말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프긴 아프더랍니습니다. 몸에 면역력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어서 골골골 거리다가 9월 말쯤 되서야 숨통이 트이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19세인 김민국 군. 군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습니다. 그는 “생각해보면 죽음이 가끔 삶보다 편안할때도 있는법이죠. 예로 내년 즈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야한다는 사실을 슬슬 느끼고 있는 제가 있겠네요”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으로 “김광석님의 심정을 저는 몰랐습니다”라는 그는 “이등병의 편지는 애절해보이는 자기 반성이 아니라 절망에 끝에서 오는 극사실주의의 해탈이였던것을. 이래서 시간과 관점마다 해석이 달라진다는 가 봅니습니다. 저라도 군대가기 전날은 풀한포기도 이뻐보일거 같긴 합니습니다.

 

 

니들은

안갈거 같지. 통일은 생각보다 어려운것이라는것을 너희들도 조금은 빨리 알았으면 한습니다. 희망의 크면 절망도 큰법이란걸”이라며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김민국 군은 아버지 김성주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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