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안타까운 소식… “갑작스런 비보에 끝내 식음전폐…” 비극적인 이들의 근황을 알아보세요..

이휘재 씨의 모친상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었습니다.

앞서

그는 2022년 8월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기 위해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친의 병환으로 인해 급거 귀국해 병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휘재의 어머니 김신자 씨는 향년 78세입니다.

이휘재는 이강일 씨와 김신자 씨 사이에서 1남 2녀 중 셋째로, 외아들이자 막내아들인데요.

이휘재 어머니는 아무래도 방송에 여러 번 출연하셨기 때문에, 기억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쌍둥이와 함께 출연했을 당시,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고부 갈등도 그려져 많은 논란이 됐었죠.

당시 이휘재는 엄마 생신을 맞아 본가로 가족들이 함께 갔는데, 그곳에서 아내의 문정원과 어머니 김신자 씨의 육아법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을 보행기에 태우지 않겠다’라는 며느리와 ‘아이들에게 보행기를 태워도 상관없다’라는 시어머니의 대립은 갈등으로 이어졌죠.

 

이휘재가

인터뷰에서 ‘당분간 본가에 못 올 것 같다’라며 ‘사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한다고 했을 때 엄마께서 ‘우리 아들 죽는다’라며 반대했다’라는 발언을 했고, 이는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죠.

자신의 아들은 무조건 편해야 하고, 며느리가 모든 육아를 대신해야 한다는 시어머니 특유의 발상은 이휘재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들까지 비호감으로 이끌었죠.

한편, 모친상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휘재의 아버지 근황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아버지께서 노환에 치매까지 겹쳐 건강이 안 좋다는 소식이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휘재 씨가 모친상 대신 부친상을 당했다’라는 잘못된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사이가 매우 각별했다고 하는데요.

이휘재는 예전 인터뷰에서 별명 ‘이바람’처럼 바람둥이냐는 질문에 자신은 바람둥이가 아니라며 놀지 않은 건 아니지만, 동시에 두 여자를 사랑한 적은 없다고 밝혔었죠.

 

하지만

‘바람기는 가족력인 것 같다’라며 자신은 아버지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바람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며 ‘내 바람기가 국내급이라면, 아버님은 국외급’이라고 밝혔죠.

예전에 외항 선원이셨다는 아버님은 배를 타시면 2년간 해외 출항을 했고, 그랬기에 모든 나라의 여자를 다 만났을 거라며 이휘재는 ‘아버지의 바람은 바람 정도가 아니라 태풍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아마

그래서 ‘이휘재 어머니께서 마음고생을 엄청 하셨을 것’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아버지 이강일 씨께서는 굉장히 엄하고 보수적이셔서 어릴 때는 많이 무서우셨다고 하는데, 노년이 되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성격이 많이 유순해지셨다고 하죠.

그리고 아들이 손자들과 ‘슈돌’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나오기도 했었는데, 손자 사랑을 보여주시면서 많은 사람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 고령이시던 이휘재의 아버지께서는 노환에 수술 후 치매 증상이 겹쳐 TV 속 방송의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고, 이런 아버지 곁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서글퍼하는 이휘재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은 안타까워하기도 했죠.

이휘재는 1990년대 혜성처럼 등장에 데뷔하자마자 최전성기를 맞이했던 스타 개그맨으로 가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주로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았는데요.

그러나 현재는 활동을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각종 논란과 잡음이 끊기지 않은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 그가 2022년 캐나다로 가족들과 떠난 배경은 대중들의 평가가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과거

이휘재 씨는 장윤정 씨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멘트를 던져 난처하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장윤정 씨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아들 도연우가 많이 컸다. 이제 5개월 들어섰다. 100일 잔치도 얼마 전에 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MC 이휘재가 “이제 워킹맘이지 않냐.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것 같다”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아기를 낳고 일적 동기부여는 확실히 된 것 같다”라며 “분유값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더라. 식구가 늘었다는 것에 책임감도 늘었다. 좋은 것을 먹이고 싶다”라고 답했죠.

그러자 이휘재 씨가 “도경환에게 들었는데 장윤정이 모유 수유를 했다더라. 장윤정은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모유가 너무 넘쳤다고 하더라”라며 성희롱에 가까운 멘트를 날렸는데요.

워낙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장윤정 씨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굳이 방송에서 언급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지적한 이휘재 씨.

본인은 개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비호감 이미지만 심어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오랜 기간 함께 ‘도전 1000곡’을 진행하면서 이휘재 씨와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장윤정 씨는 한때 ‘이휘재 씨와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죠.

MBC ‘세 바퀴’에 출연한 장윤정 씨는 “이휘재와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냐”라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예’라고 답하였고, 대답이 진실로 밝혀져 출연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요.

후에 장윤정은 “이휘재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모습이 있어서 ‘결혼하면 재미는 없겠지만, 책임은 져주겠구나’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얘기했고, 반면 이휘재 씨는 오히려 철벽을 치며 “장윤정을 이성으로 느낀 적은 없다. 하지만 장윤정에게 섹시함이 있다”라는 식의 답변으로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이휘재는 ‘장윤정이 도경환과 결혼한다’라고 뉴스에 나오자 장윤정 씨에게 전화해서 “윤정아 이상한 기사 떴어. 빨리 막아. 너 결혼한 데”라고 흥분했었죠.

이어서 장윤정이 “‘오빠 나 결혼해’라고 했더니, 우당탕탕 소리가 나더라. 알고 보니 놀란 이휘재 씨가 러닝머신 뛰다가 넘어졌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사실을 놓고 볼 때 이휘재 씨가 장윤정 씨에게 정말 아무런 사심이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건 당사자만이 알고 있겠죠.

이후 이휘재 씨는 문정원이라는 뛰어난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을 했죠.

문정원 씨는 결혼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휘재가 또 욕을 먹는 큰 이유는 바로 그의 아내 문정원 때문입니다.

문정원 씨의 인스타 댓글에는 17년도 에버랜드 알바생이었다는 글쓴이가 ‘그녀에게 당했다’라며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두 개 판매했는데, ‘지금 지갑이 없다’라며 조금 있다. 온다더니,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라는 폭로글이 등장했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퇴근할 때까지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 결국 알바생이었던 글쓴이가 직접 돈을 채워 넣었고, 당시 아이들과 사진도 찍었는데 그게 유료였나 보다’라며 자랑도 아니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쓰게 되었다는 내용의 댓글이었는데요.

 

이휘재

문정원 층간 소음 문제보다 더 심각한 사안에 사람들은 ‘허위사실 유포하면 고소당할 수도 있다’라고 경고를 했으나, 폭로글을 쓴 사람은 사실이라며 ‘거짓말이라면 무고죄로 고소당한다는 걸 자신 또한 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죠.

당시 층간 소음 문제로 워낙 이미지에 금이 가 있는 터라 비난의 댓글이 거셌는데, 이에 대해 해명을 한 문정원 씨는 ‘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 부끄럽다’라며 ‘알바생분이 기다리느라 초조해했을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라고 전했죠.

‘기억이 안 난다’라는 그녀의 말에 ‘에버랜드 사건을 기억하게 해드리겠다’라는 증거 게시물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당시 사진과 정황이 딱 틀어맞는 증거들이 포착되어 망신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문정원 씨의 사과문에 쓰여있는 주변 사람들을 잘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많은 네티즌들은 ‘물건을 사고 제값을 지불하는 건 배려가 아닌 당연한 일’이라며 ‘그동안 협찬을 많이 받아 공짜로 물건을 얻게 되는 일이 많아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냐’라며 놀랍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층간 소음 문제 때도 사실 그녀의 사과문 댓글 때문에 더 크게 논란이 됐었죠.

이휘재 씨의 아랫집에 산다는 이웃 주민은 ‘애들을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라’라며 ‘벌써 5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냐’라며 토로했고, 이에 답글로 그녀는 건물 구조 문제에 방음 방진 문제를 언급하며 이웃을 예민한 사람으로 만드는 변명뿐인 사과에 수많은 사람들은 ‘전형적인 가해자 중심의 사과 글’이라며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또한

그녀는 ‘부분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집 맞춤으로 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라고 변명했지만, 타 커뮤니티의 매트 시공업체에서 그녀가 시공을 예약했다는 댓글이 달렸는데, 그게 층간 소음 일이 터진 이후인 14일이니 이것 또한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굉장한 비난을 받았죠.

분노의 목소리가 커지며 하루 종일 실검을 장악하며 논란이 되자, 그녀는 다시 한번 정리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물론 한 두 달 뒤에는 다시 아무렇지 않게 활동을 재개할 거라는 의견 또한 많았지만, 사실상 그 사건 이후 매장당한 거나 마찬가지여서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으며, 그녀의 인스타 유튜브 채널은 닫쳤습니다.

종합해서 보면 이휘재의 구닥다리 같은 진행, 아내 문정원의 비호감 행동 등 대중의 비난이 마일리지처럼 쌓여 결국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된 것이 아닐까요?

그가 캐나다로 떠난 시점은 지난해 8월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2022년 4월 마지막 남아 있던 주요 예능 ‘연중 라이브’에서 하차했고, 당시 자신의 하차에 대안 기사조차 나오지 않자 매우 큰 상실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시청률이 떨어지고 불러주는 방송도 하나둘씩 줄면서 위축돼 있었다고 하죠.

그래서 2021년부터는 방송 이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스케줄이 있는 날에만 밖에 나갔고, 운동에 매진하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연중 라이브’까지 하체하게 되면서 사실상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그래서 스케줄을 정리하고 캐나다행을 택했죠.

아내 문정원도 지난해 7월부터 여러 차례 복귀를 타진했지만, 예상보다 나쁜 여론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복귀에 앞서 SNS로 간을 봤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하죠.

층간소음으로 논란이 된 지 1년 7개월 만에 인스타를 한 건데, 생각했던 것보다 비난이 엄청나서 이런 반응을 마주하고 문정원 역시 잠시 휴식기를 갖는 데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휘재 씨 어머니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들 부부의 근황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워낙 아들의 방송 활동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아들이 추락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셨다고 하는데,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많이 상심하셨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많은 누리꾼들 또한 모친상 소식에 슬픔을 함께 나눴는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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