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형수 이윤선.. 결국 모든게 들통난 상황.. “당신이 거기서 왜 나와..” 그리고 이들의 최근 “믿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

방송인 박수홍 측이 유튜버에게 허위사실을 제공한 혐의로 형수 이모씨를 추가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에스)는 19일 CBS노컷뉴스에 “전날 재판 증인 심문 과정에서 유튜버 김용호씨 측 변호인이 ‘이것은 박수홍씨 형수 이씨 측에서 제공한 근거 자료’라면서 증거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판사) 비공개 심리로 명예훼손·강요미수·모욕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씨에 대한 4차 공판이 열렸습니다. 박수홍은 이 자리에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이어

변호사는 “이날 재판 과정에서 취재원이 드러난 것인데, 우리 측도 (형수 이씨를) 굉장히 많이 의심하고 있었지만 결국 그것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유튜버 김씨가 적극적으로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하려던 것이 아니라, 박수홍씨 형수로부터 제보 받은 것이니 고의가 없거나 적다는 식으로 형량을 줄이기 위해 방어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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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박수홍 측은 형수 이씨에 대해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수홍 측은 지난해 형수 이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변호사는 “포털 사이트에 박수홍씨 관련 악플을 굉장히 많이 다는 누리꾼이 있어서 고소를 했는데, 그 누리꾼이 수사 과정에서 ‘형수 이씨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이에 따라 악플 소스 제공자인 형수를 1차 고소한 바 있습니다. 이번 유튜버 김씨 건은 별개 범죄 사실이기 때문에 추가로 고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심리로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호 씨에 대한 4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박수홍 씨는 증인으로, 김다예 씨는 신뢰관계인 신분으로 참석했습니다.

재판 후 박수홍 씨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이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형수 A씨를 공범 혐의로 추가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용호 씨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박수홍 씨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홍

씨 측은 2021년 8월 김용호 씨를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김용호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열린 1, 2차 공판에서 그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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