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 결국 이혼 발표..” 그간 말 못할 충격적인 “이들 사이의 문제…” 그리고 해당 소식을 지금 접해보세요..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을 통해 18세 연하 남편과의 행복한 삶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배우 함소원 씨.

그녀에게

아내의 맛’ 출연은 득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독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삶이 전부 거짓이다’라는 내용의 일명 ‘주작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기 때문이죠.

여기에 연하 남편 진화 씨와의 가정 문제는 물론, 한때 ‘리플리 증후군이 아니냐’라는 루머에까지 휩싸였던 그녀.

지난 3일, 그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을 선언하기까지 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28일 다시 이혼을 번복한 후 재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그녀가 이혼을 고려하게 됐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지금까지 함소원 씨와 그녀의 가족을 둘러싼 논란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내의 맛’ 주작 논란.

물론 네티즌들이 의심하고 있는 모든 사항이 전부 진실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보여줘 왔던 일상 모습은 어딘가 의구심이 느껴지기에 충분했습니다.

당초 알려졌던 사실과는 달리, 사실 그녀의 남편 진화 씨의 본명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의 실제 이름은 ‘취지아바오’로, 이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대중들 사이에서는 ‘그럼 직업도 실제로는 사장님이 아닌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불거졌었죠.

함소원 씨가 밝히길 ‘진화 씨는 의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 사업가, 농장 사업까지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말을 들은 몇몇 네티즌들은 ‘이 직업들이 전부 사실이었다면, 어떻게 함소원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전부 다 따라다닐 수 있었겠냐’라는 의심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외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진화 가족들의 옷차림과 기본적인 말투 등을 봤을 때 절대 부자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도 돌았었다고 하죠.

여기에 그녀가 남편의 명의라고 밝힌 빌라가 사실은 그녀의 돈으로 구한 것이라는 사실과 과거 진화 씨가 연예인 지망생으로서 이런저런 방송에 출연했었다는 사실이 연달아 밝혀지며 논란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에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일부 장면이 사실과 다르게 연출되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주장 논란을 시인했습니다.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자 대중들은 더욱더 분노를 느끼게 됐죠.

 

심지어

어떤 이들은 도가 지나치는 악플까지 달며 부부와 그 가족을 비난하기에 이릅니다.

이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함소원 씨.

그녀는 “뱃속에 있던 둘째를 떠나보냈다”라고 밝히며 고통을 호소하기까지 했죠.

거짓말을 한 것은 나쁜 행동이지만, 배 속의 아이까지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것은 가슴 아픈 일이네요.

지속적인 문제를 빚어오던 함소원 씨.

 

결국

그녀는 ‘아내의 맛’에서 하차하기에 이르렀죠.

그리고 몸과 마음에 쉴 틈을 주려는 듯 ‘1년간 휴식을 취하겠다’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함소원 씨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은 곳은 외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곳에서도 꾸준히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SNS에 ‘바쁜 일상’ 등의 캡션과 함께 화려한 골드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는 등 ‘아내의 맛’ 하차 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듯 보였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흙 수저의 인생 설계법’, ‘부자되는 법’ 등의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이 부를 쌓은 방법을 공유하는 등 다소 독특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함소원 씨는 방송을 쉬는 동안 각종 sns 채널을 통해서 꾸준히 광고 사업까지 벌여왔죠.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광고를 진행했던 것에 이어 외국서 미용 관련 물품들을 홍보하며 sns 마켓 판매자, 속칭 ‘팔이 피플’로서의 변신을 꾀한 겁니다.

그녀의 sns로만 살펴보면 한창 방송에 출연하던 시기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바쁘고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예상과 많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2023년 4월 3일 함소원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무려 3개월이라는 공백 끝에 업데이트된 새 영상의 제목은 ‘입장문 두 번째 영상’이었죠.

영상의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로 그녀가 ‘남편 진화와 이혼을 하겠다’라고 밝힌 것인데요.

도대체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혼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들은

‘아내의 맛’ 방송 중에도 그리고 하차 이후에도 몇 차례 가정불화를 겪고 있음을 내비치며 여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함소원 씨와 진화 씨가 처음으로 이혼설에 휩싸였던 것은 지난 2020년입니다.

당시 한창 ‘아내의 맛’을 통해 딸 혜정 양과의 일상을 보여주던 부부.

방송이 촬영되고 있을 때에도 육아와 살림 등의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을 보이더니 결국 결별설까지 불거지게 된 것입니다.

심지어 이때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한 바탕 벌이며 ‘너는 뇌가 있냐?’, ‘네가 알긴 뭘 하냐’, ‘이게 대체 몇 번째인지’, ‘이젠 지겹다’와 같은 폭언을 서로에게 쏟아내기도 했었죠.

사실 카메라 앞에서까지 서로에게 저런 말을 했을 정도면 실제 일상생활에서는 얼마나 더 큰 갈등을 겪었을지 충분히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도 일부 네티즌은 ‘딸 앞에서도 저러더니 카메라 앞에서 대체 왜 저러는 거냐’, ‘자막에는 다 순화시켜서 내보냈네. 편집팀이 고생 많이 했을 듯’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들의 태도를 비판한 바 있었죠.

 

이때

당시 한때 ‘진화가 다시 외국으로 돌아갔다더라’라는 루머까지 돌았었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상황은 가까스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그다음으로 결별설이 감돌았던 것은 2021년의 일이었습니다.

당시 함소원 씨 측 지인은 ‘현재 진화가 함소원과의 결별을 결정하고 해외로 출국을 준비 중이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당시 한 측근이 ‘진화는 이미 마음을 확실히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으로 출국을 하겠다는 이야기까지 전해왔다’라는 소식을 밝히며 부부의 두 번째 이혼설이 나돌기 시작한 것이죠.

꾸준히 함소원 씨의 인스타그램 광고 방송 라이브에 얼굴을 비추었던 진화 씨지만 당시 벌써 수개월째 라이브 촬영에 함께 하지 않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다시금 결별 의혹이 감돌기 시작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이때 역시 진화 씨의 어머니와 함소원 씨가 진화 씨의 마음을 돌리는 데에 성공하면서 부부의 관계는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때에도 함소원 씨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고 발생했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꾸준히 홍보해 왔던 모 다이어트 차 브랜드.

그녀의 입으로 분명 ‘원재료인 장미잎은 국내산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지만, 알고 보니 해당 제품에는 ‘파키스탄산 장미잎 함유’라는 성분 표시가 버젓이 적혀 있었던 겁니다.

공인으로서 물건을 판매할 때는 어느 정도의 책임감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그녀의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씁쓸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나 살 얼음판과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던 함소원 진화 부부.

 

하지만

이번 사태는 이전과 다르게 정도가 다른 듯 해보였습니다.

그동안은 기자나 측근의 입장으로만 주로 발표되어 왔던 두 사람의 이혼설.

이번에는 함소원 씨가 직접 입을 열었기 때문이죠.

그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라며 영상을 시작한 함소원 씨는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이혼을 하겠다고 간청 드렸다’라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그녀가 밝힌 이혼 결심의 사유는 ‘끊이지 않는 네티즌들의 사이버 불링’이었죠.

함소원 씨는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공격은 저 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되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가장 괴로워하고 계십니다”라고 밝히며 그간 당해온 정신적 피해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입장문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많은 상황입니다.

‘악플로 인해 이혼을 결심한다’라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보통의 부부라면, 이런 위기가 닥칠 경우 오히려 곁에 남아 서로를 위로해 주는 것이 맞는 행동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많은 대중들이 그녀의 입장문을 보고 의문을 풀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 네티즌은 “악플 때문에 이혼을 한다고? 차라리 다른 이유를 대는 게 더 믿음직스럽지 않나”라며 진짜 이혼 사유를 궁금해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육아 문제도 있고 나이 차 문제도 있고, 시댁이랑도 갈등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것 때문이 아니겠느냐”라는 의견을 표현하기도 했죠.

제3자의 입장에서는 부부가 실제로 갈라서게 된 정확한 이유를 알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적어도

‘네티즌들의 비방 때문에 남편과 갈라서기로 결심했다’라는 그녀의 말은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혼 루머가 언제 있었냐는 듯, 4월 28일 함소원 씨는 자신의 SNS에 ‘우리 어디게요?’, ‘국내에서 진화 씨 만나러 왔네요’라며 진화 씨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혼 루머가 담긴 동영상은 현재 찾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이들의 결혼 생활의 끝이 어떤 방향이 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 최소한 자식을 생각하며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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