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이 47세 박세리 갑작스러운 소식..” 드디어 결혼하나.. 누구랑 만나는가 보니… “충격적인 상대자의 정체를” 알아보세요..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36인에 이름을 올린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직접 연애사를 언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그에게로 집중되고 있다.

최근

2023년6월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세리와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세리 씨에게 축하할 일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결혼하냐”라고 궁금해했다.

 

 

전현무는 “결혼보다 더 좋은 일일 수도 있다”라고 답해 모두의 기대감을 모았다.

전현무는 “박세리 씨가 여성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스포츠 선수 36인에 이름을 올렸다”라며 박세리가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36인에 이름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 출신은 박세리 씨가 유일하다”라고 소식을 전했고, 송은이는 “골프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 통틀어서다”라고 강조, 양세형은 “우리 나라에 박세리 있다고 자랑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격했다.

기계 체조 코마네치, 이종 격투기 론다 로우지, 테니스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여성 스포츠선수와 나란히 이름을 올린 박세리는 “저한테도 굉장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저 스스로도 해야할 일이 더 많아졌다고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해당

회차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프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답사에 나선 박세리는 매니저들과 함께 미국 LA ‘세리 투어’를 시작했다.

박세리의 매니저는 “K-컬처 시대지 않나. 감독님께서 늘 K-골프가 최고라고 하시는데 내년에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한국 여자 골프 대회를 개최하시려고 골프장 답사를 오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하루라도 빨리 후배들에게 세계적인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선수들끼리 해외 투어를 떠나는 것은 전세계 최초”라고 밝혀 감탄을 유발했다.
매니저는 “모든 선수가 다 상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전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박세리는 “원래 프로 선수는 대회 경비를 다 자비로 부담한다. 항공료, 차 렌트비, 숙박비, 캐디비 합치면 1년 경비가 2억 5천만 원 정도 든다. 보통 대회 총 상금은 15억 원 정도인데 이번 대회는 최소 천만 원은 가져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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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씨 누적 상금이 140억이라더라”라는 전현무의 발언에는 “그렇다고 하더라. 확인을 안 해봤는데 방송에서 그러더라. 안 더해봤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김혜린 실장은 “감독님 선수 시절에, 미국 처음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골프장 가면 라커룸에도 안 들어가고 차에만 계셨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세리는 “영어를 못하니까 미국 사람이 말을 걸면 무서웠다”라며 처음 미국에 왔을 때를 회상했다.

 

 

박세리는 “대회 때 경기장을 갔다. 라커룸에 들어가야 했는데 말을 걸까봐 못 들어가겠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양세형이 “5개월 만에 우승한 대회가 메이저 대회라는 걸 몰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하자 박세리는 “대회를 다 신청해서 나간다. 단순하게 출전해서 많이 경험을 쌓고 꿈을 이루자는 생각으로. 당시 혼자 다니는 거라 메이저 대회든 아니든 저에겐 다 똑같은 대회였다”라고 되짚었다.

영어 비법을 묻자 박세리는 “처음에는 TV 카툰 채널을 틀어놨다. 습관처럼”이라고 답했다.

박세리는 “가장 빠른 건 직접 소통하는 것”이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확실한 영어 비법을 조언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박세리는 육상을 시작으로 스포츠에 입문,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89년 싱글 핸디캐퍼였던 골프광 아버지 박준철에 이끌려 골프를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 훈련장에서 새벽 2시까지 혼자 남아 훈련을 하는 등 쉬는 날 없이 엄격한 훈련을 받은 박세리는 이미 어렸을 때부터 골프에 천재성을 보였고, 1996년 프로로 전향했다.

1998년부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참가한 박세리는 참가 첫 해에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주목 받았다.

 

 

이경규는 “운동 선수한테 연인이 있으면 실력이 떨어질 때 질타를 받고 영향을 받는다”라고 연애 때문에 성적 부담이 있었냐고 물었다.

박세리는 “처음에는 나도 ‘연애하면 운동에 좋지 않을텐데’ 생각했는데 의의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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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화통화를 하면 스트레스가 덜해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연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같은 솔직한 고백에 그의 결혼 소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으나 박세리는 2013년 5월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세리가 공개했던 1살 연상 남자친구 토미 킴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플러튼을 졸업한 한국계 재미교포 1.5세 미국인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무역회사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 토미 킴이 ‘박세리의 남자’라는 사실을 부담스러워했던 것 같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22년 한 매체는 “역사적으로 한국을 빛냈던 운동 선수들의 재산을 조사했다”라고 밝힌 바, 박세리는 여기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은퇴한 스포츠 스타’ 중 재산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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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의 명성에 걸맞게 현역 선수 생활 당시 벌어들인 상금만 200억 원이 넘는다”라고 보도했다.

박세리의 재산에 대해서는 “박세리가 유수 기업으로부터 받은 스폰서 금액은 상금 이상이었다. 박세리는 현역 당시인 1999년 기준으로 1년 광고료 22억 원을 받은 바 있다”라고 귀띔했다.

2021년 12월 21일 전파를 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세리는 현역 선수 시절 당시 벌어들인 수입에 대해 “골프 수입과 상금 모두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리는 “어머니께는 5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아버지께는 그에 상응하는 시계를 선물했다”라고 언급했다.

박세리는 또 “어머니를 위해 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찾는 데만 1년 반이 걸렸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라고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은퇴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박세리의 회당 출연료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그의 재산을 조사한 매체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경우를 고려했을 때 박세리 역시 회당 8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의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다.

한편 2022년 6월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공개한 집은 서울숲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배우 남궁민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5월 30일 기준 서울숲 힐스테이트(143㎡)는 29억~32억 매물이 확인됐으며 부동산 업계의 한 종사자는 “조망에 차이가 있어 고층의 경우 저층 매물보다 2억 원 정도 비싸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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